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15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8월 14일(토) A 얀센백신은언급없어 조지아주아시안혼혈포함5.3% 조지아한인인구10만명이상 FDA,코로나19고위험군에‘부스터샷’승인 현대차앨라배마공장생산500만대돌파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이 가 동 16년 만에 차량 500만대 생산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는 12일 앨 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에서 조 보너 앨라배마 주지사 수석 보좌 관, 테리 스웰 앨라배마주 하원의 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대 생산달성기념식을열었다고현대 차와지역방송WSFA가전했다. 500만번째차량은지난달 27일 에 생산된 산타크루즈다. 이 차량 은북미최다볼륨 SUV모델인투 싼을 기반으로 개발됐고, 하반기 중본격적으로판매될예정이다. 앨라배마공장은 2005년 5월 20 일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누 적생산 차량수는 쏘나타 256만 2,880대, 엘란트라(아반떼) 148만 9,568대, 산타페 90만8,779대, 투 싼 3만6,989대, 산타크루즈 1,784 대 다. 2009년 100만 대, 2012년 200만대, 2015년300만대, 2018년 400만대를각각돌파한바있다. 이공장은쏘나타로출발해,현재 는5개차종을생산중이며차량1 대생산에 16시간이걸린다. 이공 장은 약 703만㎡ 부지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엔진 공장 등이 건설됐고, 연간 37만대의 생산능 력을갖추고있다. 가동16년만…주요인사와기념식 둘루스·존스크릭4명중1명아시안 지난 12일 발표된 2020 인구 조 사 데이터에 따르면, 조지아 총 인 구 10,711,908 중아시안(479.028 명) 비율은 4.5%로, 아시안 혼혈 (56.763명)을합했을때는5.3%에 이른다. 이중한인비율을20%로추정했 을때약10만여명이된다. 이는조 지아에서거주하는아시안중인도 다음으로많은숫자이다.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귀넷카운 티는 지난 10년간 약 150.000명 증가로 18.8%의 성장을 기록했 다. 기금할당부터카운티의의회및 입법부 의석수에 까지 모든 것의 지표가 되는 10년 주기의 인구 조 사는, 그 동안 귀넷카운티 주민들 이 선출직, 비즈니스, 여러 커뮤니 티 지도자 활동에서 얼마나 많은 인종다양성을보여줬는지나타내 고있다. 이번조사에따르면 15.9%의증 가율을 보인 풀턴카운티에 이어 조지아에서두번째로인구가많은 귀넷카운티는, 백인 35.5%, 유색 인종64.5%의비율을구성하고있 다. 이 중 아시안은 127,152명으 로 13.3%를 차지한다. 그 외 흑 인 27.4%, 히스패닉 12.1%, 기타 10.7%을이루고있다. 아시안 비율(아시안 혼혈 제외) 을 도시별로 살펴보면, 존스크릭 이 26.5%로 가장 많으며, 둘루스 는 25.4%, 알파레타 20.3%, 릴 번 19.7%, 포사이스 18%, 밀턴 12.9% 순으로 나타나, 평균적으 로존스크릭과둘루스시민4명중 한명이아시안셈이다. 주, 카운티 및 개별 인구 조사 통 계는 인구 조사국이 만든 데이터 뷰어에서볼수있다. 이지연기자 현대차 앨 라배마 공 장 에 서 500만 번 째 생 산 차량의 모 습. <현대 차 북미법 인제공> 식품의약국(FDA)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고위험군을상대로백신3차접 종을허용했다고로이터통신등이 밝혔다. FDA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긴급사용승인(EUA)을수정 해장기이식을받았거나면역결핍 과비슷한상황이라고진단을받는 고위험군에화이자,모더나코로나 19 백신 추가 접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재닛 우드콕 FDA 국장 대행은 “미국은 새로운 코로나19 대유행 에 접어들었고, FDA는 심한 질환 으로면역력이결핍된사람들이위 험에 처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고말했다. 이에따라화이자와모 더나 백신을 2차 접종까지 마쳤더 라도장기이식을했거나암환자와 같은면역력이약한계층은이른바 ‘부스터샷’으로불리는 3차접종 을하게됐다. 부스터 샷 접종 대상은 성인의 3% 미만으로서 일반인에도 접종 을확대하는것은아니라고AP통 신이전했다. 한편 FDA는 1회 접종으로 충분 한 얀센 백신을 맞은 고위험군의 부스터샷방안에대해서는구체적 으로언급하지않았다. 이스라엘이나 독일은 델타 변이 가 급속히 확산함에 따라 이미 부 스터 샷 접종을 시작했거나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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