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31일 (화요일) A3 종합 애틀랜타한국학교이사장선출위구성 애틀랜타한국학교 이사회(이사장 이 국자)는 29일둘루스한국학교사무실 에서정기이사회를개최하고학교현황 및재무상황을보고받고이사장선출위 원회를구성했다. 배도현 총무이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이사회는 24명이 참석하고 15명이 위 임장을제출한가운데시작했다. 이국자이사장은인사말에서“한인정 체성 보존을 위한 차세대 한글교육의 사명을잘감당하는이사들이되자”고 말했다. 김현경 교장은“지난 14일 개강한 2021-22학년도 가을학기 등록학생 은 300명이며 기초반 8개반, 초급반 8 개반,중급반7개반,고급반5개반등총 28학급이운영중이다”라며“신임교사 5명포함총37명의교사진이대면수업 을진행하고있다”고보고했다. 김 교장은 또한“코로나 예방을 위 해 전원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고 교 사 및 조교 전원이 백신접종을 완료했 음은물론등교시발열체크를하고있 다”며“학부모를 비롯한 외부인의 학 교출입을엄격히제한하고있다”고밝 혔다. 한편 이사회는 내년 5월로 임기가 만 료되는 이국자 이사장의 후임을 선출 하기위해이사장선출위원회를구성하 고,선우인호위원장,송종규,박영규,김 현경,최정경이사등5명의위원을선임 했다. 박요셉기자 이국자이사장임기내년5월종료 선우인호위원장등위원5명구성 29일열린애틀랜타한국학교이사회에서이국자이사장이회의를진행하고있다. 맥주잔13개’추모캠페인 아프간에서목숨을잃은 군인13명추모 ‘맥주잔13개’추모캠페인에동참하세요 7일 평균 하루 코로나 입원환자 10만명 넘겨 누적확진자1,084,225·사망자19,594명 귀넷97,026·풀턴97,905·캅72,778명 하루확진 19,083 ·사망 85 ·입원581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아프간수도카불공항에서발생한자 살 폭탄 테러로 숨진 미군 13명을 추모 하는‘맥주잔13개’캠페인이미전역에 서벌어지고있다.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KARA, 회 장김종훈)는현재미국에살고있는한 인들의 자식들도 포함될 수 있다며, 미 주한인들도시민권만가진서류상미국 민이 아니고, 미국 명절에 칠면조를 구 워먹으며즐기는것처럼미국의슬픈일 에 동참해 13명의 명복을 비는 캠페인 에동참하자고요청했다. 협회는 지역사회 및 업장을 찾아오는 고객들과 이번 주 한주간 추모의 시간 을같이해줄것을당부했다. 현재 운영 중인 업소에 13명의 명복 을 비는 추모사진을 KARASEUSA@ gmail.com으로 보내는 10명에게 작은 감사의선물을전달할예정이다. 박선욱기자 미국에서‘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지난한주간하루평균코로나19 입원 환자가 10만명을넘겼다고뉴욕타임스 (NYT)가 30일 보도했다. NYT는 29일 기준7일간의하루평균입원환자수를 10만357명으로집계했다. 코로나19 입원환자 10만명은미국에 서팬데믹이정점에달했던지난겨울을 제외하고는가장많은것이다. 정점이었 던올 1월중순에는 7일간의하루평균 입원환자가거의14만명까지올라갔다. 그러나 당시는 대부분 미국인이 아직 코로나19백신을맞지않았을때였다. 전국적인입원환자수는두달전과견 주면거의500%나증가했다.특히백신 접종률이 낮은 남부 주 들이 집중적인 표적이되고있다.일례로플로리다주는 입원 환자가 1만6,457명으로 50개 주 가운데 가장 많다. 이처럼 환자가 급증 하면서병원은넘쳐나는환자로큰압박 을받고있고, 하루평균사망자도올해 3월이후처음으로1,000명을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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