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3일 (금요일) A3 종합 귀넷학부모,마스크의무화한교육청고소 귀넷공립학교 학부모 4명이 교육청과 캘빈왓츠교육감을상대로고소를제기 하여 마스크 착용 명령을 무효화 시켜 달라고법원에요구했다. 조지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교육청으 로 학생 17만7,000명이 소속돼있는 귀 넷교육청은지난 7월말부터마스크착 용의무화를시행했다.그시기에질병통 제예방센터(CDC)는 전염성 높은 델타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학교에서의 마 스크착용을권고했다. 한편지난봄캅카운티학부모들이마 스크착용의무화를요구한캅교육청을 상대로고소를제기했으나,교육청이마 스크착용을선택사항으로바꾸면서소 송을취하했다. 귀넷학부모들은소송에서귀넷교육청 이지난7월브라이언켐프주지사가내 린 행정명령, 즉 교육청의 마스크 의무 화금지를위반했다고주장하고있다.하 지만켐프행정명령의특정조항을언급 하지는않았다. 5월행정명령에따르면학교는주의코 로나19 비상사태선언을 이용해 마스크 착용명령을내릴수없다고했지만, 마 스크 의무화를 명시적으로 금지하지는 않았다. 학부모들은 마스크가 호흡을 힘들게 하며, 마스크를 쓴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리지않아성적이떨어지는학생도있 으며, 마스크착용에불안을느끼는학 생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마스크 의 무화는조지아헌법의언론의자유조항 에위배된다고주장했다. 그리고귀넷교 육청이 정책수립에 소홀했다고 주장하 며, 불특정 손해배상금과 변호사 비용 을요구했다. 귀넷교육청 대변인 스론 로치는 성명 서를 통해“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기위해공중보건지침을준수할 권한과 의무를 지켜낼 것”이라고 전했 다. 귀넷일부학부모들은지난봄부터마 스크의무화에반대하며항의시위를벌 여왔다. 7월 말에는 교육위원회가 왓츠 를신임교육감으로확정하자 300명의 마스크 착용 반대자들이 버논 존스 공 화당주지사후보와함께시위를했다. 한편귀넷교육청에따르면지난8월한 달 동안 학교에서 3,22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발생했다. 박선욱기자 교육청이켐프행정명령위반했다주장 브리티쉬카페어 11일개최 영국차애호가다노크로스에모여 누적확진자1,103,756·사망자19,936명 귀넷98,039·풀턴99,111·캅73,805명 하루확진 6,074 ·사망 131 ·입원243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영국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쇼가 오는 11일노크로스히스토릭다운타운에서 개최돼자동차및영국문화애호가들을 즐겁게할전망이다. 올해로 20회째 연례행사로 열리는 영 국차 전시회(British Car Fayre)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수 백대의차량이전시될예정이다. 무료로 참가할수있는이번행사에선차트렁크 에물건을쌓고판매하는‘카부트’세일 도진행된다.올해전시회에서가장많이 볼수있는차량은오스틴힐리(Austine Healey) 제품들이다. 물론벤틀리, 힐먼, 핸드로버,롤스로이스등도전시된다. 행사장 인근에 무료 주차장도 마련되 며, 9시30분부터 원허트처치와 호프웰 미셔너리 뱁티스트처치에서 셔틀버스 도행사장까지운행한다. 전시된차량가운데베스트카, 베스트 오스틴힐리카,베스트모터사이클등도 선발해시상한다. 경품권도판매돼인근 가게와식당이용권이증정된다. 전시회 에서생기는모든수익금은소아암환자 와가족들을돕기위한단체인아만다라 일리재단에기부될예정이다.차량을전 시하고 싶거나 트렁크에서 물건을 팔고 싶은 이는 온라인으로 등록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www.atlantabritishcar- fayre.com에서얻을수있다. 박요셉기자 귀넷학부모들의마스크의무화반대시위. <사진=11alive.com> 11일 오전10시 부터 오후3시 노크로스 히스 토릭 다운타운 에서 영국차 전 시회가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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