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17일 (화요일) A3 종합 미동남부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조영준회장 푸드스탬프지원금역대최대25%증가 1인당월평균121→157달러지급 10월부터시행,4,200만명수혜 박형선·장경섭·김슬아후보 의견수렴후대상자확정 저소득층 등의 취약계층에 식료품비 를제공하는복지제도인푸드스탬프혜 택이확대된다. 바이든행정부가푸드스탬프지원금을 25%인상하기로결정했으며,이는푸드 스탬프제도가시작된이후단일인상액 으로최대규모이다. 푸드스탬프의 공식 명칭인 SNAP 프 로그램의지원금이팬데믹이전의25% 이상수준으로증가하며,인상된지원금 혜택은오는 10월부터받을수있다. 구 체적인 금액은 1인당 월평균 지원금이 121달러에서157달러로인상된다.현재 SNAP에 등록된 총 4,200만명 모두가 혜택을받을수있다. 푸드스탬프 지원금 증가는 USDA의 스리프티푸드플랜(Thrifty Food Plan) 개편의일환으로이루어졌으며, 바이든 행정부의사회안전망강화를위한다각 적노력의일부이다. 박선욱기자 한국군월남참전전우의날3주년기념식 내달11일애틀랜타한인회관개최 주및지방정부,정계,미용사초청 조지아주 한국군 월남참전 국가유공 자회(회장 조영준)가 한국군 월남참전 전우의날선포3주년을맞이해조지아 주 보훈처장 등 주정부와 귀넷카운티 정부, 정계 인사와 애틀랜타 총영사를 초청하여9월11일(토)오후5시애틀랜 타한인회관에서기념식을개최한다. 전국 예비역 참전용사만으로 구성된 국가유공자회는2년전조지아주지사 로부터공로를인정받아3월23일을한 국군월남참전전우의날로선포받았으 나, 작년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취소되 고올해도9월로연기됐다. 조영준회장은“어려운환경에도많은 분들이십시일반으로도와주셔서행사 를진행할수있게됐다. 올해는베테랑 라이센스와 베테랑 번호판을 받는 등 경사가많았는데회원들과자원봉사자 들의 노고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 다”고감사의말을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귀넷카운티 인 근에 있는 미국 월남 참전 용사 3팀(둘 루스팀/커밍 1830팀/로렌스빌 뮤지엄 팀)을초청해, 총참여인원을 250명예 상하고있지만델타변이확산이악화된 다면소규모로축소될수도있다. 코로나19 상황이라식사는한식당기 프트 카드(미국인들은 미국식당)와 선 물로대신한다. 미동남부한국군월남참전국가유공 자회는회원들의회비로운영되는비영 리단체로, 둘루스에 사무실이 있어 장 기와바둑, 참전담을나누는등회원들 의사랑방노릇을하고있다. 조영준회장은“나이가많은회원들이 마음을 모아‘전우애’로 잘 운영되길 바란다”고말했다. 행사 문의는 조영준 회장(678-733- 5105), 여봉현부회장(678-760-2676) 으로하면된다. 이지연기자 조지아주신규확진역대최대 ◀1면서계속 한편캅카운티학교들의코로나19확 진사례는급증하고있다. 지난13일기준으로코로나19액티브 케이스가555명이며, 이는일주일전의 거의3배에해당한다. 가장많은확진자가발생한이스트사 이드 초등학교에서는 46명이 확진됐 으며, 지난 11일학교 5학년학생들전 체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됐고 8월 20일까지 온라인수업을 진행할 예정 이다. 디캡카운티 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 자누적합계만을게시하고있다. 8월 6~13일까지 액티브 케이스는 289명으로나타났다. 평통의장표창후보자애틀랜타3명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19기 의장 표창 후보자에 박형선 간사, 장경섭 총 무, 김슬아 차세대 위원이 추천됐다. 마 이애미협의회에서는박애숙, 임창현위 원이후보자에올랐다.민주평화통일자 문회의 사무처는 2021년도‘평화 번영 의한반도기반조성유공’의장표창후 보자 723명을 지난 13일(한국시간) 발 표하고의견수렴절차에들어갔다. 평통의장인대통령표창을수상할후 보자들은국민들의의견을수렴한후최 종확정되며, 후보자각개인에대해의 견이있는자는9월11일까지이메일, 팩 스로의견등을제출할수있다. 의견을 제출할 곳은 남부지역과 포상 업무담당자로이메 일lmk@korea.kr 또 는팩스02-2236-2762이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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