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5일 (목요일) A3 종합 흥사단 미동남부지부(지부장 김학 규)는애틀랜타및동남부지역어린이 들을 대상으로 제2회 어린이 우리말 웅변대회및노래자랑대회를오는9 월 25일오후 2시부터애틀랜타한인 회관에서개최한다. 이 대회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 인어린이들에게한국어와한글을가 르치고도산안창호선생의뜻을기리 고 애국심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마 련했다. 출전자격은동남부지역에거주하고 있는 7~12세(2009~2014년 출생) 어 린이이며, 한인이 아니어도 한국어로 참가하면출전자격이주어진다. 웅변대회참가자는1)도산정신2)한 국인 2가지주제가운데하나를선택 해 말을 해야 하며, 노래 자랑 대회는 지정곡인‘고향의 봄’과 자유곡 2곡 을불러야한다. 시상은웅변과노래자랑각각7명씩 총14명을선발해장학금을지급한다. 장학금은 1등 750달러, 2등 600달 러, 3등 500달러, 4등 400달러, 5등 300달러, 6등200달러, 7등100달러 다. 참여를원하는어린이는9월20일까 지흥사단동남부지부에신청하면된 다. 이번 대회는 흥사단 등이 주관하고 애틀랜타한인회, 한인원로회, 중앙대 동창회가공동주최한다. ▶문의=404-323-4222. 박요셉기자 어린이우리말웅변·노래자랑대회열린다 흥사단, 9월25일한인회관에서개최 지난주귀넷교육청관계자는 2021- 2022 학년도 모든 학생에 대한 마스크 착용의무결정과함께예방접종클리닉 을실시한다고발표했다. 클리닉은 8월 말까지 로렌스빌의 1335 올드노크로스로드에위치한디 스커버리고교(DiscoveryHighSchool) 에서오후3시부터7시까지제공되며,만 12세이상이라면누구나코로나19예방 접종을받을수있다. 귀넷카운티 공립학교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가능한12세이상의학생들 이약98,000명있다. 그러나귀넷,뉴톤,락데일보건국책임 자오드리아로나(Arona) 박사는“학생 들이보건소외가정의나병원에서예방 접종을 받았을 수도 있지만, 아주 적은 수의 학생만이 접종을 마쳤다”며 우려 를표했다. 이 지역 보건국은 학생들과 교사들의 예방접종수준을높이기위해조지아주 에서가장큰학군인귀넷카운티공립학 교와협력하고있다. 아로나는“귀넷카운티 주민의 51%만 이최소1회백신접종을마쳤다며더많 은백신접종이변이바이러스의확산과 위험을줄이는좋은장기적해결책”이며 개학을맞이하여더많은학생들이예방 접종을받을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 고말했다. 또한 귀넷 플레이스몰의 구 시어스 (Sears)에서도예방접종사이트를계속 운영하고있으며예약은필요하지않다. 이지연기자 귀넷교육청과보건국백신접종협력 8월말까지디스커버리고에서 연방국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상황을반영,한 국에대한여행경보를가장낮은수준 인 1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상향했 다. 국무부는 2일 코로나19 위험을 이유 로한국에대한여행경보를‘강화된주 의’ 2단계로높인다고홈페이지에게재 했다.국무부는“한국여행시코로나19 백신접종을마칠경우발병위험을낮 출수있다”며비상상황에대비한계획 을세울것등을조언했다. 이로써지난6월8일한국에대한여행 경보가가장낮은1단계로내려간뒤55 일만에다시2단계로올라가게됐다. 미국인에 대한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일반적사전주의(1단계), 강화된주의(2 단계), 여행재고(3단계), 여행금지(4단 계)등네단계로나뉜다. 국무부는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권고에따라여행경보를발령 한다.이번조치는4주째네자릿수감염 자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의 코로나19 확산세를반영한결정으로해석된다. 한편국무부는이날그리스와아일랜 드, 카자흐스탄, 마셜 군도 등을 4단계 여행금지국가에추가지정했다. 이에따라 90여개국이가장높은 4단 계 여행금지국에 포함됐다고 로이터통 신은전했다. 코로나19 확산세 반영 미, 한국 여행경보 2단계로 상향 8월내내코로나19백신접종을실시하는디스커버리고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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