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11일 (수요일) 종합 A2 델타이어 ‘람다변이’ 미국내확산 첫감염후한달안돼 1,000여명으로증가세 미국에서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창궐하며 코로나19 재 확산을 이끄는 가운데 남미 페루발 변 이인‘람다 변이’도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 CNN방송은세계보건기구(WHO)국 제인플루엔자정보공유기구(GISAID) 를인용해지난 7월텍사스주의휴스턴 감리병원에서 첫 감염 환자가 보고된 이후 미국에서 람다 변이 감염자가 총 1,080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보도했 다. 유전자시퀀싱(염기서열)분석을한결 과로, 채한달도안돼감염자가 1,000 명을넘긴것이다. 람다변이는작년12월페루에서처음 발견된변이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를‘관심변이’로지정했다. 물론현재미국의람다변이감염자는 미국 신규 확진자의 83% 이상을 차지 하며 가파르게 번지고 있는 델타 변이 감염자 수에는 크게 못 미치는 것이다. 그러나 전염병 전문가들은 이 변이에 주목하고있다고CNN은전했다. 미시간대학전염병학부최고의료책임 자 프리티 말라니 박사는 람다 변이가 나타난 지는 여러 달이 됐지만, 미국에 서는이변이가여전히드문상황이라고 말했다. 람다 변이가 얼마나 잘 전염되는지나 백신이 얼마나 잘 듣는지는 아직 확실 하지않다. 그러나말라니박사는람다변이가원 형신종코로나바이러스보다는전염성 이더강하고현재나와있는백신도보 호 효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뉴욕대 그로스먼의학대학원은 7월수행한연구실시험에서얀센의코 로나19백신을1회만맞은사람은부스 터샷(추가접종)을맞을경우람다변이 를 포함한 변이로부터 더 잘 보호되는 것으로나타났다고밝힌바있다. 백신이여전히효과가있지만, 일부변 이는 얀센 백신의 보호 효과를 회피하 는 것으로 보여 부스터샷을 맞는 것이 바람직하다는것이다. 일자리2000개이상예상채용박람회 버도하원의원13일채용박람회개최 캐주얼복장,이력서지참,마스크필수 민주당 캐롤린 버도 하원의원이 개최 를계획하고있는채용박람회‘캐롤린 버도의잡페어’에서2,000개이상의일 자리가제공될것으로보인다. 채용 박람회는 8월 13일 오후 1시~ 4 시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주 소:6400 Sugarloaf Parkway Duluth) A 전시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50개 이상의고용주가참여할것으로예상된 다. 하원의원실은지난주한지역신문사 에게“우리는 재능과 기회를 연결하고 있다.이이벤트동안귀넷,포사이스및 애틀랜타 지역의 50개 이상의 고용주 들과 2,000 이상의 일자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구직자들은 비 즈니스 캐주얼 복장을 입고 이력서를 지참하고, 마스크를착용하라”고권했 다. 고용주는 8월 10일까지 등록해야 하 며, 박람회참여예상직업군은서비스, 제조,교육,지방정부및여러산업분야 등이다. 하원의원실은 페이스북 발표에서“팬 데믹은 열심히 일하는 조지아주민들의 삶을뒤흔들었지만,백신접종,학생들의 개학과실업률의감소등과함께이제다 시정상궤도에올라야할때”라고말했 다. 박람회 참가에 관심있는 구직자들은 CarolynBourdeaux’sJobsFair이벤트 브라이트웹사이트에서무료로등록할 수있다. 이지연기자 코로나확진자급증 ◀1면서 계속 각 카운티별 누적 감염자 수는 귀넷 이 91,801명으로 가장 많았고, 풀턴 90,412명, 캅 66,152명, 디캡 63,333명 이다. 한편8월9일기준조지아주백신접종 자는 501만3,900명으로 조지아 전체 인구의 47.2%가 최소 1회 이상 접종했 다. 백신접종 완료자 수는 414만7,538 명으로조지아인구의 39.1%가접종을 완료했다. 어린이 코로나 환자 급증 “12세 이하 백신 승인하라” 소아과 의사들 촉구 나서 소아과 병원마다 어린이 코로나19 환 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아직 백 신을 맞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취약층 이되자소아과학회가 12세이하백신 승인을촉구하고나섰다. 코로나19 감염률이높은주들의소아 과병원은밀려드는환자들로포화상태 다.테네시주보건국은이번주말소아과 병원들이어린이환자들을더이상받을 수없을것이라고밝혔다. 하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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