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1년 8월 28일(토)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마약류 투약으로 강제 추방됐던 방 송인 에이미(39)가 국내에 입국한 뒤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대 경찰조사를 받는것으로확인됐다. 27일 강원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에 따르면 전날 오후 경기 시흥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 의로에이미를긴급체포했다. 에이미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것으로알려졌다. 경찰은 마약사범들을 수사하던 중 에이미의마약투약과관련한첩보를 입수해검거했다. 경찰관계자는“자세한혐의는이야 기해줄수없다”고말했다. 미국국적인에이미는 2012년프로 포폴투약사실이적발돼법원에서징 역8개월에집행유예2년을선고받았 다. 출입국 당국은‘법을 다시 어기면 강제출국을당해도이의를제기하지 않겠다’는준법서약서를두차례받 고 그의 체류를 허가했으나 2014년 졸피뎀투약으로또벌금형을받으면 서강제출국당했다. 올해 1월 한국에 입국한 에이미는 재기를노린것으로알려졌다. 2014년 마약 투약 혐의로 법원에 출석했던 에이미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마약 전과 2범’ 에이미 국내서 또 마약 투약해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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