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4일 (수요일) A5 종합 한인남성마사지사 고객성추행혐의체포 버지니아주페어팩스카운티 애틀랜타시간4일새벽6시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야구대표 팀의준결승상대는‘숙적’일본이다. 일본은현지시간2일일본가나가와현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열린미국과녹 아웃스테이지에서연장승부치기혈투 끝에 7-6으로 승리했다. 이에 따라 한 국은 현지시간 4일 오전 6시(애틀랜타 시간) 같은 장소에서‘영원한 맞수’일 본과결승진출권을놓고물러설수없 는한판대결을펼친다. 김경문호가일본을꺾으면7일오후7 시(애틀랜타시간7일오전6시)에열리 는 결승전에 진출한다. 일본에 패해도 금메달획득가능성이사라지는건아니 다. 패자부활전 한 경기를 이기면 결승 에진출한다. 한국은 국제대회에서 일본을 상대로 대등한모습을보였다. 1998년이후36 차례야구한일전(아시아시리즈,클럽챔 피언십 제외)에서 19승 17패를 기록했 다.다만가장최근에열린두차례맞대 결에선 모두 패했다. 2019년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에서 8-10, 결승전에서 3-5의뼈아픈패배를안았다. 한·일전야구‘격돌’준결승서숙적대결 델타변이가증가에따라미국곳곳에 서백신접종강화와실내마스크착용을 다시의무화하고있다.이러한가운데수 천명의근로자가근무하고있는메트로 애틀랜타의주요두기업체고용주가직 장규칙강화변화를주도하고있다. 콕스엔터프라이즈는 8월 2일, 본사및 관련사무실에출입하는직원들에게코 로나예방접종완료를요구할것이라고 밝혔다. 콕스의 알렉스 테일러 최고경영자는 백신 접종에 대해“이념적 정치적 의도 는아니며,사회에기여하는사람으로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자 한다”고 말 했다. 홈디포는성명을통해“코로나19 팬데 믹기간동안고객과직원의건강과안전 을최우선으로생각했다”며 전국적으로 50만명이상의직원이미국매장, 유통 센터, 사무실, 고객방문시, 근로자의예 방접종여부와상관없이실내에서마스 크를착용하도록요구하고있다.또한매 장에서고객에게마스크착용을다시요 청할것이라고도했다. 또다른대규모지역고용주인조지아 파워는지난주말, 직원들의대규모사무 실복귀를9월로연기했다고밝혔다. 봄부터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델타항 공은신입사원에게완전한백신접종을 요구하고있다.스테이트팜과조지아퍼 시픽을포함한일부다른지역고용주는 예방접종을받지않은직원뿐만아니라 모든직원을대상으로마스크의무를확 대했다. 메트로애틀랜타챔버CEO케이티커 크패트릭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공중 보건과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며 바이러스전파를최소화하기위한가장 중요한도구로서백신접종을계속강력 하게옹호할것”이라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전염성 높은 변종 바 이러스로인해전염병이다시급증함에 따라지역고용주가직원들보호강화와 사무실복귀연기여부를고민하면서나 온것이다. 전국적으로 구글, 페이스북, 리프트는 지난주 복귀하는 직원들에게 예방접종 을의무화할것이라고발표했고,조바이 든대통령은연방정부가완전히예방접 종을받지않는한연방정부직원들이매 주코로나바이러스검사를받도록의무 화하고있다고말했다. 직원들이다수의 고객과 대면해야 하는 애플, 타깃, 월마 트, 맥도날드 등도 백신 접종 여부와 상 관없이마스크의무화지침을내렸다. 이러한 조치는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최근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감염률 이높은지역에서는백신접종자에대해 서도실내마스크착용을권고한다고지 침을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여기에는 백신접종률이대부분의주에뒤처지는 조지아전체가포함된다. 이지연기자 조지아대기업들코로나19규칙강화 콕스,직원들코로나백신접종요구 홈디포,직원실내마스크착용의무 한인 스파에서 마사지사로 근무하던 한인이성폭행등혐의로경찰에체포됐 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비엔나지역에위치한 G스파에 서마사지사로일하는한인송모씨가지 난달 29일 성폭행 등의 혐의로 체포됐 다.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출동한 경찰은 이날 현장에서 송씨를 체포해 페어팩 스 카운티 구치소에 보석없이 수감했 다. 경찰에따르면송씨는여성고객에대 한 성폭행, 무면허 마사지 등의 혐의로 기소될예정이다. 경찰은 송씨의 신상이나 구체적인 범 행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영어 이 름이 그렉으로 알려진 송씨에 대한 제 보나다른피해자의신고를기다리고있 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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