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10일 (화요일) 연원 오정영 - 애틀랜타문학회회원 - 경북상주산 - 시카고하나님의성회 신학대학원석사 - 교편, 방송국에서 다년간재직 오피니언 한국일보 www.HiGoodDay.com 조미정 이효숙 박요셉 이인기 백운섭 최성봉 대 표 · 발 행 인 총 괄 국 장 편 집 국 장 미디어총괄/상 무 I T 총 괄 광고총괄/부사장 320 Maltbie Industrial DR. Lawrenceville, GA 30046 (770)622-9600 (770)622-9605 대표 전화 팩 스 주 소 edit.ekoreatimes@gmail.com ad.ekoreatimes@gmail.com ekoreatimes@gmail.com 이메일 : 편집국 광고국 대 표 A8 애틀랜타칼럼 이용희 (목사) 애틀랜타문학회신인문학상공모 ■ 공모마감일:8월19일 ■ 공모부분:시(5편),수필(2편) ■ 접수처: akla19890304@gmail.com alka19890304@gmail.com AKLA3792HeritagePlace, Buford,GA30519 현대인들의 삶의 오류 시사만평 차압과 강제퇴거 위기 데이브 그랜런드 작 케이글 USA 본사 특약 장기적 예보… 차압과 강제퇴거 저 유명한 설교가인 스펄전이 어느날 동시대에 살았던 유명 한 성서학자 중의 한 사람인 앤 드류버나라는학자에게그분이 쓴 책 하나를 선물로 받았습니 다. 그 책은 레위기 주석이었습 니다. 레위기주석을읽고스펄전목 사님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앤드류 버나라는 학자 는 나이가 늙어서 얼마 안 있으 면 세상을 떠나가실 분임을 알 았기 때문에 스펄전은 그 책을 읽고 얻은 큰 감동을 그분 앞에 다시전달하면서이렇게말합니 다. “최송하지만앤드류버나박사 님. 당신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이 좋은 책을 쓰신 당신의 싸인 을 받고 싶고 그리고 당신의 사 진을갖고싶습니다.” 앤드류 버나 박사가.“아니. 여 보게 스펄전. 내가 이렇게 늙었 는데내사진을가져가서무얼하 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스펄 전목사님이계속고집하니까사 진을보내주었습니다. 사진 뒤에다가 재미있는 이런 설명을 썼습니다.“당신이 조금 만 더 기다렸다가 나를 볼 수가 있었다면 좀더 나은 사진을 가 질 수 있을텐데. 왜냐하면 잠시 후에 그분이 계신 것처럼 나도 그분을 닮을 수가 있었을 테니 까”이 경건한 성경학자의 마음 속에 불붙고 있었던 열망을 우 리는확인할수가있습니다. 주님을닮고싶습니다. 예수그 리스도를 닮고 싶습니다. 피 흘 려 나를 죄와 사망에서 건지시 고 구원하신 그 예수 그리스도 를 닮는 내 인격의 변화에 있어 서 남은 이 한해는 얼마나 나를 변화시키시고새롭게하신한해 였을까? 이 결산없이 한해를 지 나가지 마십시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남은 이 한해는 아무런 의미를 지니지 못하고 또 똑 같 은 한해로서 불안과 좌절 속에 다시 오는 한해를 지나보낼 수 밖에없기때문입니다. 그리고 현대인들이 범하는 또 하나의오류가있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이금세를위해서는살아 가되 내서(영혼)을 위해서는 삶 의 배려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의 삶의 공간 속에 삶의 의 식 속에 오늘이라는 이 현실과 금세는 자리를 잡고 있지마는 내세가없습니다. 왜우리는향락과사치속에빠 집니까? 현대인들의 향락과 사 치의 바탕 속에는 이 세상이 전 부라는 의식 때문입니다. 그래 서 우리는 이것을 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세상을떠나기전에촌각의 시간을아껴가며이것을즐기지 않고는 절대로 우리의 영혼이 만족할수없다는유혹속에빠 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쾌 락주의와 향락주의의, 의식구 조 밑바탕에 흐르고 있는 인간 정신사의현상이라는것을보여 줍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에 게도 그들이 만들어낸 유명한 노래가있습니다.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며 칠 전에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친구에게 전화를 했더니 통화 신호벨의노래가좀이상해보였 습니다.“Play Play young play. Old no play”그래서통화를하 면서 물어봤습니다. 통화 신호 음 노래가 무슨 뜻이냐고. “젊 어서 많이 놀고 즐겨야 한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그들의 마 음속에 없는 사람들은 이런 노 래를즐기겠지만하나님이나의 마음속에 있는 사람들은 젊었 을때나 나이들었 때나 주를 위 한 삶입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환경이 다 잘 되어갈 때 우리는 쉽게 방심하고 쉽게 안일속에빠집니다. 그리고 내일이 없는 것처럼 오 늘이라는 쾌락 속에 몰두합니 다. 이런 현상 속에서 기독교인 은 더욱더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한해가점점저물어갈수록우 리는이웃과하나님을잘섬겨야 합니다. 이것은 내세에 대한 안 목, 통찰력, 소망이우리의눈을 가리기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내세의 눈 이 세상에 가리워지지 않도록 오로지 주님만 더욱 더 바라보 면서 남은 시간들을 잘 보내시 길바랍니다. 꽃님이를 아시나요 내마음의 시 반쯤헐어앉은울밑에 감꽃주우러온나를반기며 손톱끝에봉숭아매어주던 꽃보다고운꽃님이, 아무럼요,부끄러워뒤돌아서도 예쁜가슴이나를붙들고 손가락마다무명실감아주며 속살거리던꽃님이, 손톱에봉숭아몇밤이면질터인데, 신랑따라시집가는날 괜히,나를속상하게울렸던 꽃님이를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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