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5일 (목요일) 종합 A2 귀넷카운티경찰국시민경찰아카데미에서훈련중인모습들 퇴거유예조치에 조지아 포함 ◀1면서 계속 www.HiGoodDay.com 경제 회복에도 불구하고 푸드스탬프 (SNAP)에 대한 조지아 주민들의 수요 는여전히높은것으로나타났다. 푸드 스탬프 지원을 받는 가구의 수 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6개월 동 안 40% 급증했다. 반면 사회복지 혜택 을 받는 조지아 가구의 수는 작년보다 줄었다. 이는정부의복지혜택축소정 책이후 10년이상지속되어온하향세 다. 사회복지혜택을받는가구는 2020 년7월8,533가구에서2021년6월에는 7,358가구로줄었다. 조지아 가정아동서비스국(DFCS)이 자료를공개한첫해인2006년에는3만 3,302가구가 복지혜택을 받은 것에 비 해 78% 가까이 감소한 것이다. 경제적 으로어려움을겪는사람들은사회복지 혜택을찾기보다는푸드스탬프를선택 하고 있다. 흔히 사회복지 혜택으로 알 려진‘저소득층임시지원금(TANF)’의 감소에는여러가지이유가있다. DFCS 관계자들에따르면, TANF의자격기준 은푸드스탬프에비해훨씬엄격하다. 사회복지수혜자들은매주최소 30시 간이상일하거나직업훈련에참여해야 한다. 등록된사람들은구직지원을받 거나필요한경우고등학교검정고시과 정을이수하거나전문자격증을따는데 도움을받을수있다. 존앤더슨 DFCS 가족독립사무소장 은“가입자중일부는이러한조건을알 게 되면 복지 혜택을 포기하기 때문에 사회복지프로그램의수혜자가줄고있 다”고 설명했다. 조지아에서 복지 혜택 을 받으려면, 3인 가족 기준 월 소득이 784달러미만이어야한다. 그러나푸드 스탬프의정식명칭인영양보충지원프 로그램은 3인 가족 기준 월 2,311달러 의소득까지지원을받을수있다. DFCS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7월 87만6,000가구가약 4억6,500만달러 의푸드스탬프혜택을받았다.지난3월 부터 최근까지 약 84만8,000가구가 3 억8,700만달러의혜택을받고있다. 주 정부는팬데믹으로인해월수령액을가 구당100달러정도올렸다. 연방근로규정에따르면장애가없고 부양가족이 없는 18세에서 49세 사이 의 성인은 주당 최소 20시간을 일하거 나 일종의 교육 또는 직업 훈련에 참여 해야한다. 이에따라자녀가없는신체 건강한성인은 3개월안에직업을찾거 나직업훈련을받지않으면자격을상실 한다.조지아관리들은2020년4월까지 주 전역에 이 규정을 적용하려 했으나 코로나19이강타하면서계획을전면취 소했다. DFCS는최근 2022년 7월까지 근로규정을유예해달라고요청했다. 김유진기자 조지아 푸드스탬프 수요 여전히 높아 팬데믹이후SNAP가구40%급증 까다로운사회복지혜택자는줄어 귀넷카운티 경찰국에서 차기 시민 경 찰아카데미신청을접수하고있다. 시민경찰아카데미는9월7일부터10 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 녁 6시30분에서 8시30분까지 진행된 다. 귀넷카운티 경찰국 시민 경찰 아카 데미의 사명은 경찰서에 대해 더 알고 싶고자 하는 책임감 있고 지식이 풍부 한 시민들의 성장 핵을 만들고 개발하 는것이다. 다루는 주제는 범죄 예방, 통신(911), 범죄 수사, 갱단, K-9, 경찰특공대 (SWAT), 범죄현장 수사, 항공, 유해 처 리반,사고조사반,음주단속반,능동적 위협, 긴급차량운영, 교통단속과무력 사용등의예가있다. 시민경찰아카데 미입학을희망하는시민은귀넷카운티 경찰국웹사이트에서지원서를받을수 있다. 이신청서는8월24일까지접수되 어야 하며, 마감일 이후 접수된 신청서 는 차기 시민 경찰 아카데미로 이월된 다. 신청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제출 할 수 있다: 이메일: william.rooks@ gwinnettcounty.com, 우편: P.O. Box 602Lawrenceville,GA30046. 시민경찰아카데미에관한질문은에 릭룩스(Eric Rooks)상사에게William. Rooks@GwinnettCounty.com으 로 제출하면된다. 이지연기자 귀넷카운티시민경찰이카데미지원서접수 법적 문제가 생기더라도 일단 시간 을 벌어 임차인을 보호하겠다는 뜻이 다. 앞서CDC는렌트를못내는세입자들 이쫓겨나코로나19에노출되는사태를 막고자작년9월퇴거유예조치를도입 했다. 6월30일만료예정이던이조치는한 달연장됐지만,연방대법원은지난달의 회승인없는재연장불가를결정했다. 센서스국 조사에 따르면 현재 조지 아주세입자 5명중 1명은임대료를체 납하고 있고, 메트로 애틀랜타에 있는 400,000개이상의가구가임대료를내 지못하고있다. 모든 사람이 새로운 퇴거 유예 조치 에해당자격이되는것은아니며, 전염 병으로 인해 임대료가 떨어져 연방 퇴 거보호양식에서명한세입자만해당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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