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12일 (목요일) A4 종합 한인여성경찰과대치중총맞아 이스트사이드초등20일까지온라인 캅카운티 한 초등학교 5학년 수업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온라인 수업으로전환된다. 이스트사이드초등학교는 11일학부 모에게 이메일 통지를 통해 12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수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학생들의 대면수업 복귀는 23일로예정돼있다. 5학년생 학부모들은 11일 정오 이전 에아이들을픽업하도록요청받았다. 캅카운티교육청대변인은자체규정 에의해5학년학생들의수업을온라인 으로전환한다고밝혔다. 학생혹은교 직원의자가격리인원이많아대면수업 이 불가능할 시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다는규정에따른것이다. 조지아교육부통계에의하면지난봄 이스트 사이드 초등학교에는 1,185명 이등록했으며, 현재 5학년인당시 4학 년 학생의 수는 227명이었다. 교육청 웹사이트에 게시된 지난 6일까지의 이 학교감염자는불과3명에불과했다.같 은 날 캅 교육청 관내 확진자는 185명 이었다.캅교육청은마스크착용을“강 력하게 권장하지만”의무가 아닌 선택 사항이다. 10일에도 클레이턴카운티 소재 켐프 프라이머리 스쿨이 예방조 치의 일환으로 금주 내내온라인 수업 으로전환했다. 박요셉기자 캅교육청한초등학교5학년온라인수업전환 백신접종을하지않은사람은코로나 19에재감염될위험이2배이상높다는 분석이나왔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6일지난해코로나19에감염된켄터키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1년 5월부터 6 월사이재감염위험을조사한연구결 과코로나19 백신접종후재감염위험 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어 백신 접종 이 자연 면역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CDC는지난해코로나19에감염된후 올해5~6월재감염된켄터키주거주성 인 246명과 재감염되지 않은 주민 492 명을 조사해 백신 접종 여부가 재감염 가능성을높이는지분석했다.연구결과 올해미국정부가승인한코로나19백신 접종을하지않은사람들이백신접종을 마친사람보다재감염위험이2.34배더 높았다. 이 연구는 코로나19 감염에서 회복된 사람들이백신을맞으면바이러스감염 으로 생성된 자연 면역보다 더 나은 보 호효과를지닌다는것을시사한다고 9 일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이 신문은 켄 터키주에거주하는소그룹을조사한연 구결과이나지난해코로나19에감염됐 다가회복한공화당중진의원인랜드폴 상원의원이반복해서내세운자연면역 이 생겨 백신을 접종할 의향이 없다는 주장에반하는것으로보인다. CDC의로셸왈렌스키국장은지금까 지의데이터가이미바이러스에감염된 사람들에게도백신접종의중요성을강 조한다고말했다. 왈렌스키국장은“과거코로나19에감 염된적이있다해도여전히백신접종이 필요하다”며“백신접종자신과주변사 람들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특히전염성이더강한델타변이가전국 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백신 접종을 반드시해야한다고강조했다. 한편, 이연구의저자들은바이러스에 대한자연면역이얼마나지속될지에대 해아직아는바가적으며코로나19 재 감염이이미감염되었던사람들에게지 난 감염 초기 남아있던 바이러스 흔적 들이다시활성화한것이아니라는사실 을 확인하는 유전자 염기 순서 분석이 수행되지않았다고경고했다. 뉴욕타임즈데이터베이스에따르면지 난 6일기준미국의 7일평균신규일일 확진자는약 10만,200명으로 2월중순 이후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섰고 7일 전국적으로10만6,723명의신규확진자 가발생했다. 한편, 지난 6일발표된또다른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이 2월부터 4월까지 코로나19로입원하는노인숫자를극적 으로 감소시켰다고 보고했다. 이 연구 는 코로나19 입원 감시 네트웍의 환자 7,280명에 대한 데이터를 조사했으며 주 정부 기록을 사용해 백신 접종 상태 를확인한결과다. 백신 접종이 코로나19감염으로부터 완전히 보호하지는 못했지만 백신접종 을 마친 사람들의 입원 위험은 상당히 낮았다. 65~74명 중 화이자-바이오엔 텍과모더나백신접종자들은코로나19 관련입원위험을96%로낮추었고존슨 앤존슨1회접종백신은입원을84%줄 였다. 또, 75세 이상 고령자들의 경우 화이 자 백신 접종이 입원을 91% 감소시켰 고, 모더나 백신은 96%, 존슨앤존슨은 85%까지줄였다. 하은선기자 CDC “코로나 감염자도 백신 맞아야” “미접종시 재감염 위험 2배 이상 높아” 한인여성이칼을들고자해위협을하 다 경찰의 총격에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 은한여성이칼을들고위협하고있다 는 간병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관 들이 이 여성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복 부에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지난달 19 일발생했다고밝혔다. 이 여성은 한인 이지영(30)씨로 밝혀 졌으며당시경찰과대치한상황에서자 해 협박을 하다 총상을 입었다고 경찰 은밝혔다. 지난 5일 경찰이 공개한 바디캠 동영 상에는 그러나 경찰의 총격이 있기 전 이씨가 이미 바닥에 칼을 떨어뜨린 것 으로나타나논란이되고있다. 이씨는 복부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 으며수술을받고현재회복중인것으 로알려졌다. 현재페어백스카운티검찰이경찰총 격사건에대해조사를진행하고있으며 이씨에대한정신감정도고려하고있는 것으로알려졌다. 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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