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14일 (토요일) A4 루시맥베스(완쪽) 의원과캐롤린버도의원. 종합 캐나다 정부가 올가을 초부터 해외여 행에나서는자국민에코로나19백신접 종을증명하는‘백신여권’을발급할예 정이다. 마르코 멘디치노 이민부 장관은 11일 캐나다국민의해외여행용도로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확인하는 정부 문서를 발급할계획이라고밝혔다고캐나다통 신등이전했다. 이를위해정부는백신 접종을 관할해 관련 정보를 보유한 주 정부 측과 이 문서의 적정 양식과 형태 등을확정하기위한협의를벌이고있다 고멘디치노장관은밝혔다. 해당문서에는백신의종류와접종날 짜, 장소 등이 명기되며 디지털 파일로 제공하되종이문서로도발급된다. 현재캐나다에서는지난5일퀘벡주정 부가백신여권제도를처음도입, 내달 부터공공행사나상업시설이용등에 시행할방침을밝힌가운데일반국민의 백신여권에관한논의가본격화할움직 임이다. 캐나다,가을부터‘백신여권’발급 2020 인구센서스결과가발표됨에따 라 조지아주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다. 백인이 다수였던 주 전체의 인구 비율 이 무너지기 직전이고, 특히 메트로 애 틀랜타지역에서유색인종주민의수가 전례없이증가했기때문이다. 메트로 애틀랜타 통계지역(MSA)에 포함되는 29개 카운티의 백인 비율이 2010년에 51%였지만 2020년에 44% 에 조금 못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조지아 인구의 57%인 610만명이 29개카운티에살고있다. 지난 10년간 애틀랜타시는 오히려 백 인인구수증가율이흑인을앞섰다. 하 지만 부유층이 밀집한 풀턴카운티의 존스크릭, 귀넷카운티의 뷰포드, 대큘 라, 로건빌, 스넬빌, 그리고애틀랜타서 남부의 캐롤톤과 뉴난 등이 이제 백인 이다수가아닌도시가됐다. 다음의 7개의 메트로 카운티는 흑인 이절대다수인지역이됐다: 클레이턴, 디캡, 더글라스, 풀턴, 헨리, 뉴톤, 락데 일. 지난 10년간 흑인 인구는 13%, 히스 피닉은 32%, 아시안은 53%증가한반 면 백인 인구는 1%가 줄어 2010년 전 체의 60%에서 50.1%로 비율이 줄었 다. 이상의인구지형변화는금년10월혹 은 11월에 열릴 지역구 재조정을 위한 특별의회시공화-민주양당간의치열 한공방과수싸움을예고하고있다. 공화당은 민주당에 빼앗긴 연방하원 7지구(캐롤린버도)와 6지구(루시맥베 스)를 되찾기 위한 선거구 재조정에 나 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조지아의 연 방하원의선은공화당 8석, 민주당 6석 의분포이다. 조지아연방하원의석은 14개이며, 조 지아인구 1,071만명을기준으로한지 역구당 76만명 수준으로 조정돼야 한 다. 위기준을 7지역구에적용하면 9만 4천여명이 초과해 다른 지역구에 편입 시켜야한다. 6지역구 인구는 76만여명으로 큰 조 정이 필요하지 않지만 공화당은 7지역 구의 9만4,000여명을 6지역구에 붙여 자당에 유리한 방향으로 추진할 수 있 다. 민주당세가날로성장하고있는 11 지구(배리 로우더밀크)도 주목할 지역 구이다. 주의회 구성을 위한 지역구 재조정도 치영할전망이다.조지아남부지역은지 난 10년간의 주 인구성장률 10.6%에 미치지못하는정체상태이므로지역구 몇개가없어질수도있다. 인구가급성 장한포사이스(43%), 바토우, 체로키카 운티(20% 이상)에는 새로운 지역구가 생길수도있다. 이제백인이소수가된 13개의지역구 가운데 공화당이 주하원 의석을 갖고 있는곳이3개다.대큘라의척이프스트 레이션, 호건스빌의 데이빗 젠킨스, 스 와니의 보니 리치 등이며 이들은 모두 민주당의주요목표가되고있다. 박요셉기자 인구조사 발표에 조지아 정치권 들썩 메트로 애틀랜타 백인 비율 44% 불과 연방하원 6-7지역구, 귀넷 선거구 주목 극우단체큐어넌의음모론에빠진남 가주남성이멕시코에서어린두자녀를 샌타바바라남성체포 남가주남성,음모론에빠져 어린두자녀를무참히살해 접종일·종류등명기디지털·문서형태 살해하는충격적인사건이벌어졌다. 샌타바바라에 서핑학교를 설립한 매 튜테일러콜먼(40)이주말사이멕시코 로사리토 지역에 자신의 자녀 둘을 데 려가작살총으로가슴을쏴살해한혐 의로 체포됐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11 일보도했다. 수사당국에따르면용의자콜먼은자 신의 2세 아들과 10개월 딸을 살해한 혐의로기소된상태다. 당국에따르면두아이의시신은 9일 오전 로사리토 인근 농장에서 한 농부 가발견한것으로나타났다. 콜맨의딸 은흉기에12차례, 아들은17차례나찔 려사망한채로발견됐다. 연방수사국(FBI) 수사결과콜먼은극 우단체 큐어넌의 음모론에 빠져 자신 의 아이들이 괴물로 변한다고 생각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는 자백을 한 것 으로전해졌다. 구자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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