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A3 종합 릴번1지역구시의원단독입후보 한국에서혼혈로태어나미국입양 누적확진자1,012,809·사망자19,131명 귀넷93,741·풀턴93,555·캅68,776명 하루확진 7,051 ·사망46·입원203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포사이스카운티,조지아주가장살기좋은곳 빈곤율5.7%,학사학위취득53.1%,기대수명82.3년 24/7월스트릿이 삶의 질을 나타내는 빈곤율,학사학위취득,기대수명의3개 지표를 기준으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카운티를 각 주별로 선정해 발표 했다. 조지아주에서는 포사이스카운티가 가장살기좋은카운티로선정됐다. 조지아 북동쪽에 위치한 포사이스카 운티는메트로애틀랜타지역에속하여 고용 기회가 많고 경제활동이 활발하 다. 포사이스카운티의 실업률은 2.5%로 조지아주평균 4.1%에비해훨씬낮으 며, 이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 들이다른지역에비해적다는것을의 미한다. 사이스의빈곤율은5.7%로조지아주 평균 15.1%에비해거의 3분의 1 수준 으로 낮다. 포사이스 주민의 학사학위 취득률은53.1%이다. 빈곤등의경제상황과교육수준은개 인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낮은 빈곤율은 포사이스 주민이 다른 지역보다건강상태가좋은이유를설명 해줄수있을것이다. 포사이스주민들 의기대수명은82.3년으로조지아평균 기대수명보다4년이상높다. 다음은 각 주별 살기 좋은 카운티로 선정된곳이다. 플로리다주 세인트존스카운티(빈곤 율 8.2%, 학사학위취득 44.7%, 기대수 명 81.9년), 앨라배마주 쉘비카운티(빈 곤율 7.5%, 학사학위취득 42.9%, 기대 수명 80.7년), 뉴욕주뉴욕카운티(빈곤 율 15.8%, 학사학위취득 61.3%, 기대 수명 85.3년), 캘리포니아주 마린카운 티(빈곤율 7.2%, 학사학위취득 59.5%, 기대수명85.4년)등이다. 한편 이번 순위 조사에서는 인구 1만 명이상의카운티만포함됐다. 조사에이용된데이터출처는2019년 미국인구조사국의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학사학위 취득, 빈곤율 데이터), 로버트우드존슨재단과 위스콘신대학 인구건강연구소의공동연구‘2021 카 운티헬스랭킹’(기대수명데이터)이다. 박선욱기자 한국계윤미햄튼릴번시의원당선확정 귀넷카운티 203년역사상첫한인시 의원탄생을목전에두고있다. 지난 18일마감된귀넷카운티릴번시 시의원 입후보자 등록 결과 한국계 윤 미햄튼(Yoon-MiHampton)씨가릴번 시 1지역구(Post 1)에 유일하게 입후보 해시의원당선이확정됐다. 윤미햄튼씨는최근사임한린지보이 트시의원의후임이될예정이다.시의원 선거는오는11월2일치러진다. 윤미햄튼시의원당선예정자는1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릴번에서 23년째 살고 있으며, 남편 제임스 햄튼과 함께 시민경찰아카데미를시작했으며,여성 들과 함께 시에서 꾸준하게 활동했다” 며“최근에는 도시구역(zoning) 위원 으로시정에참여했다”고밝혔다. 그는 “시의원으로 무엇을 해야할 지 고민을 하고있다”며“지역한인들의의견을청 취하고이를시정에반영하도록노력하 겠다”고덧붙였다. 윤미햄튼씨는한국계흑인혼혈들의 모임을구성해서로를격려하고돌보는 일도 꾸준하게 펼쳐왔다. 또 한인 브라 이언김씨가자신의출마를격려하고응 원해줬다며감사의마음을전했다. 윤미햄튼씨는의정부에서미군인아 버지와한국인인어머니사이에태어났 으나 10살 때 어머니가 사망해 고아원 에맡겨졌다이후미국에입양된입양아 출신이다. 한국어도 어느 정도 구사한 다.남편은조지아주세무국에서일하고 있다. 한편릴번시의원선거는3지역구는대 니얼볼링거 II, 마이클하트, 캘럼루이 스등 3명이출마해경쟁하게되며, 4지 역구는현역에밀파웰라시의원에셰리 빌라가도전장을내밀었다. 박요셉기자 한국 방문 중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윤미 햄튼 씨모습. 미국의대표적주택용품유통업체‘홈 디포’가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을 내고도 쉽게 미소를 짓지 못하고 있 다고17일CNN비즈니스는전했다. 빠른상승세를보였던주택건설수요 의열기가식어가는조짐이곳곳에서나 타나고있기때문이라는게진단이다. 홈디포의 지난 2분기 매출은 411억 2,000만달러로전년동기에비해 8.1% 증가했다. 월가의 예상치를 넘는 매출 실적에도불구하고홈디포는마냥웃을 수만은 없었다.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 이2분기에3.4%에그친데다고객거래 건수도 4억8,170만건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6%가량줄어든탓이다. 홈디포는 건설 경기 수요가 상승세에 서하강곡선을그리면서냉각기로접어 들 수 있다는 우려의 표시로 받아들이 고있다. 홈디포 호실적에도 웃지 못해 건설비용증가, 주택공급부족 등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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