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15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8월 7일(토) A 지난해재외한인 범죄피해9,113명 건물주들,퇴거유예연장에소송 “연방의회승인요구 대법원판결이행돼야” 조바이든행정부가세입자퇴거 유예조치를연장한데반발한소 송이제기됐다. 앨리배마주와 조지아주의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 지부가 지난 4일 워싱턴 DC 연방지방법 원에퇴거유예연장을취소해달라 는취지의긴급신청을제기했다고 정치전문매체폴리티코등이보도 했다. NAR는 건물주들을 대표하 는단체라고폴리티코는설명했다. NAR은퇴거유예조처를연장하려 면 연방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는 연방 대법원의 앞선 판결 취지 를관철해달라는신청을제기한것 이라고설명했다. 대법원은 지난 6월29일 퇴거유 예 조치를 취소해달라는 NAR 앨 리배마주 지부의 요청을 5대4로 기각했다. 보수 성향인 존 로버츠 대법원장과브렛캐버노대법관도 기각에동참했다. NAR의이번긴 급신청은 받아들여질 공산이 충 분하다. NAR는신청을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데브리프리드릭판 사에게제기했는데그는지난 5월 퇴거유예 조치를 취소해달라는 NAR의요청을받아들인바있다. 부티지지연방교통부장관커뮤니티목소리들어 소수계이민자를위한교통수단편의 CPACS김정하대표,커뮤니티지원요청 지난6일연방교통부장관피트부 티지지가 도라빌 마르타 전철역을 방문하여루시맥베스연방하원의 원(조지아 6지구)과조셉가이어먼 도라빌 시장과 함께 팬아시안커뮤 니티센터(CPACS)의 그린 버스를 시찰하고소수계, 이민자들을위한 교통수단편의에대해커뮤니티의 목소리를듣는시간을가졌다. CPACS의김정하대표와프랭크 이교통부장은부티지지장관을만 나서 CPACS 그린버스를직접소 개하며, CPACS가 소수계 커뮤니 티일원에게필요한교통수단을지 원한일을설명했으며,소외된계층 의교통편의를위해서는버스등의 대중교통뿐아니라지역사회단체 들을위한지원이필요함을호소했 다. 부티지지 장관은“자동차, 대중 교통, 도로, 버스등의교통인프라 의문제는인권과평등이슈와도깊 은 관계가 있다. 소수계, 유색인종, 저소득층등을위한교통서비스는 종종간과돼왔다. 현재연방정부는 안전과교통인프라를위해초당적 투자계획을하고있다. 도로교량, 저렴한인터넷망등의인프라구축 사업은수백만의사람들에게일자 리를제공할것이다”고말했다. 그는 또한“CPACS 그린 버스가 소수계커뮤니티를위해그로서리 쇼핑, 교회 등에 교통 편의를 제공 함으로그들의삶을지원하며커뮤 니티에큰도움을주고있다”고전 했다. 김정하대표는CPACS는교통지 원을 하는 것으로 시작했다며“핸 드폰이나전화가없던시절부터공 항라이드를요청하는사람들에게 라이드 서비스를 했다. 현재는 공 항 라이드를 요청하는 사람들은 잘없지만아직도기본적인교통수 단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어 CPACS의 그린 버스를 안전하고 저렴한교통수단으로제공하고있 다”고말했다. 그는“연방교통부장관이 방문해 서우리커뮤니티의필요에대해경 청해줘감사하다.저희와같은커뮤 니티단체가필요한서비스를제공 할 수 있도록 정부의 많은 지원과 도움이필요하다”고전했다. <4면에계속·박선욱기자> 지난해해외에서범죄피해를당 한한국재외국민이 9,000명이상 으로 집계됐다. 범죄 피해는 국가 별로미국서739명으로두번째로 많다. 미국에서는 유형별로 분실 피해가가장많았고행방불명과위 난사고등도적지않았다. 4명은피 살당한것으로나타났다.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태영호의원이3일외교 부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한해(2020년) 해외에서범죄 피해를입은한국국민은총9,113 명이었다. 국가별로미국에서 739 명이 피해를 당했는데, 중국(823 명)에이어세계두번째로많았다. 미국에서는 분실(289명)이 가장 많았고, 행방불명(97명), 위난사고 (78명), 절도(63명)도적지않았다. 또한 폭행 상해(30명)와, 사기(26 명) 피해도 종종 발생했으며, 교통 사고(11명), 살인(4명), 강도(4명), 강간및강제추행(4명), 납치및감 금(1명) 등의피해도있었다. 그외 기타로 분류된 피해가 131명이었 다. 살인과 행방불명 피해는 개별 국가 중 미국서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재외국민피해9,113명중에 선 유형별로 위난사고(2,367명)가 가장 많았으며, 분실(2,216명)이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절도(1,093 명), 행방불명(659명), 사기(513명), 폭행·상해(386명), 교통사고(225 명),강도(63명),강간·강제추행(46 명),납치·감금(45명),살인(8명)등 의순이었다. 한형석기자 오늘 칼리지 엑스포… 오전10시부터 한인회관 피트부티지지연방교통부장관이도라빌시를방문하고CPACS와만나커뮤니티의목 소리를들었다. 사진왼쪽부터김정하대표, 루시맥베스의원, 피트부티지지장관, 조 셉가이어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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