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11일 (수요일) A5 종합 버트존스의원이10일조지아주부주지사선거 운동을공식시작했다. 버트존스와가족들. <사진=존스페이스북> 19일교육위앞서캘빈왓츠환영 귀넷새교육감 첫대면환영식예정 외교부, LA총영사청탁금지위한의혹도 외교부가미국주재재외공관장두 명의비위의혹에대해조사하고있 다. 10일외교소식통에따르면지난 해 12월 부임한 권원직(52) 주시애 틀 총영사가 직원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으로외교부본부조사를받고 있다. 권 총영사는 부임한 지 반년만인 지난 6월부터 총영사관으로 출근 하지않고총영사관저에서근무중 이다.이에 따라 홍승인 부총영사가 지난 6월 26일 올림피아의 워싱턴 주청사에서열린6·25기념식에참 석하는 등 대외 활동을 대신 하는 것으로알려졌다.권영사가공개석 상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직무 정지 를당했다는이야기가돌았지만, 그 는조사가진행되는동안재택근무 를하는것으로확인됐다.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에 따른 조 치라고외교소식통은설명했다. 외교부는부적절한발언의성격에 관해확인하지않고있지만, 올해부 터개정된‘성희롱·성폭력예방및 처리지침’에따르면재외공관에서 성비위 사건을 접수하면 피해자 의 사에따라가해자와피해자를재택 근무등을통해물리적으로분리해 야 한다. 권 총영사는 현재 외교부 본부의 징계위원회 개최를 기다리 는상태로, 결과에따라총영사직에 서물러날수도있을것으로관측된 다.권총영사는외교통상부장관비 서관, 주중국 참사관, 주필리핀 공 사,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 등 을거쳐16대시애틀총영사로부임 했다. 또한, 외교부는박경재주LA총영 사에대한투서를접수해진위를파 악중인것으로알려졌다. 외교부는 조사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있지만, 한매체는박총영사가 비자 신청 서류가 미비한 경우에도 담당자에게 비자 발급을 강요하고 직원에게 막말한 의혹을 받고 있다 고보도했다. 박총영사가외부인사로부터고급 와인등청탁금지법상한도를넘어 서는금액대의선물을받았다는의 혹도제기됐다.박총영사는직업외 교관이아니라정치권등의추천으 로임명된특임공관장이다. 시애틀총영사부적절발언조사 며칠전부주지사선거출마서류를제 출한 주상원의원이자 석유회사 임원인 인 버트 존스는 10일 공식적으로 선거 운동을시작했다. 잭슨카운티 공화당원인 존스 후보는 성명을 통해“조지아 주민들에게는 입 증된사업가,일관된보수주의자이며승 리자가필요하다”고말했다. 또한“조지아주전체에풀뿌리운동을 전개하고,차기부주지사로서강력한승 리를거둘수있도록주전역에있는사 람들과나의보수적비전을공유하기원 한다”고전했다. 지난 9개월 동안 조지아의 대통령 선 거 결과에 의문을 제기해 온 존스는 월 요일트위터에“그가하고있는모든것 에 감사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 령의동영상을올렸다. 트럼프는 존스를 공식적으로 지지하 지 않고있지만, 함께부주지사선거에 출마하는 공화당 상원의원 버치 밀러 는올여름초지지에서제외됐다. 트럼프는“강력하고 효과적인”도전 자들이 공화당 후보 경선에 뛰어들 것 을요청했다. 10일존스는자신의선거운동을개시 하는 비디오를 올리며“모든 부정선거 사례를 조사함으로써 세금 인하, 폭력 범죄해결, 직업및기술교육우선순위 지정, 합법적이민시행및유권자신뢰 회복에집중할계획”이라고밝혔다. 김유진기자 버트 존스 부주지사 후보 선거운동 시작 트럼프 지지 받으려 노력 중 귀넷카운티 교육청은 8월 19일 새로 임명된 교육감인 캘빈 왓츠( 사 진 )와의 만남 및 환영의 시간을가질예정이다. 이행사는오후7시에있을교육위원회 회의에앞서,오후6시부터제이앨빈윌 뱅크스(J. Alvin Wilbanks) 교육지원센 터회의실밖로비에서진행된다. 왓츠새교육감의임기는 8월 1일부터 시작됐다. 시애틀켄트교육청교육감으 로 재직한 그는 귀넷 교육청 소속으로 13년간일한경험이있다. 지난 3월 교육위원회는 재임 25년 만 에 윌뱅크스 전 귀넷 교육감의 계약 조 기종료를결정했다. 왓츠는 귀넷카운티에서의 첫 주를 12 개학교를방문하며“보고듣고배우는 투어”로시작했다. 또 그는 교육청 페이스북을 통해“앞 으로몇주동안카운티전역학교들을 계속 방문하여 가능한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배울수있는기회를가질것”이 라며“학교들의일과개선할부분에대 해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듣고 싶다’고 밝혔다.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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