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17일 (화요일) 내 마음의 시 오피니언 한국일보 www.HiGoodDay.com 조미정 이효숙 박요셉 이인기 백운섭 최성봉 대 표 · 발 행 인 총 괄 국 장 편 집 국 장 미디어총괄/상 무 I T 총 괄 광고총괄/부사장 320 Maltbie Industrial DR. Lawrenceville, GA 30046 (770)622-9600 (770)622-9605 대표 전화 팩 스 주 소 edit.ekoreatimes@gmail.com ad.ekoreatimes@gmail.com ekoreatimes@gmail.com 이메일 : 편집국 광고국 대 표 A8 애틀랜타칼럼 이용희 (목사) 애틀랜타문학회신인문학상공모 ■ 공모마감일:8월19일 ■ 공모부분:시(5편),수필(2편) ■ 접수처: akla19890304@gmail.com alka19890304@gmail.com AKLA3792HeritagePlace, Buford,GA30519 하나님을거부하는삶 야단맞기 우리는아침부터저녁까지바쁘 게그렇게뛰면서땀을흘리며살 고있습니다. 우리는이따금씩뛰 면서 달려가고 있는 발걸음을 멈 추고 자신에게 이렇게 질문할 필 요가 있습니다.“왜 뛰어가십니 까?왜땀을흘리십니까?” 우리는 영혼의 한 조각도 붙들 지못하면서왜그렇게땀을흘리 고발버둥을치십니까?당신의시 선은 어디를 향해서 열려있으며 오늘 땀흘림의 진정한 의미와 보 람은 어디에 있습니까? 아니. 참 으로주께서나를위해서영원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그 영원을 향 한 준비로서 당신은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어느주일학교꼬마가주일학교 에 와서 선생님에게 하늘나라에 대한교훈을받고가슴이설레이 기시작했습니다. 집에돌아와엄 마에게 이렇게 말합니다.“엄마,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하늘나 라를준비하셨다는것을오늘배 웠어요. 그렇지. 엄마”엄마는 맞 다고칭찬을해주었습니다. 꼬마가다시묻습니다.“엄마,그 런데 엄마는 작년에 뉴질랜드에 가시고, 금년에는호주를가기위 해서준비를하고있는데,왜하늘 나라에 가기 위해서는 준비를 안 해?” 왜 준비를 안하십니까? 여러가 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리에게 그 것이 멀리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늘나라가 영원히 멀리 느껴지 기때문에그런데전도자무디는 이사실을가슴을치며안타까와 했습니다. “하늘나라가멀다니요.눈을감 으면그나라가시작되는데이심 장에고통이멈추면그나라는여 기와있는데하늘나라가왜멀다 고말씀하십니까?” 이 하나님의 나라가 영원히 그 들에게 가까이 임박해왔다는 이 사실을 믿는다면 저와 여러분의 삶은달라질것입니다. 금년 한 해 남은시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당신은 무엇을 하 시겠습니까?이남은한해를결산 하면서이질문을자신에게물어 보십시오. 또 하나의 현대인이 범하는 죄 악을우리는그때그시대의상황 을비추어서배울수가있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서 는살아가되하나님을위한삶의 배려가없다는사실입니다. 당신은역사의주인이하나님이 심을믿으십니까? 믿으신다면, 역 사의주인이하나님이시고, 내개 인의삶의주인이되시고, 그래서 나는주님을향해서내마음속에 그분을모셔들이고, 그분을향해 서“나의 주님”이라고 부르신다 면묻습니다. “당신의 주님이 되신 그 하나님 을위해서당신은무엇을하실수 있습니까? 당신의자식을위해서무엇을하 셨느냐고묻는것이아닙니다. 자 식을 위해서는 일한다는 것은 엄 격히 자신을 위해 일한다는 것입 니다. 자식은결국자아의연장에 불과합니다. 내가 자식을 사랑하 고아낀다는것은엄격하게말해 서자신을사랑하고아낀다는의 미에서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말고나를떠나서내이웃을위 해서아니궁극적으로역사의주 인되신 하나님을 위해서 이 남은 한해동안당신은무엇을하실수 있겠습니까? 제가 기도하는 시간마다 이런 기도를많이합니다. 이것이저를 무척두렵게만들기때문입니다. “하나님. 이 목사라는 직업에 빠지지않도록저를도와주십시 오.” 복음을 전하는 처지에. 주님을 위해서 일하고 싶은 열정과 복음 을위해서전하고싶은이열망때 문에누구나전도자들이그의삶 을시작합니다. 그러나시간이흘 러가면내가목사니까. 내가이교 회에서 월급을 받으니까, 그래서 복음을전하고설교한다는이직 업적 타성에 빠져 있을 때, 나는 하나님 이름으로 목사 일을하고, 목양을하고, 봉사를했지만마지 막 주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주 께서말씀하시기를“너는너를위 해서일한것이지나를위해서일 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이 마 지막 선언이 나올까 두렵습니다. 그래서요즘저는이문제를놓고 괴로워하고있습니다. 조국의 교회를 떠나면서 이곳 이민생활을하면서부터이문제 를 놓고 무척이나 하나님께 부르 짖고있습니다.나자신을알고깨 달아간다는것은하나님앞에서 는얼마나중요한일인가요?... 시사만평 위험한 플로리다 크리스토퍼 웨이얀트 작 케이글 USA 본사 특약 지금 플로리다주에 진입하고 계십니다 마스크 금지! 백신 금지! 행운을 빌어요! 데사티스 주지사 백 플로리다에서 무서워해야 할 건 악어들밖에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조성일 조성일 -Hogansville Korean Church, Senior Pastor. - Rose of Sharon Mission, President -한국원목협회증경회장 -MSA · AMS근무 - 애틀랜타문학회회원 예배당을나서며들리는소리. “왜돈을내면서야단을맞아야해요?” 아직10대의아이가억지로따라왔다가 야단치는설교로들었나보다. “아이때는부모님이야단을쳐주지 어른이되면아무도야단을안쳐줘 그래서돈을내면서라도야단맞으면좋을텐데” 스스로에게말하듯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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