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20일(금)~ 8월 26일(목) A2 종합 9월부터 일반인에도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시작 미국이9월부터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 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 을시작한다고보건당국이18일밝혔다. 로셸 월렌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과재닛우드콕식품의약국(FDA)국장 대행,앤서니파우치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은이날공동성명에서 “초기접종으로부터시간이지나면코로나 19에대한예방효과가약해진다는점이매 우분명하다”며이같이설명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9월 20일부터 화이자 또는모더나백신2회차접종으로부터8개 월이 지난 모든 적격자에게 3회차 접종을 제공할계획이다. 보건당국은 1회만접종해도됐던존슨& 존슨백신접종자도추가접종이필요하겠 지만추가적인통계를기다리고있어상세 한부스터접종계획이아직마련되지않았 다고덧붙였다. 당국은 또 전체적인 부스터 접종 계획은 식품의약국(FDA)의 안전 및 효과에 대한 평가가나온후에발표할계획이다. 보건당국은성명에서“백신의감염에대 한보호는시간이지날수록약화되며전염 성이매우높은델타변종이급속도로확산 되면서경증및중증질병에대한보호가감 소했다는증거를발견하기시작했다”고밝 혔다. 화이자·모더나접종후8개월지난자 존슨&존슨부스터샷은추후발표예정 ■주행하며차량의다재다능 함체험 싼타크루즈를 몰고 1번 국도를 주행하며 느낀 점은 차량의 다재 다능함이였다. 말그대로SUV의장점과픽업트 럭의 장점을 적절히 섞어놓은 듯 한 신개념 하이브리드 차량임을 체감했다. SUV차량을탄듯한편 안한주행감에픽업트럭의러프하 고 다양한 매력이 가미돼 평범한 주중을살던직장인이주말만되 면 금방이라도 역동적인 자연으 로출발할수있을것만같은트랜 스포머같은 든든한 차량이라고 느껴졌다.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주행감에 파워도더해졌다. 도로위에서속 도를내도탑재된첨단안전및편 의사양 덕에 사고부담 없이 편안 하게안심하고주행할수있었고, 스포츠모드로가속이붙었을때 또한차량이안정감을잃지않고 스피드를즐길수있었다. 도로변 굴곡진 비포장도로에서는 대형 픽업트럭을 모는 것 같은 짜릿함 까지놓치지않고느낄수있었다. 현대차 미국법인(HMA) 안젤라 제페다최고마케팅책임자(CMO) 는“2022 싼타크루즈는 현대차 라인업에서 처음 출시한 현대 버 전의 독특한 첫 트럭이다”이라며 “싼타크루즈는 4도어 SUV에 오 픈베드를추가해트럭의유틸리티 를더했고, SUV의세련된디자인 까지놓치지않은신개념‘스포츠 어드벤쳐 유틸리티’차량으로 라 이프스타일을 지키며 서핑, 바이 크 등 역동적인 취미활동을 즐기 는젊은세대및모든연령층이사 랑할만한제품”이라고설명했다. ■첨단 안전, 편의사양 대거 적용 현대차는 싼타크루즈에도 첨단 운전자 안전 보조기능 및 편의사 양을대거적용했다. 이중에는차선을인식해주행시 차로 중앙을 유지하게 도와주는 ‘차로유지보조’(LFA), 주차및 출차를위한저속후진중충돌위 험감지시경고및브레이크를자 동제어하는‘후방주차충돌방지 보조’(PCA), 차량탑승없이스 마트키버튼으로차량을움직여 주차 및 출차를 도와주는‘원격 스마트주차보조’(RSPA), 스마 트폰앱으로차량탑승및시동이 가능한‘현대디지털키’등다양 한안전및편의사양을대거적용 했다. 