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5일 (목요일) A4 종합 사건 당시 범인이 사용 한 총기(오른쪽)와 탄창 (왼쪽). <데이턴경찰서> 연방항소법원판결 공중보건·안전인정 연방항소법원이코로나19 백신접종 의무화를 둘러싼 대학과 학생들 간 갈 등에서또다시대학측손을들어줬다. AP통신에 따르면 연방 항소법원은 “공공 보건과 안전을 위해 인디애나 대학이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백 신 접종을 의무화한 것이 문제가 없다 고 본 1심 판단은 정당하다”고 2일 밝 혔다. 이어“해당 정책은 종교, 건강 등 이유로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 예외를 허용하고 적법한 편의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판결에 대해 대학 측은 “학생과 교직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가할수있는정당한권리를법원 이다시한번인정했다”고환영했다. 그 러나학생측소송대리를맡은변호사 는“연방대법원에 판결 재검토를 요청 할계획”이라고말한것으로전해졌다. 앞서지난 5월인디애나대학은“올해 가을 학기에 캠퍼스로 복귀하는 학생 은코로나19백신을접종해야한다. 미접종자는수강신청이취소되고교 내활동도금지된다”고발표했다. 이에 학생 8명은 헌법에 명시된 개인 기본권 침해 등을 이유로 법원에 이를 금지해달라는소송을제기했다. 대학코로나백신접종의무화“문제없다” 오하이오주에서 2019년 발생한 총기 난사사건의유족들이당시범인이사용 했던대용량탄창을만든한국기업을상 대로소송을제기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2019년 8월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발생한 총기난 사 사건 생존자와 희생자 유족은 네바 다주클팍카운티법원에탄창제조업체 경창산업과 경창산업 미국지사를 상대 로손해배상을요구하는소송을제기했 다. 네바다주는 경창산업 미국지사가 있 는곳이다. 고소인들은 이와 함께 경창산업의 100발짜리 대용량 탄창에 판매중단 명령을 내려달라고도 법원에 요청했 다. 데이턴 총기난사 범인 은 돌격소총처럼 생긴 AR-15형 권총에 경창산 업의 100발짜리 탄창을 장착해 한 번도 재장전하 지않고 30초간총알 41발 을 발사해 9명을 살해하고 17명을다치게했다. 고소인들은 소장에서“경 창산업은대용량탄창이일 련의총기난사사건에서미국인을테러 하고학살하는데반복해서사용돼온점 을알았다”라면서“최대한많은이를살 해하려는욕망을가진살인범들이대용 량탄창에끌린다는점도인지하고있었 다”라고주장했다. 이어“그런데도경창산업은대용량탄 창을고의로출시해팔았다”라면서“합 리적 안전조치나 심사, 제한 없이 학살 의도구를팔았고심지어규정이없고익 명이보장돼범죄자들이많은인터넷상 점으로고객을유도했다”라고도주장했 다. 구체적으로고소인들은제조품이범죄 에 이용되지 않도록 구매자 범죄이력조 회등안전조치를시행할의무를제조업 체에부과한네바다주법을경창산업이 어겼다는주장을제기했다. 당시총기난사범인은경창산업미국지 사웹사이트에서찾은온라인소매업체 에서탄창을구매한것으로추후조사된 것으로알려졌다. 총기난사피해자들한국탄창제조사제소 2019년26명사상사건 ‘대용량고의출시’주장 유급휴가로2,500달러도받아…중절도혐의 가족·자신코로나확진3번거짓말해휴가타낸소방관 텍사스주의한소방관이자신과가족 이코로나19에걸렸다고 3번이나거짓 말해유급휴가를얻었다가처벌을받게 됐다. 3일 댈러스모닝뉴스에 따르면 댈러 스제7소방서소방관윌리엄조던카터 (38)는지난3월24일아내가코로나확 진 판정을 받았다며 유급휴가를 받는 다. 그는일주일뒤다시딸도코로나에 확진됐다며 유급휴가를 연장받는다. 그의거짓말은세번째때걸렸다. 그는업무복귀를이틀앞두고자신이 코로나양성판정을 받았으며 몸이 불 편하다고거짓말했다가소방서측이검 사지를요구하자실제론검사받지않은 사실을털어놨다. 이후 카터는 소방서 부서장이 배우자 와 딸의 코로나 검사 결과도 요구하며 그들이 확진된 것이 사실이냐고 묻자 거짓말한것을실토했다. 그는출근하지않아도되는점과욕심 때문에거짓말했다고말했다. 카터가 유급휴가 중 받은 임금은 1만 2,548달러였다.그는휴가중에가족과 워터파크에 다녀오기도 한 것으로 조 사됐다. 카터에겐 중절도 혐의가 적용됐고 지 난달 30일 체포돼 구금됐다가 현재는 풀려난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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