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25일 (수요일) A5 종합 9만2천수용샌포드스테디움정상운영 LSU백신접종,코로나19음성결과요구 UGA풋볼홈경기서마스크착용의무화안해 조지아대학교(UGA)는 올 가을 풋볼 홈경기가 9만2,746명을 수용할 수 있 는주경기장샌포드스테디움에서팬데 믹이전과같이정상적으로진행될예정 이라고지난24일밝혔다. UGA는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 두기지침을의무화하지않을예정이며 백신접종증명서도 요구하지 않을 계획 이다.경기장밖의테일게이팅도허용된 다. 반면대학풋볼명문루이지애나주립 대학(LSU)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 다. LSU는 주경기장인 타이거 스테디움 에입장하기위해 12세이상모든관객 은백신접종증명서를제출하거나 72시 간 이내 코로나19 PCR 음성결과서를 제출해야한다고지난24일발표했다. 현재랭킹 5위UGA불독팀은 9월 11 일까지홈경기가없다. 오는9월4일노스캐롤라이나샬럿에 서개최되는랭킹 3위크렘슨대학과의 시즌 첫 경기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 무화이다. 조지아의 다른 공립대학과 마찬가지 로UGA는조지아대학시스템의규정을 따른다. UGA는 올 가을학기에 대면수업으로 복귀하여,지난주약5만여명의학생과 교직원이대학캠퍼스로돌아왔고수업 은18일부터시작됐다. 한편UGA대학생백신접종률은지난 8월 중순 캠퍼스가 문을 열었을 때 약 50%를기록했다. 박선욱기자 풀턴두학교5&8학년대면수업중단 알파레타레이크윈드워드5학년 애틀랜타캠프크릭중학교8학년 풀턴카운티 2개 학교에서 수 백명의 학생들이코로나19격리조치로온라인 수업으로전환했다. 지난 23일 풀턴교육청은 칼리지 파 크인근의캠프크릭중학교8학년전체 209명과 알파레타의 레이크윈드워드 초등학교 5학년 전체 127명이 대면수 업을중단한다고발표했다. 캠프크릭8학년학생들은이달24~30 일동안온라인수업으로진행하며, 레 이크윈드워드 5학년학생들은이달 24 일부터내달 2일까지온라인으로수업 하며9월3일등교한다. 교육청은“확진자와밀접접촉자가많 이발생해격리조치가필요하다”고밝 혔다. 풀턴교육청은 대면수업 중단에 대한자체시행기준을세워이에따라 조치하고있다. 지난 13~19일 동안 캠프크릭에서는 12명의코로나19확진자와172명의밀 접접촉자가발생했다. 같은기간레이크윈드워드에서는 8명 의확진자와91명의밀접접촉자가있었 다. 풀턴교육청은 지난 9일 개학 시에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니었지만 며 칠후모든학교건물에서마스크착용 을의무화시켰다. 교육청은 또한 유치원부터 8학년 학 생이다닐수있는‘마스크-선택캠퍼 스’운영을고려중이다. 한편 지난 주 메트로 애틀랜타 15개 교육청중 14개교육청에서 6,300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나타났다. 박선욱기자 아동음란물 소지 20대 한인 체포 판매혐의추가,한달새2번째검거 20대한인남성이아동음란물을소지 하고공유한혐의로한달새두차례나 체포됐다. 뉴저지주 버겐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린허스트의루즈벨트공립학교인근에 거주하는안모(26)씨는지난4일110건 이상의아동포르노저장및공유혐의 로체포됐다. 카운티검찰은지난달29일안씨의집 을 수색한 결과 그가 인터넷을 통해 다 량의 아동 포르노를 저장하고 공유한 증거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체포 후 석 방됐던 안씨는 지난 19일 다시 버겐 카 운티검찰에체포됐다. 버겐 카운티 검찰 사이버범죄팀이 수 사를 계속한 결과 안씨에게 아동 포르 노밀매혐의가추가돼다시체포가이뤄 진것이다. 안씨는 버겐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으며오는25일인정신문이열릴예정 이다. 서한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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