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16일 (월요일) 종합 A2 창립식후기념사진. 백악관,조지아한인사회상대로화상브리핑 백악관이미국내한인사회를상대로 일주일만에다시화상브리핑을실시했 다.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대표 김동석)는 13일 백악관의 아시아계 보 좌관들을 초청해 조지아주 한인 지도 자들에게조바이든대통령의주요정책 을설명했다. 앞서백악관은지난6일에는캘리포니 아주 오렌지 카운티 지역 한인 지도자 들을온라인으로만났다. 백악관이 특정 이민 사회를 대상으로 잇따라 정책 브리핑을 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으로, 최근 강화된 한인 유권자 들의정치적위상을반영한현상이라는 평가가나온다. 이날 브리핑에서 에리카 모리츠구 백 악관아태계연락담당관은증오범죄근 절을위한바이든행정부의노력을설명 했다. 모리츠구 연락관은 바이든 대통 령이지난 5월서명한아시아계증오범 죄법을설명하면서바이든행정부가증 오범죄근절을위해노력하고있다고강 조했다. 프로니타 굽타 노동담당 특별 보좌관은바이든대통령의핵심정책인 ‘더 나은 재건’중 일자리 관련 계획이 영세소상공인이많은한인사회에도움 이될것이라고말했다. 화상으로 진행된 이날 브리핑은 백악 관과KAGC가공동으로기획했다. KAGC는 미국 연방 의회를 대상으로 한인사회의정치력신장과권익옹호활 동을펴는미주최대의한인유권자단 체다. 글로벌어린이재단애틀랜타지부창립 박인순초대애틀랜타지부회장취임 재단후원금100%어린이지원 글로벌어린이재단(Global Children Foundation) 애틀랜타 지부가 8월 14 일 실로암 한인교회에서 창립회원 20 명으로창립식을가졌다. 12시오찬에이어1시부터 오재노동 부지역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 행사 는, 전영신 총회장의 환영사와 이춘봉 GA 상공회의소 부이사장이 축사가 이 어졌다. 정경애 이사장이 내빈들 소개와 실로 암교회에감사인사를전하고,“어려운 중에도보내주신후원금으로지금까지 454만달러를전세계아이들을먹이고 교육하고의료도움을줄수있음에감 사한다”며“애틀랜타초대박인순지부 회장과 서로 도와 모범적인 재단이 되 어 달라”고 회원들에게 부탁하며 격려 사를전했다. 전영신총회장은“배고픈아이가없게 하자는 엄마들의 작은 바램으로 시작 된 모임이 이제는 오지의 선교사 후원 과 많은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 고 있다. 애틀랜타가 재단의 미션을 달 성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하고,“총무외모든회원이자원봉 사로섬기며경비를자비로충당하고있 다.회비와기부금은모두100%아이들 후원금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며 23년 동안 재단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었던비결과펀드모금방법등에대 해소개했다. 이어전영신총회장이박인순초대애 틀랜타지부회장에게임명장을전달했 다. 박인순지부회장은인사말에서“소박 하지만뜻을함께한19명의창립회원들 과시작하며재단의설립취지와정관을 따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린이 들에게잘전달될수있도록재단을투 명하게 운영하고 한인 뿐 아니라 타민 족 포함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찾 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했다. 박인순 지부회장이 양은영 부회장과 백소영 재무 등 임원과 자문위원으로 박원율 실로안한인교회 담임목사, 최 추환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 이춘봉 부이사장, 케이 김씨를 소개했 고, 실로암한인교회 박원율 담임목사 의축복기도로창립식행사를마쳤다. 글로벌어린이재단은 1998년 설립되 어‘어머니의사랑을통해경제적, 사회 적위협으로생긴세계각처에있는불 우한 어린이들의 급식, 교육 및 선도를 통해 희망을 심어 주고 배고픔에 고통 받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 해끊임없이노력한다’는목적으로, 미 국및캐나다, 한국, 홍콩, 일본등 24개 지부에서활동하고있는비영리단체이 다. 이지연기자 광복절기념식 ◀1면서계속 이날 기념식에서는 페드로 마린 주하 원의원이 참석해 김기수, 김윤철, 김형 률, 박청희, 이홍기, 조영준, 최병일씨등 에게 조지아주 주무장관이 수여하는 자랑스러운시민상을수여했다. 또이어진축하음악회는애틀랜타신 포니아(지휘박평강)의음악에맞춰소 프라노이은경, 테너이태환이아리랑, 연, 그리운 금강산, 꽃구름 속에, 희망 의 나라로, 유 레이스 미 업 등을 연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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