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2일 (목요일) A3 종합 노동절 여행의 변수, 델타변이 ◀1면서 계속 이경철사임당이사장대통령봉사상수상예정 이경철 사임당 소사이어티 이사장 이‘대통령 봉사상(The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11일 상장을 수여받을 예 정이다. 이경철 이사장은 사임당 소사이어티 에서 한인 사회에 봉사한 시간과 공로 를 인정받아 올해 2021년 대통령 봉사 상금상수상자로선정됐다. 대통령봉사상은타인을위해열심히 자원 봉사한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대통령 상장, 친필사인이있는레터, 배지를받게된 다. 대통령봉사상은봉사시간에따라금, 은, 동상으로구분된다. 26세이상성인 의경우연간자원봉사시간이500시간 이상이면 금상, 250시간 이상이면 은 상, 100시간이상이면동상을받는다. 한편 이경철 이사장은 애틀랜타 조지 아한인상공회의소 22대회장, 미주한 인상공인 25대 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애틀랜타 한인회 이사장, 애틀랜타 소 녀상 건립위 위원,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등을역임했다. 사임당소사이어티(회장장세희)는제 3차 정기총회를 오는 11일 오후4시 페 어필드인 앤 스위트(Fairfield Inn and Suites byMarriott)에서개최한다. 이날 1부는 총회가 열리고, 2부에는 애틀랜 타 국악원(원장 김미경)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이사장은1부총회에서사 임당회원6명과함께대통령봉사상을 수상할예정이다. 사임당 소사이어티에 대한 자세한 내 용은홈페이지(www.saimdangsociety. com)에서볼수있다. 박선욱기자 사임당소사이어티정기총회9월11일개최 조지아하루 1만798명감염 13세학생코로나19로사망 조지아주,코로나19입원기록경신 누적확진자1,097,709·사망자19,806명 귀넷97,703·풀턴98,757·캅73,530명 하루확진 6,771 ·사망 126 ·입원267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지난 31일조지아주의코로나19로인 한 입원 환자 수가 5,880명에 달해, 지 난 1월 12일 5.814명의최고기록을경 신했다고주보건부대변인낸시니담이 밝혔다. 주 보건부 관계자는 31일 하루 총 1만798명의 코로나19 감염 사례와 86명의 사망자를 보고했다. 조지아주 는지난주1인당감염률이미시시피,플 로리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켄터키, 테 네시에이어6번째로높았다. 조지아주의 40개이상의병원응급실 은 31일 심각한 혼잡을 보고했다. 얼바 니의 피비 푸트니 병원 스콧 스테이너 최고 책임자(CEO)는 성명을 통해“우 리는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급증함 에 따라 사망자도 늘고 있는 불행한 현 실에 직면해 있다. 27일 이후로 31일의 9명을 포함, 24명의 환자를 잃었다”고 밝혔다. 또한, 플로이드카운티 검시관 진 프록터에 따르면, 조지아주 북서부 쿠사고등학교의13세학생이31일오전 현지병원에서코로나19감염으로인한 호흡부전으로사망했다. 조지아주에서 코로나19를 연구하는 미생물학자 앰버 슈미트케는 31일“코 로나19는 지금까지의 전염병 중 최악” 이라며“우리는이를예방할수있는안 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가지고 있다” 고말했다. 한편, 귀넷데일리포스트는 31일 보고 된 다른 여러 수치들에 의하면 현재 조 지아주의코로나19감염사례는전염성 이매우강한델타변이바이러스에의한 것이라고보도했다. 이지연기자 이경철 사임당 이사장이 대통령 봉사상 상장을 들고포즈를취하고있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노동절전후 로여행량이계속증가할것으로예상하 면서도“일부 여행자들은 여행 계획을 미루거나고민하고있다”고전했다. 실제로전염성높은델타변이확산으 로 이번 주 조지아주의 입원 환자수는 지난 1월기록을넘어최고치를경신했 다.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은9월2일부터7일까지의연휴기간동 안130만명이상의승객을처리할것으 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전염병 이전 수준보다낮은것이다. 공항은휴가기간중가장바쁜날을3 일(금), 4일(토), 7일(화) 순으로 예상하 고, 여행자들에게최소비행2시간전에 터미널에 도착할 것을 권하고 있다. 또 공항홈페이지를통해운영중인매장과 주차장, 대기 시간 등을 확인하라고 조 언하고있다. TheVacationer.com이 의뢰한 8월 1 일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75% 이상이올해노동절휴가계획의변수로 코로나19를 꼽았다. 응답자의 47% 가 량이노동절연휴동안여행계획이없 다고 답했고, 계획이 있는 응답자들은 비행기보다자동차여행을선호했다. 위치 데이터 회사인 어라이벌리스트 (Arrivalist)에따르면, 수천만명의미국 인들이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자동차 로여행을떠날것으로예상된다. 주교 통부는노동절연휴기간중 3일(금) 정 오부터도로의교통체증이예상된다며 운전자들에게대비할것을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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