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19일 (목요일) A4 종합 캐롤린 부르도( 사진 ) 연방하원의원이 18일귀넷플레이스몰에서전국의죽어 가는교외쇼핑몰을되살리기위한자신 의입법안을발표했다. 귀넷과 포사이스 일부를 대표하는 부 르도 의원은 이날 귀넷 플레이스 몰의 빈상점앞낡은천장아래서‘2021년쇼 핑센터 대부흥 법안’을 소개했다. 법안 의골자는지역지도자들이연방자금으 로죽어가는몰의용도를변경하도록도 움을주는것이다.부르도의원은“이법 률이지역사회의성공적인개발을시작 하는데필요한자원을제공해주기를바 란다”고말했다. 이 법률은 폐점되거나 과소사용되는 쇼핑센터에 대한 공공 및 민간 투자 활 성화를 돕기 위 해매년5천만달 러의 보조금 지 급을 허가하는 내용이다. 이 보 조금은 미국 주 택도시개발부 (DHUD)의 연방 대출금과짝을이루게된다. 부르도는 쇼핑몰이 재건되거나 용도 변경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열거했 다.상업사무실공간,환승센터또는소 매업, 식당및저렴한주택이있는복합 사용개발로전환될수있다. 귀넷카운티정부는금년초2,300만달 러를 들여 메이시스, 메가마트, 뷰티마 스터를제외한귀넷플레이스몰의대부 분을 인수했다. 또 구 시어즈 자리에는 대규모백신접종센터를운영하고있다. 귀넷카운티가 이 39에이커의 몰을 어 떻게개발할지는아직확정되지않았으 나 카운티 지도자들은 부르도의 이번 법안이 몰 개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반기고있다. 1984년문을연이몰은 1999년몰오 브조지아, 2001년 슈가로프밀스 개장 후쇠락의길을걸어왔다. 애틀랜타지역 위(ARC)는22만달러를들여몰의재개 발연구용역을의뢰한상태다. 귀넷플레이스CID는 9월에몰재개발 을위한컨설턴트를선택할예정이며,니 콜러브헨드릭슨귀넷의장은몰의재개 발윤곽이금년안에확정되기를기대하 고 있다. 헨드릭슨은 카운티가 귀넷 플 레이스몰재개발로소수지역사회가이 탈하지 않도록 다양성, 형평성, 편입 계 획을시작했다고말했다. 쇼핑몰근처에 살고일하는아시아계미국인들의피드 백이최종제품에포함될것이라고그녀 는말했다. 박요셉기자 부르도 의원 ‘귀넷 플레이스몰 살리기 법안’ 발표 부르도, 18일 귀넷몰서 기자회견 연방지원금으로 재개발 활성화 세계 금융의 중심가 뉴욕 월스트릿을 상징하는 ‘돌진하는황소상’(Charging Bull) 앞에태극기 가 걸렸다.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단 체 재미차세대협의회(AAYC·대표 브라이언 전) 는17일광복76주년을기념해뉴욕맨해턴볼링 그린팍에서태극기게양식을진행했다.돌진하는 황소상이위치한이공원은 1783년영국으로부 터독립한뒤뉴욕에서마지막영국국기를내리 고별이13개그려진최초의미국기를게양한곳 이다. 황소상앞에태극기가게양된것은이번이 처음이라고AAYC는밝혔다. <연합> ‘월가명물’황소상에첫태극기게양 17-19일1교대로근무축소 정상조업은23일부터 현대차앨라배마공장,반도체부족조업단축 차량용반도체수급난이심화하는가 운데현대자동차앨라배마공장이지난 달 조업 중단에 이어 이번 주 조업시간 단축에나선다. 17일 현지언론 WSFA에 따르면 현대 차 앨라배마 공장은 반도체 부품 수급 사정때문에17일부터19일까지기존3 교대에서1교대근무만시행한다. 공장 대변인은 20일에는 2교대 근무 를 시행하며, 정상 조업은 23일부터 재 개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완성차를 딜 러에인도하는업무는계속된다고덧붙 였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지난달에도 반도체 수급난으로 일주일간 공장 가 동을중단한바있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측은 모기업과 협력해반도체공급선을다각화하기위 해노력하고있다고밝혔다. 반도체부족현상은미국에진출한다 른자동차공장도예외는아니다. 테네시주 서머나에 위치한 닛산 공장 은 반도체 수급난으로 16일부터 30일 까지 2주간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AP통신이17일보도했다. 닛산측은말레이시아현지반도체공 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대유행을 겪어 반도체 수급에 어려움을겪고있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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