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16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8월 18일(수) A 토네이도와폭우피해 8천가구정전, 홍수경보 오는20일이사회에서선관위구성 회장출마자격완화시행세칙손볼듯 프레드,조지아강타수천가구정전피해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의는 17일 둘루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한인상의 회장선 거에대해일부보도처럼‘특정후보밀어주기’란없다고선을그었다. 사진왼쪽부터 이종원자문변호사, 최주환이사장, 이홍기회장, 이경철고문. 한인상의회장선거“특정후보밀어주기없다”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홍기)는 17일긴급기자회 견을갖고차기회장선거를앞두고 한인상의 발전을 위해 문호를 더 개방해공정하고자유로운경쟁을 유도하는방향으로선거시행세칙 을개정하는것을추진하고있다고 밝혔다. 한인상의의 이날 회견은 모 인터 넷 매체가 보도한“선관위원장 및 선관위원 선임, 특정 후보 밀어주 기 의혹”제기에 해명하는 차원에 서이뤄졌다. 한인상의최주환이사장은“선관 위 구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 으로오는20일3분기이사회를통 해확정할예정”이라며“선거시행 세칙 개정은 여러 명이 출마 가능 하게자격요건을완화하는방향으 로개정하려고추진중이며, 이또 한 이사회에서 의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현한인상의선거시행세칙은회 장 출마의 자격을 5년 거주 및 3 년 정회원 회비 납부, 25인의 추 천을받은분등으로규정하고있 다. 그러나 3년 이상 정회원 회비 납 부요건을충족하는인사는2명밖 에없는것으로조사됐다. 한인상의가 회장 출마요건을 완 화하려는배경에는한인상의가지 난날의침체기를벗고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문호를 더 개방해 능력있는인재의출마를배려하고 향후경쟁력있는리더를세워제2 의도약을위해서라고최이사장은 설명했다. 회견에 동석한 이경철 한인상의 고문은“현 3년 회비납부 조항은 2015년 제가 회장일 당시 만들어 진조항으로, 2016년조지아한인 상의와애틀랜타한인상의가통합 됐으므로 시대에 맞게 개정될 수 있다고본다”고설명했다. <5면에계속·박요셉기자> 토네이도와 폭우를 동반한 열대 성 저기압 프레드가 밤새 조지아 주전역을강타했다. 조지아파워에따르면 17일오전 11시현재폭풍이주북쪽으로계 속 이동함에 따라 주 전역에서 약 8,000 가구의고객이전력을공급 받지못했다. 11시 30분 발표에서“대원들이 일부지역에서쓰러진나무와잔해 들로인해끊어진전선들과전봇대 들을 찾고 있으며 하루 종일 수리 작업을계속할것이다. 폭우와젖 은 토양으로 나무가 쓰러져 추가 정전있을수있다”고전했다. 채널 2 액션 뉴스의 기상학자에 따르면, 폭풍은 오전 늦게 메트로 애틀랜타를지나갔고심한번개와 천둥, 약한 토네이도와 홍수가 발 생했다. 오전 8시경조지아남서부 아메리커스의 경찰은‘심각한 폭 풍 피해’를 보고했고, 오전 10시 30분경 조지아 북동부 뱅크스카 운티에서는토네이도가발견됐다. 또오전 6시경조지아중부의워 너로빈스인근마을제퍼슨빌에서 토네이도가능성이보고됐고메이 컨시주변에서도토네이도의가능 성이보고됐다. 한편,플로리다주는조바이든대 통령이폭풍으로인한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지연기자 조지아주 남 부아메리커스 지역에 프레 드의 영향으 로 나무 두 개 가 쓰러져 주 택을덥쳤다. <사진=아메리 커스 조지아 경찰서> 테슬라 자율주행 ‘오토파일럿’ 당국조사착수, 77만대대상 연방 도로교통안전국(NHTSA) 이테슬라가자율주행기능이라고 선전해온‘오토파일럿’(Autopi- lot) 시스템에대한조사에착수했 다고월스트릿저널(WSJ) 등이 16 일보도했다. NHTSA는 이날 공개된 문건을 통해지난 2018년초이후주행보 조 기능을 사용하는 테슬라 자동 차의 비상 대응 상황과 관련해 벌 어진 11건의 사고 또는 화재를 확 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 사 고로1명이숨지고모두17명이부 상했다. NHTSA는테슬라의여러 주행보조 기능 가운데 오토파일 럿 시스템을 더욱 긴밀히 들여다 보고있다고신문은전했다. 이번조사는2014∼2021년생산 된모델 Y, 모델 X, 모델 S, 모델 3 등테슬라차량76만5,000대를대 상으로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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