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15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8월 12일(목) A 애틀랜타렌트비인상률 타대도시보다높아 열대성폭풍 ‘프레드’북상 CDC, 모든임신부에코로나백신접종권고 열대성 폭풍‘프레드’가 토요일 인 14일 아침 플로리다 마이애미 남부 해안에 상륙해 비를 뿌리고 조지아주를향해북상할예정이라 고국립허리케인센터가예보하고 있다. 프레드는10일밤미국령버진아 일랜드와 푸에르토리코를 지나면 서11일오전도미니카공화국산토 도밍고 동남쪽 115마일 지점에서 시속16마일의속도로북서쪽으로 북상하고 있으며, 순간 최대 풍속 을시속40마일이다. 프레드는 도미니카공화국, 하이 티, 쿠바를거쳐 14일마이애미해 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열 대성 폭풍이 이번 주 도서 육지에 상륙하면열대저기압으로격하될 것이나이후다시세력을강화하면 서플로리다에열대성폭풍으로접 근할가능성이높다. 이번 폭풍으로 도미니카공화국 에는최대 6인치의비가내릴것으 로예상됐다. 열대성폭풍으로인해다음주초 북조지아에어떤영향을미칠지예 상하는것은너무이르다. 프레드는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 을맞아올해6번째로이름이명명 된 열대성 폭풍이다. 지난 7월9일 엘사이후한달동안이렇다할폭 풍이발생하지않았다. 통상8월과 9월은 허리케인이 가장 많이 발생 하는시기다. 박요셉기자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모든 임신부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 고했다. AP통신은 11일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이성명을통해“전염성 이 높은 델타 변이로 백신 미접종 임신부사이에서심각한상황이발 생하고 있다”며 백신 접종을 촉구 했다고보도했다. CDC 자료에따르면임신부가코 로나19에감염될경우일반인보다 중증을앓을가능성이더높다. 특히유산이나사산등의위험도 증가하는것으로나타났다. 그러나 현재 미국에서 백신을 한 차례이상접종한임신부의비율은 23%에불과한것으로조사됐다. CDC는 임신부뿐 아니라 출산한 여성이나임신을계획중인여성에 게도백신접종을권고했다. CDC는 코로나19 백신이 임신부 에게안전하다고강조했다. 화이자나모더나백신을한차례 이상 접종한 임신 20주 이하 2천 500명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백 신 접종이 유산이나 사산 위험을 증가시키지않는것으로나타났다. 월렌스키국장은“백신은안전하 고효과적”이라고밝혔다. 내주초조지아영향 14일아침플로리다해안상륙 둘루스렌트비인상률20%,전국평균2배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면서, 메트로애틀랜타의렌 트비가 계속해서 급상승하고 있 다. 특히 둘루스 지역의 인상률이 20%로나타나메트로애틀랜타중 에서도가장높았다. 리얼페이지(RealPage) 부동산분 석회사에따르면, 메트로애틀랜타 의 지난달 렌트비 평균은 1,488달 러로지난해동기대비17%가증가 했으며, 이는전국평균인상률의2 배에해당한다. 리얼페이지의마켓 분석가애덤카우치는렌트비상승 의대표적원인으로인구통계학적 인 요인을 꼽았다. 젊은 층이 주택 시장에 진입하고 있으며, 그 중 많 은 이들이 팬데믹의 경제적 영향 을 많이 받지 않은 사무직 종사자 이다.한편팬데믹이후애틀랜타의 일자리증가는전국평균을넘어서 고 있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렌트 비 인상률이 미 전역의 50개 대도 시중6번째로높게나타났다. 지난 7월렌트비는6월에비해3%인상 돼,전국평균인2.2%를넘어섰다. 렌트비가가장많이상승한지역 은피닉스로지난해에비해 21.6% 상승했다.애틀랜타는웨스트팜비 치, 라스베가스, 탬파, 잭슨빌에이 어서6번째로인상률이높았다. 렌트비 상승은 일반적으로 하반 기에둔화된다.하지만팬데믹영향 하에서다른해보다불확실성이큰 편이다.한편연방의임대인퇴거유 예조치는 오는 10월 초에 만료될 예정이다. 메트로애틀랜타의임대 비용은오랫동안미국타지역에비 해낮게유지돼왔으며,현재순위가 계속올라가고는있지만미북동부 나서부해안의대도시들에비해서 는훨씬저렴한편이다. 리얼페이지 에따르면,현재메트로애틀랜타의 렌트비는전국평균에비해서61달 러낮다. 점퍼(Zumper)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내에서는 애틀랜타시의 평균 렌트비가 월 2,080달러(2베 드룸)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 는지난해에비해10%증가한수치 다. 한편 렌트비 인상률은 교외지 역에서 더 높게 나타났는데, 둘루 스와마리에타지역의렌트비는지 난해에비해 20%가상승했다. 한 인들이많이거주하는둘루스지역 의월평균렌트비는1,620달러(2베 드룸)로나타났다. 박선욱기자 캐나다 정부가 코로나 사태 발 발 이후 16개월여 만에 백신을 접종한 미국 시민권자들과 영주 권자들의 육로를 통한 캐나다 입 국이 가능하도록 9일 제한을 해 제한 가운데 캐나다로 들어가는 국경 검문소들에 미국에서의 방 문객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 루고 있다. 워싱턴주에서 밴쿠버 로 향하는 블레인 국경검문소 앞 에 차량들이 긴 줄을 늘어서 있 다. <로이터> 미국인입국허용 캐나다국경에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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