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13일(금)~ 8월 19일(목) A2 종합 광고문의 770. 622. 9600 ■프리미엄브랜드입지굳힌모델 이번시승을통해처음 만난GV70의첫 인상은 대담함과 강렬함 그리고 제네시스 프리미엄브랜드의존재감이다. 세단승용 차인전작 G70와 C2 플랫폼을공유한일 체형 바디로 안전성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대담하고 유려한 디자인으로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브랜드의 입지를 완성해 새로운 존재감을주고있다는점이다.이날시승회 의출발점인산타모니카해변뿐아니라토 팽가캐년지역의굽이굽이도는산악지형 주행에서돋보인것은주행안전성과편안 한주행감이었다. ■대담하고역동적인디자인 GV70은제네시스브랜드라인업에적용 중인쿼드램프와크레스트그릴로제네시 스브랜드의통일성과일체감을주면서도 전체외형은파라볼릭라인과애슬레틱파 워라인으로역동적이고대담한특징을보 여준다. 전면부는제네시스의윙엠블렘이영감을 살리면서도 역동적인 범퍼 디자인과 경쟁 차종에비해낮고넓은측면외형이GV70 만의고유한특징을보여준다.특히헤드램 프와그릴사이를덮는독특한후드디자인 과범퍼하단부의큰에어벤트는이차량에 역동성을입혀준다. 후면부는쿼드리어램 프가적용돼제네시스고유의일체성을살 렸고,제네시스브랜드네임에초점을맞춘 상담부는깔끔하고심플한디자인이돋보 인다.측면은실용적인면을살리면서애슬 레틱한 이미지로 매끄러운 쿠페 스타일의 지붕라인이인상적이다. ■‘여백의 미’ 속에 돋보이는 ‘에어로 다이내믹’ 실내디자인 GV70의실내는제네시스고유의‘여백의 미’철학에촛점을맞추면서도조화로움이 강한인상을풍긴다.여기에다항공기날개 의 에어로 다이내믹에서 영감받은 타원형 디자인 구성이 적용돼 GV70만의 고유함 이내재되어있다. 여백의미와‘에어로다 이내믹’에영감받은제네시스의기본적인 디자인철학은도어손잡이,메모리시트버 튼, 기하학적무늬가적용된도어트림, 2열 전용공조기에이르기까지실내곳곳에적 용됐다. 또,운전자중심의센터컨솔은운전편의 를극대화하며슬림하게마무리돼날렵한 형태로디자인된통풍부는널직한공간감 을만들어낸다.이같은공간감은양쪽문으 로이어지는크롬라인으로더욱극대화되 고탑승자에게깔끔한인상을더해준다. 상단부에 자리잡은 동급 최대 크기의 14.5인치HD스크린은손가락터치만으로 다양한정보를손쉽게찾거나조작할수있 도록최상의편의성을제공한다.한단계높 은 G80과 동일한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특히 GV70에는 클라 우드와연결된플랫폼방식의6세대제네시 스UX첨단멀티미디어시스템이장착되어 있다. ■첨단테크놀러지의결정체 센터콘솔에자리잡은다이얼방식의변 속기는 다이얼 회전 방식으로 5단 변속이 가능하며차량앞유리창을통해변속기상 태를운전자가모니터할수있는 G매트릭 스패턴이적용되어있어운전편의성과안 전성을 강화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사전에지문을등록하면키가없어도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로 도어를 열고 지문인증으로시동을걸수있는실내지문 인증시스템이적용돼보다안전하게발레 모드해제와제네시스카페이기능을사용 할수있다. 증강현실내비게이션은실제주행영상위 에안내지점과진출방향이정확히표시되 어직관적으로운행정보를파악할수있도 록되어있다. 목적지표시, 스마트크루즈 정보표시, 전방차량출발알림등첨단운 전자보조시스템과관련한정보까지세심 하게보여준다.센터콘솔에위치한통합컨 트롤러는복잡하게버튼을누르거나화면 을여러번터치할필요없이다양한인포테 인먼트시스템을손쉽게조작할수있다.필 기인식기능을통해키보드입력대신손글 씨로도목적지및전화번호부검색등을간 편하게실행할수있어마치스마트폰을조작 하듯운전자가차량을통제할수있다. ■운전자와탑승자안전강화 GV70에서특히강화된점이바로안전성 이다. 