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28일 (토요일) A3 종합 썬박한인상의회장출마선언 썬박(벌레박사대표)가애틀랜타조지 아한인상공회의소제26대회장선거에 공식적으로출마한다고발표했다. 지난26일둘루스사무실에서출마기 자회견을가진박후보는“이민와서비 즈니스를 운영하며 한인상공회의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 인들이여기서비즈니스를설립하고운 영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돕고 싶다” 며출마의변을밝혔다. 애틀랜타 한인 비즈니스의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박 후보는 핵 심 공약으로 ▶회원 및 리소스 연결망 확장 ▶협력 파트너 확대를 통한 영향 력확대▶차세대리더와스탠드업기업 후원 사업 ▶경영능력 강화를 위한 지 식경영지원등을내세웠다. 이러한 공약 달성을 위해 한인상의의 디지털정보화,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 연합회와의 연합, 집행부 조직 혁신과 회원가입확대(최소신규회원200명이 상), 미래경영전략연구소설립, 차세대 스타트업 및 CEO 독서클럽 등의 교육 확대, 상공회의소회관설립추진등을 계획하고있다. 이날기자회견에는엄수나상의고문, 이창향이사,데이빗리O3대표,이일순 스탠포드보험 대표 등이 참석해 박 후 보를지지했다. 박선욱기자 벌레박사대표,현한상의기획부회장 “한인비즈니스의플랫폼만들겠다” 귀넷학교급식메뉴변경초래 썬박(벌레박사대표, 사진가운데)가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제26대회장선거에공식적으로 출마했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과한국국세청공동주최 9월3일오후6시둘루스애틀랜타한인교회 2021한·미세무설명회개최 공급망 부족현상 귀넷 학교 급식에 영향 누적확진자1,065,167·사망자19,510명 귀넷96,187·풀턴96,687·캅71,689명 하루확진 8,403 ·사망 59 ·입원379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미동남부 지 역 한인들을 위해 한국 국세청과 공동 으로“재미납세자를위한한·미세무설 명회”를9월3일(금) 오후6시애틀랜타 한인교회(주소: 3205PleasantHill RD, Duluth30096)에서개최한다. 이번 한·미 세무설명회는 ▶한국의 양도소득세 ▶한국의 상속세· 증여세 ▶한국세법 상 거주자 판정기준 및 해 외금융계좌 ▶미국 세법 등에 대한 주 제별 발표, 개별 세무상담 순으로 진행 된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강사들이 직접 저술한 2021년판“재미납세자가 알아 야 할 한·미 세금상식”책자를 무료로 배포할예정이다. “재미납세자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 상식”책자는한국에재산을가지고있 거나 금융 및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재미납세자가꼭알아야할양국의 과세제도(양도소득세, 상속세·증여세, 해외금융계좌 보고의무 등)에 대한 설 명과재미납세자가자주물어보는질문 과답변(FAQ)으로구성돼있다. 설명회와 개별 세무상담에 참석을 원 하는경우조지아애틀랜타한인상공회 의소(박청희 부회장, 678-760-2676) 에문의하면된다. 이지연기자 ▲썬박후보약력 한국외대와 국민대 경영대학원을 졸 업한 후 현대자동차 연구소에 재직했 으며, 2003년 펜실베니아주로 이민왔 다. 조지아 주로 이주한 후 2005년 벌 레박사(Anteater Pest Control)을 설립 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 인상의기획부회장을맡고있다. 팬데믹으로 인한 전국적인 공급 운송 망부족현상이심각한가운데학교급 식에도그영향이미치고있다. 귀넷카운티 공립학교는 식량 공급망 의부족으로인해계획하던학생들의급 식 메뉴가 변경될 수 있다고 각 가정에 통지하고있다. 귀넷교육청은최근소셜미디어를통 해제공되는메뉴는각학교별로다를 것이라고밝혔다. 또교육청은“우리는항상학생들에게 맛있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할 것이다. 우리가노력하는동안인내와이해에감 사한다”고전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은 식품 회사의 인력 부족을 초래하고 전국의 식당, 소매점 및학교식당등에영향을미치고있다. 이지연기자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