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21일 (토요일) A3 종합 코리안 페스티벌 ◀1면서 계속 연방정부 의무화 연장 ‘사전전자여행허가’ 내달시행 내달부터 한국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한인 시민권자 등 외국인은 사전에 전 자여행허가(K-ETA)를받아야한다. 전 자 여 행 허 가(K-ETA, Korean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는관 광, 친지 방문, 각종 행사나 회의 참가, 상용 등의 목적(영리 목적은 제외)으로 한국에 입국하고자 하는 한인 시민권 자 등 외국인이 온라인으로 여행허가 를 받는 제도로 9월1일부터 본격 시행 된다. 전자여행허가를 받아야 한국행 항공 권 발권이 가능하고, 전자여행허가를 발급받지않을경우항공기및선박에 탑승할수없다. 한번 허가를 받으면 2년간 유효하며 기간내반복사용할수있다. 하지만전 자여행허가신청시 여권의 유효기간이 2년이 남지 않았다면 여권의 유효기간 까지전자여행허가가유효하다. 지난 5월부터 전자여행허가 발급이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8월 까지전자여행허가를신청할경우수수 료한화1만원(8.54달러)을면제받지만 내달부터는수수료를지불해야한다. 전자여행허가신청은‘대한민국 ETA 홈페이지 (www.k-eta.go.kr )’혹은 모 바일 앱‘K-ETA 애플리케이션’에 접 속해 항공기 탑승 기준 최소 24시간전 까지하고, 신청하면 24시간이내에이 메일로허가증을받을수있다. 미국에서 발급받은 전자여행허가는 한국에서 90일간 유효하고, 전자여행 허가를 받아도 코로나19로 인해 필요 한 PCR 음성확인서 등의 서류는 별도 로발급받아야한다. 윤양희기자 항공·대중교통마스크내년1월까지 연방정부가 항공사 등 대중교통 이용 객들에게마스크착용을의무화하는방 침을 내년 1월까지 연장시키도록 지시 했다. 18일언론들에따르면연방정부가 코로나19확산세를막기위해기내또는 대중교통안에서마스크착용을의무화 하는 방침을 내년 1월까지 연장시켰다 고보도했다. 보도에따르면연방교통보안청(TSA) 이 기존에 내렸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침은오는9월13일종료될예정이었 지만, 당국은 17일해당방침이정부지 침에따라내년1월18일까지연장될것 이라고발표했다. TSA측은항공업계관계자들및노조 와 해당 방침에 대해 논의했고, 마스크 착용의무화방침은기내이용객들과모 든항공사와교통업계직원들에게도해 당된다고 전했다.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올해 기내에서는 승객이 난동 을부리는사례가3,889건이나보고됐 는데, 이중 74%인 2,867건이 마스크 착용 방침에 저항하며 발생한 사례인 것으로나타났다. 연방정부의 이같은 조치에 항공사들 은코로나19확산세를막기위해마스크 착용의무화방침을연장시키는것에동 의한다는입장을보였다. 기내마스크착용의무화방침은지난 해 코로나 팬데믹 시작 후 연방 정부의 별도의지시없이항공사들의자체적인 방침으로적용돼왔지만,올해1월29일 부터는바이든행정부가연방정부차원 에서이같은명령을내렸다. 구자빈기자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승객들이 기다리고 있다. 시민권자,한국방문하려면 미리온라인으로허가받아야 스파 총격범 재판 ◀1면서 계속 비대위 미쉘 강 사무총장은“패니 윌 리스풀턴카운티검사장은지난7월기 자회견에서체로키카운티에서내린종 신형과 달리 롱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증오범죄 혐의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으 니 이날 재판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하 길바란다”고전했다. 비대위측은총격범롱의재판법정에 참석할예정이며재판은오전 9시에시 작하고법정은오전8시에문을연다고 안내했다. 재판이 열리는 풀턴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주소는 136Pryor Street SW, At- lanta,GA30303이다. 카풀문의:이종원변호사678-622- 8829. 그 외 팔씨름 대회와 족구, 구글링 대 회 등 여러 운동대회도 야외에서 진행 될예정이다. 특별히 한국의 재능있는 장애우들의 작품을전시판매할‘열린행성’이라는 제목의전시회가열린다. 김윤철한인회장은“코로나19로어려 운상황속에서많은고민끝에예정대 로개최하기로했다”며은행,마트,항공 사및여러기업들과한인참여시민센터 김동찬 대표 및 전직 한인회장단이 후 원한다고밝혔다. 한편 코리아페스티벌 기간 중 진행하 던 어가행렬은 11월 김치행사와 함께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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