산타모니카에서토팽가캐년을거쳐 샌타바바라까지90마일에달하는시승구 간동안시승자를가장만족스럽게한점이 바로강화된안전장치들이다. 운전석와 조수석, 운전자의 무릎보호 에 어백과센터에어백은물론왼쪽과오른쪽 에커튼에어백등 8개의에어백이장착돼 미고속도로안전협회(NHTSA)로부터5스 타안전등급인증을받았다. 전방충돌방 지보조장치가적용돼전방에차량이나보 행자, 자전거도 충돌위험 경고가 뜨고, 교 차로좌우측면에서차량이다가올경우자 동으로제동을보조해줘충돌위험을회피 할수있었다. 또차선을변경할때에는정면이나측면에 서접근하는차량을감지해운전자에게경 고한다. 이밖에도 GV70에는 운전자가 전 방을주시하지않는상황으로판단할경우, 운전자콘솔을통해운전자의주의를환기 시키는첨단기능이탑재됐고,차량뒷좌석 에어린아이나반려동물이방치되는사고 를미연에방지하는레이더센터움직임감 지시스템까지장착됐다. ■강력한파워 제네시스GV70는운전자가SUV차량에 서가장우선적으로기대하는강력한파워 를자랑한다.2.5리터인라인4기통터보파 워트레인은최대 300마력과 5800RPM의 동급최강의퍼포먼스를보여준다. 3.5리터 V6 트윈터보파워트레인은최대 375마력 의힘으로야수와같은파워를과시해운전 자에게SUV주행의맛을선사해준다. <샌타바바라-김상목기자> 최고의 테크놀러지 적용, 주행 안전·편의 탁월 대담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눈길 안전성에 초점을 맞춘 각종 안전장치 첨단테크놀러지, 스마트폰 조작 유사 ▲여백미와편의성이돋보이는GV70차량내부디자인. ◀GV70는세단승용차인전작G70와C2 플랫폼을공유한일체 형바디로안전성에초점을맞추면서도대담하고유려한디자인으 로제네시스가프리미엄브랜드의입지를완성해새로운존재감을 주는데기여한것으로평가되고있다. 제네시스자동차미국법인(GMA)이 지난 7월21일산타모니카와샌타바 바라에서 본보 등 한인 언론과 주류 언론사 관계자들을 초청, 새로 출시 된 2022년형 제네시스 GV70 모델 시승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승회는 산타모니카 해변을 출발해 토팽가 캐년과 샌타바바라까지 약 90마일 구간에서 산악 지형과 고속도로 및 로컬 도로까지 혼성 구간으로 구성 돼 이날 시승회에 참가한 한인및 주 류 언론 관계자들이 GV70의 드라 이빙 퍼포먼스와 주행 안전성 및 편 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2022년형제네시스GV70시승기 물가, 두 달 연속 5.4% ↑ 소비자물가가두달연속5%대중반의높 은상승률을이어갔다. 경제 전문가들은 그동안 우려했던 높은 인플레가현실로다가왔다고분석했다. 실 제서민들이체감하는실물경기는이보다 더심하다는지적이다. 연방노동부는 7월소비자물가지수(CPI) 가전년동월보다 5.4%올랐다고 11일밝 혔다. 지난2008년8월이후최대폭이었던지난6 월CPI와똑같은상승률이다.블룸버그통신 이집계한전문가전망치 5.3%보다는다소 높았다.전월대비로는0.5%올라시장전망 치와일치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전년동월보다4.3%, 전 월보다0.3%각각상승한것으로집계됐다. 전년동월대비상승률은지난1991년이후 가장높았던6월(4.5%)보다는소폭줄어들 었다. 경제활동재개에따른수요회복과원자 재·인력공급차질이맞물려높은수준의 인플레이션이지속되는추세지만,블룸버그 통신과마켓워치등경제전문매체들은근 원CPI의오름폭이다소완화됐다는데주 목했다. 2008년 이후 최대 인플레 우려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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