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1년 8월 14일(토)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횡령·상습도박·특수폭행 교사 등 9 아이돌그룹‘아이콘’의전멤버비아 이(25·김한빈)의마약투약혐의수사 를무마한의혹을받는양현석전 YG 엔터테인먼트총괄프로듀서(대표) 측 이재판에서혐의를모두부인했다. 서 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 장판사)는13일특정범죄가중처벌등 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보복협박 혐 의로기소된양전대표의첫공판준비 기일에 피고인과 검찰츨의 의견을 들 었다. 공판준비기일은 재판부가 검찰 과변호인양측의의견을듣고증거채 택등입증계획을정하는절차다.공판 준비기일에는피고인이출석할의무가 없어양전대표는이날법정에출석하 지않았다. 양전대표의변호인은재판에서“제 보자를 만나서 이야기한 건 사실이지 만 거짓 진술하도록 협박하거나 강요 한적이없다”며무죄를주장했다. 양 전 대표의 지시를 받고 제보자에 게돈을건넨혐의로함께재판에넘겨 진YG엔터테인먼트직원김모씨의변 호인도이날혐의를모두부인했다. 양전대표는 2016년 8월가수연습 생출신A씨가마약투약혐의로체포 돼경찰수사를받으면서비아이의마 약구매의혹을경찰에진술하자 A씨 를회유·협박해비아이에대한수사를 막은혐의를받는다. 그는2016년A씨 의소속사에청탁해 A씨가해외로나 가도록한혐의(범인도피교사)도받았 으나, A씨에게 출국을 지시한 소속사 대표가현재해외도피중이어서이에 대해서는 참고인 중지 처분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소속사대표이모씨의구속 영장발부를검토하기로했다. 한편양전대표는미국라스베이거스 에서여러차례억대원정도박을벌인 혐의로지난해11월서울서부지법에서 벌금1천500만원을선고받기도했다. 양현석 ‘양현석측, ‘비아이 마약수사 무마 의혹’ 재판서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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