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미주 한인 언론 최초로 교육섹션 을 발행하면서 자녀 교육에 대해 최고를 자부하는 한국일보는 지난 2010년제1회칼리지엑스포를개최 하면서 한인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폭발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며‘대학 입시및명문대입학정보의보고’로 자리매김해왔다.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는 매년 UC및명문사립대전·현직입학사정 관들과 한인 교육 전문가들이 대거 한 자리에 모여 명문대 합격 노하우 에서부터 전문가들의 알짜 입시정보 에 이르기까지 최고 수준의 교육 컨 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한인 학생과 학부모들의 대입 정보 갈증을 말끔 히 해소할 수 있는 최고의 정보마당 이돼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는 코로나 팬데믹 시 대에 맞춰 미주 전역 한인 학부모와 학생들이참여할수있도록‘온라인’ 을통한최적의정보제공의장을마 련한다. 한국일보와라디오서울·한국 TV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온라인 칼 리지 엑스포에서는 제니 위트리 전 존스 홉킨스 대학입학심사위원이 ‘팬데믹 속 명문 사립대 입학사정 변화에 따른 합격비결’을 집중조명 하고 마리 김 아이보리우드 대표가 ‘변경된 UC 전형 입시요강: 합격을 위한준비’에대해강의한다. 또한 리처드 명 AGM 인스티튜트 대표가‘재정보조의 기초와 활용방 안’에 대해 설명하고 코넬대를 졸업 한 김원종 보스톤 에듀케이션 카운 슬러가‘명문대 합격에 필요한 과외 활동 5가지원칙’에대해이야기한다. 이어서 스탠포드 대학에서 미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조지 필립 르부 데예스플렉스프렙카운슬러가‘리 서치 활동과 대학진학’에 대해서 설 명한다 특히 온라인 세미나에 사전 등록시추첨을통해참여교육업체의 대입컨설팅과 에세이 리뷰 등을 무 료제공한다. 한국일보칼리지엑스포는이번에 특별히 온라인 컨퍼런스로 펼쳐져 남가주는 물론 미 전역 및 전 세계 어디서든무료로참여가가능하다. 한국일보온라인칼리지엑스포는 명문대 합격 노하우부터 전문가 알 짜입시정보에이르기까지학생과학 부모들의 대입 정보 갈증을 말끔히 해소할 최고의 온라인 대입 박람회 가될것으로기대되고있다. 이번 한국일보 온라인 칼리지 엑 스포에 참여하는 주요 강사들과 강 의요점들을미리살펴본다. <박흥률기자> A23 Monday, August 9, 2021 제12회한국일보온라인칼리지엑스포 전·현직입학사정관들 입시요강·최신입시트렌드 설명 온라인 컨퍼런스로 미전역및전 세계에서참여가능 14일 오전 10시~오후 1시30분(미서부시간 기준) 사전등록 웹사이트: koreatimes.com/webinar 1. 변경된 UC 전형 입시 요강: 합 격을위한준비 ▲약력 하버드 대학 출신으로 하버 드 입학사정관, 하버드 대학 및 장학 위원회 최 고 평가자 및 면접관, 할리웃 하버드 동문 인 턴십 프로그램 디렉터, 하버드 글로벌 여권신장 매 니저를 역임했다. 또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LA시 캠페인오피스에 서디렉터로일한후에릭가세티 LA 시장 선거캠프에서 재정위원회 위원 장을지냈다. ▲내용 코로나19 팬데믹으로 UC 캠퍼스 의대입전형이지난해말부터“test- free” 전형으로 전환되었다. 이로 인 해UC 입시요강이수월하게변경되 었다고 판단된다면, 다시 한번 생각 해보길바란다. 일부 전형 요건이 완화되기는 했 지만, UCLA 총 13만9,500건의 지 원서 중 UCLA 합격 비중은 현재 10.7%에 불과하다. 즉, 지원자 100명 중 무려 90명이 불합격 통보를 받는 다. UC 합격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 해졌다. 최고의 비즈니스 및 로스쿨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UC 버클리(합 격률 14%)와 UC 어바인은“미국 최 고가치공립대학 1위” (포브스매거 진) 및“미국 최고 대학 1위” (머니 매거진)로 꾸준히 선정되어 온 명문 대학이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최고 의 가치를 지닌 교육을 희망하는 만 큼, UC 대학은 말 그대로 모두가 꿈 꾸는 대학이다. 이렇게 입시 경쟁이 매우치열한UC 합격은다각도로포 괄적인 입시 전략을 추구했다는 것 을 의미한다. 이번 세미나는 (1)학업 성취도 (2)과외활동및수상 (3)에세 이로 구성된 기본적인 3가지 대입전 형에 대한 포괄적인 평가 프로세스 를살펴본다. UC 합격생들의 실제 사례 연구를 통해이들이선택한전공, 성적, 시험 점수, 과외 활동을 알아보고, 본인만 의 경쟁력을 가장 전략적으로 부각 시키기 위해 지원서에 학업과 과외 활동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작성했는지 분석한다. 