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1년 9월 1일(수)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JTBC는최근예능‘펫키지’속가수 김희철의유기견관련발언에논란이 된데대해“의도와달리오해의소지 가생겨유감스럽게생각한다”며“방 송제작에더욱주의를기울이겠다”고 31일밝혔다. 앞서김희철은지난26일‘펫키지’ 1 회에서“유기견을키운다는것은대단 하다. 전문가들은처음으로강아지를 키우려는 사람들에게 유기견을 추천 하지않는다”고언급했다. 김희철은 반려견 입양을 원하는 사 람들에게다양한상황을고려하는신 중함과 막중한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전달하려는 취지였으나 방송 후일각에서는김희철이펫샵에서반 려견을분양받는것을권장하는게아 니냐는비판이일었다. 이에대해김희철은소셜미디어라이 브를 통해“초보가 유기견을 키우는 게정말쉬운게아니고사랑만으로는 해결되는게아니기때문에 (중략) 충 분한지식을가지고키워야한다는의 미에서한말일뿐인데이걸어떻게그 렇게 꼬아서 듣냐”라고 불편한 심경 을토로했다. 그는“조용히일처리는 하고있었는데오랜만에전속팀과이 야기를하고있고합의같은것할생 각 없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그러나동물권행동단체카라는 공식인스타그램에해당방송장면을 올리며“깊은우려를표한다. 마치유 기동물을반려하기어려운동물로오 해를일으키는발언을그대로방송했 다”고지적하는등논란은쉽게가라 앉지않았다. JTBC, ‘펫키지’ 김희철 유기견 발언 논란에 “제작에 주의” 펫키지 <JTBC 캡처>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