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7일 (토요일) A4 종합 조바이든대통령이 5일백악관에서한인등아시아태평양계커뮤니티활동가들과인종차별및편 견대처를위한간담회를갖고있다. <백악관제공> 연방교통부장관방문 ◀1면서계속 공문서위조·절도혐의 뉴저지70대한인여성이신분위조등 을 통해 약 3만7,000달러의 연방 사회 보장혜택을부당수취한혐의로체포됐 다. 버겐카운티검찰은 5일릿지필드팍 에거주하는김모(73)씨를공공기록조 작을통한절도혐의로 4일검거했다고 밝혔다. 검찰에따르면지난2월연방사회보장 국뉴욕조사관으로부터김씨의연방정 부베네핏불법수취에대한내용을전 달받아수사가시작됐다. 수사 결과 김씨는 소셜시큐리티번호 와 미국 여권, 뉴저지 운전면허증 등을 위조했고이를이용해생계보조금(SSI) 등연방정부혜택약3만7,000달러를불 법으로수령한것으로드러났다. 김씨에게는 3급 사기에 의한 절도 혐 의와3급공문서위조혐의등이적용됐 다. 김씨의 인정신문은 오는 18일 해켄 색의주법원에서열릴예정이다. 서한서기자 신분위조SSI등3만7,000달러불법수령 뉴저지70대한인여성체포 조바이든대통령이5일아시아태평양 계 미국인을 향한 편견 해소에 노력하 겠다면서아태계커뮤니티의적극적협 력을당부했다. APT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 날백악관에서카말라해리스부통령과 함께 아시아계,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섬지역(AANHPI) 미국인의 시민권 운 동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 유행이후아시아계를향한인종차별과 증오범죄및폭력크게늘어나사회문 제로대두된상황이어서이에적극대처 하기위한취지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한인 4명을 포함해 아시 아계여성6명의목숨을앗아간총격참 사 후 현지를 방문해 아시아계 지도자 와간담회를가진바있다. 바이든대통령은이날“우리는전염병 대유행기간아시아계를향한증오범죄, 괴롭힘, 다른 형태의 편견 증가로 인한 모든 고통에 관해 생각하고 있다”면서 도“이것이 끝날 것 같지 않다”고 말했 다. 또 애틀랜타 총격 사건 후 간담회 때 아시아계가안전하지않은느낌,일부는 투명인간 같은 느낌이 든다는 것이 공 통주제였다고떠올렸다. 그러나그는여야합의로의회를통과 한 아시아계 증오범죄방지법을 마침내 자신이 서명했다면서 또 다른 공동의 협력을추구할필요가있고“이것이우 리 노력을 계속 강화하기 위해 오늘 회 의를 소집하고 싶었던 이유”라고 말했 다. 또전염병대유행시작부터아태계커 뮤니티가최전선에있었고백신접종은 물론경제에서도중요한역할을했다고 평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이 미국의 불평 등과부당함에대처하기위해아시아계 등의조언이중요했고앞으로도중요하 다면서적극적협력을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0명이 넘는 활동가 들이초청됐고, 한인성연최모로우미 국아시아태평양여성포럼(NAFAWF) 전무도대상에올랐다고백악관은밝혔 다. 바이든 “아시안 대상 편견 해소 적극 노력” 아태계 활동가들 초청 백악관서 간담회 열어 프랭크이교통부장은“CPACS의버 스, 자동차등이오래돼교체가시급한 데, 연방인프라펀딩이우리와같은커 뮤니티 단체에 빨리 전달됐으면 하는 바램을전했다”고말하며, 연방자금지 원을통해어르신, 장애인들을위한라 이드, 잡인터뷰를위한라이드등교통 지원을더넓은지역으로확대할수있 으면한다고전했다. 그는 교통 지원 요청이나 문의는 CPACS교통부(770-936-0969)로전 화해달라고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연방 자금 지 원을논의하는자리에서우리커뮤니티 의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후에도진전이있도록계속노력하겠 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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