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16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8월 20일(금) A 병상뿐아니라의료진부족 지난1월환자수이미초과 코로나재확산중환자실포화상태 조지아 전역의 병원 중환자실 (ICU, Intensive Care Units)이 넘 쳐나는코로나19환자들로심각한 어려움을겪고있다. 18일 현재 주 14개 병원 지역 중 10개 지역에서 중환자실 병상의 90%이상이환자들로채워졌고, 2 개 지역은 이미 수용 능력을 초과 했다. 애틀랜타 일부 대형 병원의 중환 자실은 병상이 없어 집중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태운 구급차를 돌 려보내야했다. 일부 중환자실의 병상이 여유가 있는병원이라도인공호흡기에의 존해야하거나심한증상을보이는 코로나19 환자들을 집중적으로 돌볼 의사와 간호사가 부족한 경 우가많다. 조지아의 전염병 데이터를 연구 하는 공중 보건 전문가 앰버 슈미 트케(Schmidtke)는“팬데믹 하에 서 중환자실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데, 장비뿐아니라환자를지 원하는데 필요한 인력 때문이다. 회의실을중환자실로전환하는등 더많은침대를갖출수있지만최 상의치료를제공할훈련된직원이 해당 지역에 항상 있는 것이 아니 다”라고말했다. 이같이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 는상황에대처하기위해병원들은 여러노력들을시도하고있다. 피드몬트 병원은 매년 9만명 가 량의 응급 환자를 돌보는 대규모 시설이지만, 4차 대유행에 선택적 수술을중단하고있다. 피드몬트 헨리병원의 대표 릴리 헨슨 박사는“중환자실을 확장하 고 치료에 필요한 병실을 개조했 다. 수술 회복실과 보호자 대기실 도병실로사용하고있다”고했다. 피드몬트병원측은“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의 97% 이상이 예방 접종을받지않았다”고밝혔다. 노스이스트 조지아 병원은 게인 스빌과브라셀톤캠퍼스의응급실 수용 인원을 늘리기 위해 텐트를 다시설치했다. <2면에계속·이지연기자> 2/3기내마스크위무화규정위반 여객기난동승객들에총50만달러벌금 지난 12일 미연방항공국(FAA) 은여객기에서난동을부린혐의로 기소된 34명의 승객들에게 총 53 만1,545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 고 발표했다. 이 승객들 중 약 3분 의 2는연방교통기관의마스크의 무화규정을위반한경우이다. 연방조사에의하면34건중9건 은 여객기에서 승무원 등을 폭행 한혐의이며, 8건은불법적으로기 내에 술을 반입해 음주한 혐의이 다. 기소된 난동 사건의 절반 이상 이 여행지인 플로리다를 오가는 항공편에서발생했다.연방하원교 통위원회의장인피터디파지오는 여객기난동승객에게벌금보다더 강한 징역형 등의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CNN을통해서밝혔다. FAA는기내난동승객을형사처 벌할수있는권한은없으며, 기소 된자에게민사벌금을부과한다. 지난12일FAA가개인승객에게 부과한 벌금 중 가장 큰 건은 4만 5,000달러이며, 이승객은본인수 화물을 다른 승객에게 던지고 기 내 통로에 누워서 승무원 발목을 잡으며 머리를 승무원 치마 속으 로 넣는 등의 행패를 부린 혐의로 기소됐다. 어떤 승객은 봉지에서 코카인으 로 추정되는 것을 흡입하고 다른 사람을 칼로 찌르는 것처럼 행동 한 혐의로 4만2,000달러의 벌금 을부과받았으며, 또다른이는마 스크 착용을 거부하고 자신의 손 을 총인 것처럼 만들어 다른 승객 을 겨냥하고 쏘는 시늉을 한 혐의 로기소됐다. 박선욱기자 총6,000달러한인회에전달 전직한인회장들코리안페스티벌성금 애틀랜타 한인회장을 역임한 박 영섭, 오영록, 배기성, 김일홍전회 장들과 최병일 동남부한인회연합 회장, 권기호 한인회 자문위원장 등6명은19일애틀랜타한인회관 을 방문해 김윤철 한인회장에게 코리안페스티벌 기금에 써달라며 총 6,000달러를 기부했다. 6명이 1,000달러씩갹출한것이다. 오영록 전 회장은“김윤철 회장 이코리안페스티벌로회장직을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전직 회장들 이정성을모았다”며“축제가한인 들의화합의장이되길기대한다” 고말했다. 김윤철 회장은 시민참여센터 (KACE) 김동찬 대표가 후원금을 보내왔고, 메트로시티은행도후원 을약속했다고전하며페스티벌을 잘준비하겠다고화답했다. 오뚜기 식품도 김치전 재료를 기 부했다. 코리언 페스티벌은 내달 24일부 터 26일까지 사흘간 애틀랜타 한 인회관에서개최될예정이다. 이지연기자 전직 한인회장들이 19일 애틀랜타 한인회를 방문해 코리안 페스티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상국 수석부회 장, 권기호자문위원장, 김일홍오영록전회장, 김윤철한인회장, 박영섭전회장, 최병일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김영배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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