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A3 종합 한인회장선관위원장에김일홍전회장 제35대 애틀랜타한인회 선거관리위 원회는 25일 저녁 둘루스 청담에서 모 여 선거관리위원장에 김일홍( 사진 ) 제 33대애틀랜타한인회장을선출했다. 선관위는 지난 정기이사회에서 선출 한 이사진 김상국 박귀봉 박승철 배현 주 최선준 위원, 그리고 외부인사로 선 정된 김일홍 전 회장과 장경섭 전 해병 전우회장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됐으 나 최선준 위원이 사퇴의사를 밝혀 이 순희패밀리센터소장이충원됐다. 이날회의에는출장중인배현주위원 을제외한 6명이모여선관위원장선출 을 논의했다. 김상국 위원은 오해를 줄 이고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위원 가 운데 제비뽑기로 위원장을 선출하자고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위 원들은김일홍위원을위원장으로추대 하자고제안해다수결로가결됐다. 김일홍 선관위원장 설은 오래 전부터 한인사회에 소문으로 나돌았다. 한인 사회일각에서는김선관위원장이출마 를준비하는모후보측과밀접하게연 결돼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직전 회장 이 선관위원장을 맡은 전례가 최근 10 년간없었다는점에서공정한선거관리 의적임자인지에대한우려를제기하고 있다. 또 한 선관위원은 한인회 이사로 활동을 전혀 하지 않다가 최근 선관위 원으로선임됐고선관위모임당일에2 년치이사회비 600달러를납부한것으 로알려졌다. 또 한인회 김모 이사는“최선준 위원 이사퇴했으면이사회에알리고대체자 를선출하는절차를진행했어야마땅하 다”며 김영배 한인회 이사장의 해명을 요구했다. 한인사회일각의우려를전해들은한 선관위원은“한인들의 관심이 많은 선 거인 만큼 공정을 해치는 어떤 술수도 있어서는 안된다” 며“만일 공탁금 을 갑자기 대폭 인 상해 후보의 출마 를 막는다든지, 지 난 선거에서도 문 제가 됐던 한인회 비 납부자 추천인 자격에 관한 무원칙한 결정 등은 막아 내겠다”고밝혔다.지난34대회장선거 에서는 입후보자 추천인 수 부족으로 한 후보의 등록이 무효화됐지만 공탁 금을 반환하지 않아 법정 소송으로 이 어졌다. 선관위는 오는 9월2일 선거 일정 및 과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복수의 입후보자가 나올 경우 선거는 11월 초 에치러질것으로예상된다. 현재한인회장출마의사를밝힌이는 이홍기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 소 회장과 권기호 한인회 자문위원장 등이다. 박요셉기자 한인회이사5명,외부2명선관위구성 특정후보와가까운인사로꾸려져우려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이남준)가제3차정기총회및세미나를개최했다.협회회원단 체사진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 감염률 5배·입원은 29배” 한인부동산협회, 2023년 회장 조앤 리 선출 ◀1면서 계속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감염률이 접종자와 비교해 5배가량 높다고 질병 통제예방센터(CDC)가밝혔다. 25일 NBC 방송에 따르면 CDC가 지 난 5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LA에서 발생한4만건의코로나19감염사례를 분석한결과백신을접종하지않은사람 의감염률이4.9배높았다. 코로나19감염이후입원치료를하는 경우도백신미접종자가 29.2배높았다 고 CDC는 전했다. 연구진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비율이8%에서7월말기준으 로 약 90%까지 증가했지만, 백신은 여 전히효과를보인다고설명했다. 누적확진자1,056,788·사망자19,451명 귀넷95,728·풀턴96,307·캅71,327명 하루확진 7,917 ·사망 87 ·입원341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이남준회장은“조앤리당선자가강단 있는성격으로부동산협회를잘이끌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당선을 축하 했다. 이날 회장 선출 행사 이후에는 세미나 가개최됐다. 조셉크로어브로커의‘퇴 거 관리와 퇴거유예조치’강의와 임수 민변호사의‘부동산타이틀보험클레 임’강의가있었다. 크로어 브로커는 집주인의 계약위반 세입자에 대한 퇴거 진행 절차에 대해, 디맨드레터,고소장접수,재판,판결,퇴 거판결집행문 등까지 상세히 설명했으 며, 퇴거에 소요되는 기간과 각종 비용 에대해서설명했다. 임수민변호사는 부동산 타이틀 작성 시 이그제미너(Examiner)의 실수로 클 레임이 생길 수 있다며, 타이틀 보험의 필요성을설명하고,각종보험사기등을 조심해야한다고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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