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10일 (화요일) A5 종합 귀넷4-8일250건,체로키196건,캅185건 새학기개학첫날메트로애틀랜타 8 개의학군에서898명의신규코로나감 염증환자가보고됐다. 많은 확진자가 나온 곳은 196건의 체 로키카운티와 185건의 캅카운티 학군 이다. 조지아에서가장큰귀넷카운티공립 학교는 개학 첫날인 4일부터 8일까지 250건의신규사례를기록했다. 풀턴카 운티의 개학은 8월 9일이나 이미 개학 전학생과교직원들사이91건의사례가 보고됐다. 클레이튼 카운티는 아직 8월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포사이스 카운티 학군은코로나신규확진자료를게시하 지않을것이라고밝혔다. 디캡카운티의자료는7월1일자로총 계에포함되지않는다. 각교육청별자세한내용은다음과같 다. ▶애틀랜타공립학교 개학:8월 5일. 8일 9일 발표에 따르면 학생 60명과교직원 26명. 구청 4명등 총90명의신규감염발생.학교내가장 많은확진자는드루초등학교 8건, 잭슨 고등학교6건. 마스크:필수,재학생:약51,000명 ▶캅카운티 학생과교직원들 185명신규감염. 확 진자가 학생인지 교직원인지 명시하지 않음.초등학교86건,중학교47건,고등 학교 52건. 캅카운티의 113개 학교 중 10명이상보고된학교없음. 마스크:선택이나“강력권장”,재학생: 약107,000명 ▶디캡카운티 8월 6일보고서에따르면, 교직원 95 명,학생118명등213명의신규감염발 생. 자료는 7월 1일에 시작되는 것으로 나와있다. 마스크:필수,재학생:약93,000명 ▶포사이스카운티공립학교 포사이스 교육청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에대한정보를게시하지않겠다고 발표함. 재학생:약51,000 ▶풀턴카운티공립학교 8월 9일개학. 개학전 학생과교직원 사이에서91건의 신규감염.총53명자 가격리 중.마이크루니교육감8일“교 육구의 마스크 요구에 반대하는 부모 를위한대안”을목요일까지제공할것 이라고트윗. 마스크:COVID-19감염비율이높은 지역에 위치한 학교는 필수, 재학생: 약 94,4000명 ▶귀넷카운티공립학교 개학첫날인4일부터8일까지신규감 염250건. 신규 감염 중 학생 222명, 학 군직원28명. 마스크:필수,재학생:약177,000명 김유진기자 메트로애틀랜타개학첫날확진900건 조지아주에서 추방 위기에 처한 이민 자들은 다른 주들에 비해 변호사를 선 임할가능성이낮은것으로나타났다. 시러큐스 대학의 초정파 연구 기관인 TRAC의최근자료에따르면 2021년 5 월말조지아주에서심사중인 4만400 건이넘는추방사건중변호사가선임된 경우는 1만5,500여 건으로 약 39%에 불과하다.또한현재조지아주에서심사 중에있는추방사건의수도전국8위를 차지한다. 조지아주 이민자들의 변호사 선임률 이 낮은 이유 중 하나는 주 정부가 이 민자 구금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016년미국이민자협의회의보고서에 따르면구금중인이민자가변호사를선 임한 경우는 14%에 불과하다. 비 구금 이민자의 경우 약 65%다. 7월 22일 기 준 조지아에는 미국에서 네 번째로 많 은 이민세관단속국( ICE) 억류자가 있 다. 지리적인 요건도 큰 이유를 차지한다. 조지아주의이민법원 3곳중 2곳은애 틀랜타에위치하나나머지한곳은애틀 랜타에서남쪽으로 100마일이상떨어 진스튜어트구치소시설안에있다. 법 원의위치상변호사들이사건을맡기어 렵다.미국이민위원회보고서에따르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스튜어트 수 감자중6%만이변호사를선임할수있 었다. 남부 빈곤법률센터(Southern Porth- ery Law Center)에서 변호사로 일하는 맷볼스는 조지아주의변호사선임비 율이 낮은 이유로 무료 법률 서비스가 충분하지않은것을꼽았다.지난7월이 민심사사무국은조지아주에서제공하 는 무료법률서비스목록을업데이트했 는데, 여기에는단3개의제공업체만이 있다.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아시안아메리 칸정의진흥협회(AAAJ)의 법률 서비스 부서에서는무료또는낮은비용으로추 방변호를제공한다. 부서를이끄는팔 머 로렌은 매주 수십 통의 전화가 온다 며,“추방사건의변호에는많은시간이 소요되며, 이 분야의 전문 변호사가 충 분하지않아비용이많이든다”고전했 다. 이민자들은 형사 피고인과 달리 개인 대리인을선임할수없는경우정부가지 정한변호인을선임할권리가없다. 초정파인 베라법률연구소의 2018년 보고서에따르면2007~2012년 이민사 건중변호사없이승소한경우는5%에 불과한 반면, 변호사를 선임한 경우 승 소율은 95%에달한다. 2015년미국에서가장낮은변호사선 임률을보이는스튜어트법원에서승소 한이민자는2%미만이다. 비영리단체엘레퓨지오의아밀카발 렌시아이사는“이민법원에서스스로를 변호하고또실제로성공하는것은거의 불가능하다”며“변호사를선임하는것 이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이점이있다”고말했다. 김유진기자 조지아, 추방위기 이민자에게 최악의 주 추방 대기 이민자 39%만 변호사 선임 전문 변호사 수 적어, 비용 많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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