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10일 (화요일) A4 종합 백악관,한인사회에 직접‘정책브리핑’ 유치원생34만명줄어 코로나19 유행으로 학교가 정상적으 로운영되지못하면서많은학부모가공 립유치원에자녀를보내지않은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스탠포드대와함 께33개주7만개공립학교를대상으로 조사·분석한결과, 지난해신학기에등 록한유치부학생수가20%이상줄어든 학교가 1만개에달하는등‘유치원엑 소더스(탈출)’가 벌어졌다고 7일 보도 했다. 2019년과 2018년 4,000개가량 학교 가 이 정도의 유치원생 급감을 겪었던 것과비교해훨씬많은수다. 미국의 많은 주에서 킨더가든은 의무 가 아닌 선택사항이지만, 문자와 숫자 식별, 협동등을배우는공립학교내기 초과정인만큼많은가정이1학년이아 닌유치부로자녀가학교생활을시작하 는것을선택해왔다. 연방정부통계에도비슷한추세가나 타났다.지난해지역공립학교는등록이 예상됐던어린이 100만명이상을놓쳤 다. 저학년에 이런 현상이 집중돼 킨더가 든 어린이가 34만명으로 가장 급격히 감소했다. 전년 대비 학생 수 감소율은 킨더가든이 9.3%로 가장 높았고 1∼3 학년 감소율은 각각 3.4%, 3%, 3.7% 였다. 특히 저소득 지역일수록 이런 현 상이 두드러졌다. 가구 평균 소득이 가 장 적은 지역에서 유치원생 감소율은 13.6%로가장높았다. NYT는 팬데믹이 보건의료나 소득에 서뿐아니라교육에서도불평등을고착 시키고있음을보여준다고지적했다. 팬데믹여파‘킨더가든엑소더스’ 조지아대학교의 체이스 칼리즈와 제이 리슬랜드는 수영 남성 400미터 혼영에서 금메달, 은메달을 차지했다. 지난8일폐막한도쿄올림픽에서조지 아대학교의전·현학생들이금메달3개 를 비롯해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조지아대학교학생들은수영과육상종 목에서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를차지했다. 조지아대학교는 수영, 육상 외에도 다 이빙 여자부, 테니스 여자부, 골프 남자 부종목에도국가대표팀선수로출전했 으며,총27명의선수와1명의코치가참 여했다. 조지아대학교가 국가였다면 11개의 메달로,전세계에서23위를차지하며체 코, 덴마크와 같은 순위를 기록했을 것 이다. 한편 미국은 금메달 39개, 은메달 41 개,동메달33개의총113개의메달을획 득해, 제32회도쿄올림픽에서최종 1위 를 차지했다. 중국이 금메달 38개를 비 롯해총88개의메달을획득해최종2위 를 차지했고, 개최국인 일본은 금메달 27개를비롯해총58개의메달로최종3 위를기록했다. 조지아대학교의 체이스 칼리즈와 제 이리슬랜드는수영남성400미터혼영 에서 나란히 금메달, 은메달을 차지했 다. 앨리슨스미트는수영여성800미터 와 400미터 자유형 계영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땄다. 이번이그의4번째올림 픽출전인스미트는지금까지 4개의금 메달을비롯해총10개의메달을보유하 고있다. 할리프릭킹어는접영200미터와혼영 400미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올리 비아스몰리가는자유형 400미터계영 에서동메달을땄다. 육상에서는샤우네밀러-위보가 400 미터에서 2번연속올림픽금메달을획 득했다. 리나 일비는 1,600미터 계주에 서금메달을차지했으며,엘리자갓윈과 함께팀을이루어 1,600미터혼성계주 에서동메달을획득했다. 한편제16회도쿄패럴림픽은오는24 일부터9월5일까지진행될예정이다. 오는2024년하계올림픽은프랑스파 리에서개최된다. 박선욱기자 UGA 학생들 도쿄올림픽 11개 메달 획득 금메달 3, 은메달 2, 동메달 6 KAGC와 한인 리더 대상 백악관이미국내한인사회지도자들 을 대상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주요 정책을설명했다. 바이든행정부출범후백악관이특정 국가출신이민자사회를대상으로브리 핑을한것은이번이처음으로, 최근강 화된 한인 유권자들의 정치적 위상을 반영한현상이라는평가가나온다.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지역 한 인 단체 관계자들은 7일 백악관의 아 시아계,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섬지역 (AANHPI) 보좌관들로부터전날오후 브리핑을받았다고밝혔다. 화상으로 진행된 이날 브리핑은 백악 관과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가 공동으로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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