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31일 (화요일) 내마음의 시 오피니언 한국일보 www.HiGoodDay.com 조미정 이효숙 박요셉 이인기 백운섭 최성봉 대 표 · 발 행 인 총 괄 국 장 편 집 국 장 미디어총괄/상 무 I T 총 괄 광고총괄/부사장 320 Maltbie Industrial DR. Lawrenceville, GA 30046 (770)622-9600 (770)622-9605 대표 전화 팩 스 주 소 edit.ekoreatimes@gmail.com ad.ekoreatimes@gmail.com ekoreatimes@gmail.com 이메일 : 편집국 광고국 대 표 A8 애틀랜타 칼럼 이용희 (목사) 다가올 내일을 기억하라 오늘여러분과저는이한해의삶 을살아가면서하나님을위해서무 엇을하셨습니까? 우리는이질문에대한대답을하 지않고이한해를보내는오류를 범하지마십시오. 우리에게는언제 나 한 해가 지나가면 새해는 다가 옵니다. 그러나 제가 예언을 하겠 습니다. 만약이말씀을통해서역사에눈 을 뜨는 작업이 없다면 그리고 진 정한삶이무엇인가에대한진지한 태도를 갖지 않는다면 아무리 여 러분이해마다새해를맞이해도그 새해는 금년 한해와 똑같이 좌절 과불안과당혹스러움과실망으로 점철되는 후회를 남기는 한 해가 될것입니다. 그러나참으로역사에대해서눈 을 뜬다면 다르게 살기로 작정 하 셨다면새해는진정한의미에서새 로운 한해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 다. 노아의때에모든사람들이먹고 마시고장가들고시집가는이것외 에는 삶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그렇게만 살고 있었을 때, 노아와 그의 식구들은 다르게 살기로 작 정했습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그들은 소수이 었습니다. 그러나그들에게는거룩 한자부심이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다가오기 전에 사람들을 구원할 수 있는 구원선 을 만든다는 그 자부심, 하나님의 일을 시중들고 있다는 그 보람과 그 감격 속에서 사람들이 비웃었 지만 그들은 방주를 만드는 하루 하루의작업이거룩하고뜨거운열 정으로그들의삶을살도록격려했 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부패와 부도덕 의 밤이 깊어가고 있었을 때. 삶을 다르게살기로작정한식구들이있 었습니다.그들은아브라함과롯의 가족들이었습니다. 차라리아브라 함은이멸망할수밖에없는그시 대의 사람들과 하나님 사이에 중 보자로서서“하나님. 이사람들을 멸망시키겠습니까? 이 사람들을 구원해주십시오”라고간청을하였 습니다. 그들을구원할거룩한사명을위 해서하나님심판의목전에서삶을 가장의미있게보람있게구원하는 거룩한 삶에서 자신을 드리며 살 았던아브라함과롯의모습을성경 을 통해서 우리는 그냥 지나칠 수 가없어야합니다. 여러분/예수님께서“노아의때에 된것과같이”말씀을왜하셨는지 아십니까? 예수께서는 바로 앞의 역사를내다보고있었습니다.그들 앞에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신 후 에 다가올 상황을 알고 계셨던 것 입니다. 이 말씀을 하신 후 꼭 40년 만 AD.70년에로마의티이터스가보 낸 군대에 의해서 팔레스타인은 완전히무너지고짓밟혔고주님의 예언 그대로 예루살렘 성은 돌 하 나 남기지 않고 다 멸망을 했습니 다. 유대인들은 다 로마로 끌려갔습 니다. 그들은 내일을 알지 못하고 오늘의쾌락에몰두하면서하나님 을 향해서 눈을 뜨지 못했던 그때 사람들과제자들을바라보면서노 의때에된것과같이롯의때에된 것과 같이, 아니 예수님께서는 한 결같은더나아가또하나의역사 의파노라마를보고계셨을것입니 다. AD. 70년 로마인들 뿐만 아니 라 그 앞으로 다가올 역사의 심판 을 내다보면서 이 세상을 사는 모 든사람들이역사의여명에있었던 롯이나혹은노아의때와마찬가지 로먹고마시고사고팔고, 그이상 의삶의의미를갖지못하고, 하나 님을향해눈을뜨지못하고, 오늘 을 살고 내일을 살아갈 수많은 인 류를 바라보면서 주께서 이 말씀 을주신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께 묻습니다. 우리에게 또 다시 다가오는 새해 를 내다보면서 금년 한해를 저와 여러분은 어떻게 결산하시겠습니 까? 그분의심판앞에서주께서주신 또한번의기회를잘활용해보시지 않겠습니까? 시사만평 스쿨버스 기사 부족 데이브 그랜런드 작 케이글 USA 본사 특약 이 문구를 바꿔야 할 것 같아… 운전기사 부족!! 지금 채용합니다! 공립학교 스쿨버스 밀폐된 환경 속에서 마 스크 안 쓰고 백신 안 맞은 학생들을 이동시 켜야함! 호박꽃 쨍쨍한땡볕받아도 수수하고단정한진황색꽃 더듬이앞세워뻗어나가는넝쿨 담록색잎까지모두싱그럽네 꽃가루로지은푸짐한꽃밥은 벌,나비,개미에게퍼내주고 속살은무당벌레에게내어주네 넉넉하고푸근한사랑으로 저리도섬기고나누려함은 하늘의섭리인가 베풀고나니열매를맺어 모성의씨앗아기까지맺었네 어느것하나버릴것없네 오늘저녁은쌈장준비하세요 식탁에호박잎들고갈테이니 김희문 - 현재Giver Care종사 - 애틀랜타문학회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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