또한교차로에서접근하는차량 까지인식해충돌위험시경고및 브레이크를자동제어하는‘전방 충돌방지보조’(FCA),차로변경 상황뿐만아니라평행주차중전 진출차시에도후측방차량충돌 위험을감지하면경고및자동제 동하는‘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BCA), 자동차 전용도로로 적용 영역이확대된‘고속도로주행보 조’(HDA) 등 기존 사양들이 개 선돼 주행 안정성을 최우선시 했 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 에돋보이는묵직함 싼타크루즈는 기존 픽업트럭들 과는달리적재공간과바디를하 나로연결한유니바디(uni-body) 로 편안한 승차감과 안락한 실내 공간디자인을자랑한다. 날개모 양의라디에이터그릴과파라메트 릭주얼히든헤드라이트는 2021 투싼을연상케하지만, 후드와펜 더에 볼륨감이 더해지고 측면에 절제된 라인으로 입체감이 커져 더욱 남성적인 모습으로 거듭났 다. 내부디자인은다소투박하면서 도 세련된 모습으로 외관의 강렬 한 인상과 대비되며 내부에는 장 시간 운행에 용이한 인체공학적 편안함및다양한수납공간, 고급 보스 오디오 시스템 등 프리미엄 환경이완성됐다. 특히타이어휠 은기본휠과옵션으로추가할수 있는 휠 모두 볼드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차량의 전체적인 분 위기에모던함을더했다. 차량색상은대중적인컬러아이 스화이트,햄프턴그레이,팬텀블 랙부터 은은하게 자연에 스며드 는독특한색상모하비샌드,블루 스톤, 히어로 컬러로 선정된 세이 지그레이옵션으로구성돼있다. ■파워풀하고 안정적인 주행 감성 싼타크루즈는 2개의 스마트스 트림파워트레인과 4개의트림으 로 출시된다. 최대출력 191마력 의 2.5L GDI엔진과 8단 자동변 속기, 275마력의 2.5L T-GDI엔 진 습식과 8단 듀얼 클러치 변속 기(8DCT)중선택할수있다.또한 사륜구동 기능‘HTRAC’선택이 가능하다. 싼타크루즈차량내부에는놀라 울정도로다양한수납공간이구 비돼있어 주말에 여가 활동을 즐 기거나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들 의니즈를충족시켜준다. 차량의오픈베드는키팝(key fob) 또는전동손잡이로쉽게열고닫 을수있으며안에는별도의언더 플루어저장공간, 양옆에는 LED 베드라이팅(Bed lighting),톤누커 버(tonneau cover) 등이탑재돼있 어부피가큰가구등물건을싣기 에용이하고, 다양하게공간을활 용할수있게디자인돼있다. 차량 뒤쪽에는 오픈베드를 열어놔도 쉽게차에서물건을꺼낼수있도 록 리어 범퍼 스텝이(rear bumper steps)5개나만들어졌다. <싼타크루즈=구자빈기자> 싼타크루즈‘SUV와 픽업트럭의 환상의 콜라보’ 대담하고 역동적인 디자인 첨단 안전·편의사양 대거 적용 다양한 레저활동 위한 넓은 공간 올뉴2022싼타크루즈는SUV와픽업트럭의장점이합쳐진다용도스포츠어드벤쳐유틸리티차량이다. <현대차> ■2022년현대싼타크루즈시승기 현대자동차가 지난 6~8일 북가주 팔로알토와 싼타크루즈 인근에서 본보 등 한인과 주류 언론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북미 시장을 겨냥하 고 최초로 공개한‘도심형’ 픽업트럭인 올 뉴 2022년형 싼타크루 즈의 시승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승회는 실리콘밸리 포시즌스 호텔 에서 시작돼 해안가 인근 1번 국도를 타고 내려오며 진행됐고, 참가 한 한인 및 주류 언론 관계자들은 도로 주행을 통해 싼타크루즈만의 특별한 SUV와 픽업트럭이 섞인 주행감과 안정감을 느끼며 고성능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싼타크루즈는 현대자 동차가 도시에 거주하며 주말에 캠핑 등 다이내믹한 레저 활동을 위 해 도시를 벗어날 때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다용도차량이다. 싼타크루즈의오픈베드는다양한물건들을일반차량의높이제한없이수납할수있 어편리하다.넓은내부공간은고급승용차를연상시킨다.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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