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18일 (수요일) A3 종합 www.HiGoodDay.com 캅경찰관과의커피타임 범죄예방위와캅카운티경찰주최 19일9시마리에타스위트헛에서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와 캅카 운티경찰서가공동으로오는19일‘경 찰관과커피를’(Coffe With a Cop) 행 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19일 오전 9시 부터11시까지마리에타의스위트헛베 이커리(Sweet Hut & Cafe, 주소: 2795 ChastainMeadows PkwyNWSte 900 Marietta)에서열린다. 참가대상은캅카운티지역주민또는 사업주들이며, 경찰과 주민 사이의 벽 을허물고친밀한관계를형성하자는취 지로, 아시안 증오범죄 대처와 치안 문 제등에대해서로이야기를나누는시 간으로마련됐다. 이지연기자 켐프,아프가니스탄난민수용지지 주지사·정치인,난민수용초당적지지 지난17일브라이언켐프주지사는조 지아주가탈레반이정권을인수한아프 가니스탄의난민을수용할것이라고시 사했다. 켐프주지사는조바이든대통령의미 군철수명령을비판했지만,“지난20년 간 미군과 협력관계에 있던 사람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 다”고성명서를통해밝혔다. 아프가니스탄 난민 수용을 찬성하는 주지사들이초당파적으로늘어나고있 다.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사우스캐롤 라이나, 유타의 공화당 주지사들 뿐아 니라 다수의 민주당 주지사들이 아프 가니스탄난민수용에찬성했다. 국제구조위원회(International Res- cue Committee)에따르면, 지난 20년 간 30만명 이상의 아프가니스탄인이 미국에 협력해 임무를 수행했으나, 극 히 소수의 인원만 미국의 보호를 받는 자격이주어졌고, 현재수천명이특별 이민비자를받기위해기다리고있다. 비자를받은사람들중약 2,000명이 최근아프가니스탄수도카불에서미국 에 도착했다. 연방기록에 의하면 미군 또는 미국정부에 협력해 특별이민비자 를받은 38명이지난 11월이후조지아 에정착했다. 존오소프민주당연방상원의원은바 이든 대통령에게 미국시민과 특별비자 를받은아프간동맹들을“보호하고대 피시키기위해모든노력을기울여야한 다”고촉구했다. 라파엘 워녹 연방상원의원에 도전하 는 공화당 후보자인 현 농무장관 개리 블랙은미군을돕기위해자신의생명을 건아프간인들을보호해달라는탄원서 를트위터에올렸다. 켐프주지사측근은아프간난민들의 정착과정에수개월또는수년이소요 될수있다고말하며, 켐프행정부는연 방법에서요구하는철저한조사를진행 할것이라고강조했다. 사실상주정부는연방정부의난민수 용을저지할수있는권한은없으며, 대 신 정착 절차나 과정을 복잡하게 만들 수는있다. 박선욱기자 이임하는 강형철(왼 쪽에서 3번째) 경찰 영사에게 조지아 한 인 범죄예방 위원회 가 감사패를 전달했 다. 사진 왼쪽부터 이초원, 김영수, 강형 철, 박형권, 추태명. 범죄예방위,강형철영사에감사패 강형철영사범죄예방위공헌 조지아 한인 범죄예방 위원회는 임기 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강형철 경찰영사에게16일둘루스뷰티마스터 에서감사패증정식을가졌다. 강형철경찰영사는조지아한인범죄 예방위원회창립위원및자문이사로2 년 동안 활동했으며 그 행적을 인정하 여이사회에서공로감사패를증정했다. 추태명 북조지아 주립대 범죄학 교수 가격려사와감사패를전달했다. 강경찰영사는“한국에서근무하면서 도 계속 자문 이사로서의 역할을 이어 가겠다”고말했다. 한편 강형철 영사의 후임 경찰영사로 조우형경감이애틀랜타총영사관으로 부임했다. 이지연기자 15일미군수송기를타고탈출하는아프간난민들의모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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