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2일 (목요일) 종합 A2 뷰포드콘메이즈노동절연휴에시즌오픈 뷰포트 콘 메이즈(Buford Corn Maze)가 오는 노동절 연휴 4일부터 시즌오픈한다. 콘메이즈는가족들이많이찾는애 틀랜타의 명소 중 하나이다. 이 공원 에는 콘 메이즈 외에도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즐길거리가다양하다.건초 타기(hayride), 팝콘점핑베개, 농부콤 바인슬라이드, 농장동물관람, 호박 패치, 장난감오리경주, 조랑말타기, 키즈놀이터등이있다. 로드니밀러콘메이즈대표는“작년 팬데믹동안안전한야외활동을찾는 사람들로인해시즌오픈기간에많은 인파가몰렸다.많은사람들이오더라 도병목현상을줄이고사회적거리를 유지하기위해출입구공간을확대하 고공원내부에도많은공간을확보했 다”고전했다. 뷰포드 콘 메이즈 위치는 4470 Bennett Rd., Buford이며, 9월에는 금, 토, 일요일에만문을연다. 10월에 는매일문을열고, 11월에는다시금, 토,일요일만오픈한다. 할로윈 시즌에는‘유령의 숲’이벤 트가9월24일부터11월7일까지금, 토,일요일밤에열린다. 콘메이즈(모든놀이시설포함, 유령 의숲&조랑말타기는제외) 일일입장 권은16달러다. 연간시즌내내이용할수있는시즌 티켓(콘 메이즈 & 모든 놀이시설 포 함, 유령의 숲&조랑말타기 제외)은 40달러다. 2세이하어린이는무료입 장이다. 더 자세한 문의는 웹사이트 www. BufordCornMaze.com이나 전화 678-835-7198로하면된다. 박선욱기자 4일부터개장 11일오후6시릴번킬리안힐스쿨 애틀랜타신포니아,한인음악가출연 9·1120주년추모음악회열린다 9·11테러 20주년을 기념해 애틀랜타 신포니아(음악 감독 및 지휘 박평강) 가 테러로 인한 사망한 희생자를 추모 하는음악회를개최한다. 오는 11일오후 6시부터릴번소재킬 리안힐크리스천스쿨(151AecadoRd, SW, Lilburn, GA 30047)에서 열리는 음악회주제는“잊지말자: 슬퍼하는이 들을위한기도”다. 박평강지휘자는9·11테러20주년뿐 만아니라지난 3월 16일총격사건으로 애틀랜타아시안여성 6명이희생당한 사건을추모하고‘아시안증오범죄중단 ’캠페인을 널리 알리는 음악회라고 의 미를부여했다. 애틀랜타 신포니아는 킬리안 힐 크리 스천스쿨과공동으로이번연주회를개 최하며 서로 다른 인종의 화합의 장을 펼치길 희망한다. 테러로 인한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위로하며, 비록 서로 다른 피부 색을 가졌지만 음악을 통해 치유되고하나가되는자리를만들예정 이다. 이번 음악회는 미주 중국계 미국인협 회(NACA) 와 한인 기업 골든 스텔라( 대표:은종국)가 특별 후원에 참여해 협 동과화합을더욱부각시키고있다. 연주회의 지휘는 제17회 ICWC 조지 아주 2020 공동우승자인박평강과그 렉해베거가맡을예정이며,김연수작곡 가의‘이름을갖지않는프레이즈들’과 한지희 작곡가의‘시편 56편이 초연된 다. 또한소프라노민복희, 소프라노이 은경, 테너 조상범, 피아노 전수정이 출 연하며, 특히 킬리안 힐 크리스천 스쿨 합창단원60여명이특별출연한다. 합창단은우리나라의대표곡인‘아리 랑’‘천개의 바람 되어’와 더불어‘넬라 판타지아’‘The Prayer’등모두에게친 숙한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 가는시간을가질예정이다. 입장 티켓은 5달러로 당일 학교에 서 판매될 예정이다. 문의: 201-724- 8763. 박요셉기자 뷰포트콘메이즈(Buford CornMaze) 전경 바이든정부도북한여행 금지유지…1년또연장 미국이 지난 2017년 자국 대학생 오 토웜비어사망사건이후취한미국인 의북한여행금지조처를조바이든행 정부도유지했다. 국무부는 북한 여행금지 조치를 1년 더 연장했다고 AP통신이 1일 보도했 다. 이 조치는 내년 8월 31일까지 적용 된다. 국무부는 예외적 사유를 제외하고는 북한을 오가거나 통과하기 위해 미국 여권을사용한다면이는효력이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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