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16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8월 21일(토) A 백신접종,실내인원제한,마스크착용-의무화금지 애틀랜타,사바나,에슨스,어거스타시장-반대탄원 켐프,코로나제한금지행정명령 지난 19일브라이언켐프주지사 는 지방정부가 비즈니스업체에 백 신접종, 실내인원제한, 마스크착 용 등을 의무화하는 것을 금지하 는행정명령을내렸다. 코로나19 팬데믹 4차 유행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조례를 제정하는 지방 도시들이 증가하 는 가운데, 켐프 주지사는 이러한 코로나제한조치들을의무화하는 것을금지해조지아의비즈니스를 “보호”하겠다고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민간 비즈 니스업체는 백신접종이나 마스크 착용, 인원제한등의조치를자체 적으로 선택하여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켐프 주지사는 애틀랜타시와 사 바나시의새로운코로나제한조치 를언급하면서이번행정명령은지 방정부의 비즈니스“폐쇄(lock- down)”조치를 막기 위한 것이라 고밝혔다. 사바나시장밴존슨은지난달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명령을 내렸 으며, 실내 인원 제한 등도 추가적 으로고려하고있다고말했다. 애틀랜타시와디케이터시도비슷 한 제한 조치를 최근에 부활시켰 다. 켐프 주지사는 자신의 행정명령 을주전역에집행할수있는권한 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공중 보건비상사태에주지사에게주어 지는광범위한권한의기한이최근 만료된상태다. 공화당주지사켐프는마스크착 용과백신접종의무화에대해지속 적으로반대해왔다.반면지역병원 의수용력을확대하고의료인력을 늘려나가겠다고밝혔으며, 주정부 직원들의 백신접종을 위해 9월 3 일 휴가를 주겠다고 이번 주 초에 발표했다. 한편 켐프 주지사는 공무원들의 백신접종의무화와시민들의마스 크착용장려를위한주차원의대 대적인캠페인을촉구하는공중보 건 전문가들과 민주당측으로부터 강한압박을받고있다. 켐프주지사의행정명령발표1일 만에애틀랜타, 사바나, 에슨스, 어 거스타 4개시의민주당시장들이 탄원서를제출했다. <2면에계속·박선욱기자> 뉴욕시에서 식당과 헬스장은 물 론 박물관, 경기장, 영화관 등 실 내시설에 백신접종 사실을 증명 하는 고객에 한해 입장을 허용하 도록 하는 백신 의무화 행정명령 이 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상황 이다. 맨하탄 한 식당에서 고객이 직원에게 셀를러폰으로 자신의 백신접종기록을보여주고있다. <로이터> “백신맞았어요”증명하는 뉴욕식당고객 사형및증오범죄적용촉구 비대위,카풀제공·참석당부 스파총격범풀턴재판 23일열려 지난3월16일한인포함아시안이 운영하는세곳의스파에서총격을 가해 한인여성 4명 포함 총 8명을 살해한 로버트 애런 롱( 사진 )의 첫 재판(Plea Arrangement)이 오는 23일(월) 풀턴카운티 수피리어 법 원에서열린다. 이날 롱은 유무죄 여부를 밝히 고, 검사는 기소여부를 밝힐 것으 로보인다.롱은지난7월말체로키 카운티법정에서종신형을선고받 았다. 23일의풀턴법정재판은한 인운영애틀랜타시두곳에서이뤄 진 4명의살해사건에대한재판이 다. 애틀랜타 범한인 아시안 증오범 죄중단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김 백규)는 20일“한인 4명이사망한 이번사건에대해애틀랜타한인사 회가 이 재판에 관심을 갖고 참여 해야, 판사 및 검사, 주류사회에서 이 사건의 심각성을 깨닫고 더욱 엄중하게재판할것이라고생각한 다”며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 부했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9월24일전야제, 25일개막식 패션쇼·K-POP·장애우전시회 코리안페스티벌 9월 24∼26일개최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는 19일오후4시애틀랜타한인회관 에서 2021 코리안페스티벌 개최 를위한기자회견을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취소됐 던코리안페스티벌이9월24일전 야제와 25일, 26일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서 김영배 이사장은 행사프로그램에대한전반적인설 명을하며“한국에서여러공연팀 을 초청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전야제에서는 세계여성문화예술 진흥회에서시니어패션쇼를선보 이며 아리랑 문화진흥국제재단의 트롯별잔치공연이준비됐다. 25일오전11시개막식을시작으 로, 유소년을위한웅변/동요대회, 태권도 시범, 가족 한복 경연대회 등과 청소년을 위한 한국 아이돌 그룹의K-POP공연, 노년층을위 한 시니어 패션쇼와 트롯 공연 등 다양한행사가마련됐다. <3면에계속·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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