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6일 (금요일) A3 종합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는 4일 지난 6월 정기이사회에서 통과된 한인회관 타이틀 관리 위원회 위원들인 전직 한인회장들에게 임명장 을수여했다. 이날한인회는 3분기전직한인회 장단회의를갖고오영록, 배기성, 김일홍등전 임회장들과김윤철회장에대한임명장수여식 을가졌다. 이날회의에는박영섭전회장도참 석했다. 한인회는 9월24일-26일 열리는 코리 안페스티벌에대해적극적인후원과동참을부 탁했다. 사진왼쪽부터오영록전한인회장, 김 윤철한인회장, 김일홍전회장, 배기성전회장. 박요셉기자 한인회타이틀관리위원에 임명장수여 조지아주는 4일 수술용 보조 로봇 시 스템을 만드는 캘리포니아 기반의 회 사인튜이티브가피치트리코너스에약 1,200개의 일자리를 창출, 기존의 귀넷 캠퍼스를 대폭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했 다.이미10년전부터피치트리코너스에 는약 180명의인튜이티브직원들이근 무하고있다. 보도자료에따르면이프로젝트에는5 억달러이상의투자가예상된다. 2024 년완공을목표로단계적으로확장할예 정이며, 75만 평방 피트의 공간을 추가 해 제조, 엔지니어링, 사무실 및 의사와 의료종사자를위한훈련시설을만들계 획이다. 써니베일에본사를둔인튜이티브는다 빈치 로봇 보조 수술 시스템과 이온 기 관지내시경시스템을만들고있다.게리 구스아트최고경영자는보도자료에서 “간단한 수술 방법에 대한 수요를 충족 시키기 위해서는 고학력의 헌신적이고 다양한 인력, 양질의 인프라 및 적절한 지역 요건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조지아에서입지를확장하면서 다양하고포괄적인인력을고용하기위 해최선을다하고있다”고덧붙였다. 채용분야는제조,생산,유통,엔지니어 링, 판매, 교육및고객서비스분야이다. 회사측은채용공고가나오는대로회사 홈페이지에게시할예정이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성명을 통 해“조지아는 인튜이티브 같은 세계적 으로유명한기업들을계속유치하고있 으며,이번피치트리코너스캠퍼스에대 한막대한투자는애틀랜타전역에서열 심히일하는수백명의조지아인들에게 혜택을줄것”이라고말했다. 주 대변인은 이메일에서 이 사업으로 인해회사가주정부경제개발인센티브 로부터얼마를받을것인지는언급할수 없다고밝혔다. 케이티커크패트릭메트로애틀랜타챔 버 최고 경영자는‘인튜이티브로 인해 이 지역의 기존 바이오 제약, 보건 정보 기술및의료기기회사의사업장이강화 될것”이라고말했다. 김유진기자 의료기회사귀넷에확장1,200개의일자리 수술용로봇생산,인튜이티브확장계획 고압 탱크 제조업체인 한화시마론은 3일 오후 시와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 한 가운데 오펠라이카 시의회에서 모 임을 갖고 새로운 사업계획을 발표했 다. 한화시마론은 노스이스트 오펠리카 산업단지에 1억3,000만달러를 투자해 새로운제조시설을만들고, 261개의일 자리를 창출할예정이다. 한화시마론은항공우주, 방위, 자동차 및 에너지 분야에 사용되는 탄소 섬유 로감싼수소저장탱크를생산한다. 데이비드 전 대표는“새로운 시설은 드론, 해양, 철도, 가스운송및저장시 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우리는 200개가넘는고임금일자리를이지역 에창출하고, 더큰오펠라이카가공동 체의 일원이 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 다”고말했다. 한국에본사를둔한화솔루션은수소 에너지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지난 12 월 헌츠빌에 본사를 둔 시마론 컴포지 트를인수했다. 2008년전나사연구원이설립한시마 론은 로켓용 탱크를 생산하고 있으며, 수소자동차와충전소사업에도잠재적 가능성을가지고있다. 이번 사업투자는 시마론 인수 목 적에 부합하는 것으로, 지난해 한화 는“2025년까지시마론복합재료생산 에 최소 1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바있다. 그렉캔필드앨라배마상무장관은“한 화시마론은오펠리카에서숙련된인력 과 고성능 사업장을 구축하는 데 필요 한지원을얻을수있을것”이라고말했 다. 김유진기자 한화시마론,오펠라이카에1억3천만달러투자 고압탱크제조,261개일자리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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