그 어느 때보 다경쟁이치열해진 UC 입학전형에 서 합격의 쾌거를 이뤄낸 남다른 비 결을확인할수있다. 또한 SAT/ACT 표준화 시험 점수 제출 의무화가 폐지된 상황에서 학 업 성취도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어 떻게해야할까? 코로나사태의장기 화 속에서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눈 에 띄는 과외 활동 경험을 쌓을 수 있을까? 어떤 액티비티를 해야 경쟁 력을갖출수있을까? 에세이를어떻 게 전략적으로 작성해야 할까? 등의 의문점을해소할수있다. 실제 UC 합격생의 지원서를 살펴 보면, 어떤 방식으로 지원자의 지적 호기심, 리더십, 주도성, 집념및다양 성을 어필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실제 합격자와“리젠트 찬셀러 장학 생”으로 선정된 에세이를 살펴보고 선택 받은 에세이만의 노하우를 분 석한다. 2. 팬데믹 속 명문 사립대 입학사 정변화에따른합격비결 ▲약력 UCLA 학사, 존스홉킨스 대학 석 사학위를받았으며존스홉킨스대학 원에서 School Administration and Supervi- sion을 공부했 다.‘티치포아 메리카’에서 4 년간 교사로 경 험을 쌓았으며 UCLA입학심사 위원과 존스홉 킨스대학 Admissions Reviewer를 역 임했다. 현재 전국 대학입학 카운슬 링연합회(NACAC) 회원이다. ▲내용 코비드-19 팬데믹으로‘코로나학 번’이란 신조어가 등장했다. 이에 해 당되는 첫 학생들은 현재 대학교 1 학년(Class of 2024)으로이들은입시 에선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합격 자 발표 시즌에 팬데믹이 시작되면 서 자신이 합격한 대학 강의실 대신 집에서학업을진행해야했다. 또 일부 합격자들은‘갭 이어’ (gap year)를 선택했는데, 정상적인 대학생활이불가능한상황에서차라 리입학을1년늦추더라도자신을위 한 시간 투자로 활용하는 데 주안점 을둔것이다. 두 번째 코로나 학번은 이번 가을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로 역시 팬 데믹의 영향을 비껴가지 못했고, 여 기에 더해 명문대 지원자들은 유례 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치열한 경 쟁을 거쳤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입시에서 상위 30위권 대학들 의 지원자 수는 평균 28.6%나 급등 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학문은 더 좁아져 이들 대학의 합격률은 전 년 대비 30.4%나 떨어졌다. 하버드, 컬럼비아, 프린스턴과 같은 명문사립 대합격률이 4%미만이란사실만봐 도 얼마나 치열했는 지를 쉽게 이해 할수있다. 왜이처럼경쟁이치열해졌을까? 가장 큰 원인은 SAT같은 학력평 가시험 점수 제출이 옵션으로 바뀌 면서 팬데믹 이전 같으면 지원이 쉽 지 않았을 학생들 조차 대거 지원서 를 제출한 것을 들 수 있다. 그리고 갭 이어 학생들이 올 가을 신입생으 로복귀하면서정원관리로인해그 만큼 자리가 줄어든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입시를 보면서 올해 대학 을 지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가 장 큰 궁금증으로 떠오른 게 평가시 험 점수 없이 명문대들은 무엇을 기 준으로 입학사정을 했느냐는 것이다. 왜냐하면 올해도 거의 모든 대학들 이 작년과 비슷한 팬데믹 입시요강 을유지하기때문이다. 그리고 이번 입시는 얼마나 경쟁 이 치열할 것인지 역시 주요 관심사 라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 명 문대들에 대한 포괄적 분석과 전망, 그리고 입시준비 방향을 속시원하게 알려준다. <24면에계속> ‘대입정보의보고’…명문대가는길해결한다 <12회칼리지엑스포> ■일시: 2021년 8월14일(토) 오전10시~오후1시30분(미서부시간) ■특별후원: 뱅크오브호프 ■주관: 어드미션매스터즈 ■후원: 아이보리우드에듀케이션, AGM Institute,보스톤에듀케이션, YES-FLEX Prep ■협찬:이경희변호사그룹,파바월드, 화랑청소년재단 ■사전등록및참여웹사이트: (koreatimes.com/webinar) ■문의: (323)692-2047, peterpak@koreatimes.com 마리김아이보리우드 에듀케이션대표 제니위트리 어드미션매스터즈대표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미주판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EDUCATION & PARENTING 2021년 8월 14일(토) E <3면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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