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7일 (화요일) A5 종합 연방상원·부주지사후보콕찍어지지 공화당내트럼프영향력시험대예상 고교교사,학생성폭행혐의로체포 지난 2일 라즈웰(Roswell) 경찰은 풀 턴 과학기술아카데미(FAST, Fulton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 의 전 교사였던 로버트 밴델(Robert Vandel, Canton 거주, 63세)을 2020년 학생성폭행및강간등6건의혐의로체 포했다고밝혔다. 라즈웰경찰대변인팀루포는성명에 서로버트밴델은강간, 14세미만아동 강간의도가중폭행, 성추행가중, 감독 당국자에 의한 성폭행, 외설적 목적의 아동유인, 14세미만아동의허위감금 등의혐의를받고, 현재재직중인홀리 스프링스(Holly Springs)에 있는 린든 (Lyndon) 아카데미에서 체포됐다고 말 했다. 밴델은 공립인 FAST에서 유치원부터 8학년까지 학생을 가르쳤던 과학 교사 였다. 경찰은“밴델에 대한 수사는 지난 31 일로즈웰경찰이FAST에서아동성폭 행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작됐고, 아직 수사에 대해 세부 사항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폭행은 2020년초에발생 한것으로보고있 다”도전했다. 루포는밴델에의 한다른희생자들이더있을것으로보 고 추가 정보가 있는 사람은 경찰에 연 락할 것을 부탁했다. 또한 추가 희생자 를 확인하기 위해 홀리 스프링스 경찰 및체로키카운티보안관사무실과도협 력하고있다고밝혔다. 한편, AJC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사립인풀턴과학아카데미의체육교사 이자 코치였던 타릭 우둑(Tarik Uduk) 이아동포르노소지및음란인터넷접 촉 혐의로 풀턴카운티 감옥에 수감됐 다. 이지연기자 전풀턴과학기술아카데미교사 아동성폭행등6건혐의로체포 팝그룹‘아바’ 40년만에컴백 스웨덴출신의세계적인팝그룹‘아바 (ABBA)’가약 40년만에새앨범을내 고 디지털 아바타를 내세운 공연을 한 트럼프,워커와존스후보공개지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일 공화 당 소속으로 내년 연방상원의원과 부 주지사에 출마하는 허셜 워커와 버트 존스주상원의원을지지한다고발표했 다. 트럼프는“전 조지아대(UGA) 풋볼 전설 허셜 워커는 위대한 미국의 상원 의원이 될 친구, 애국자, 뛰어난 미국 인”이며“워커는‘미국우선주의’와조 지아승리정신을구체화할인물”이라 고성명을통해밝혔다. 잭슨카운티출신버트존스는조지아 와 전국에서 선거를 도둑맞았다는 트 럼프의 음모론을 지지해 그의 환심을 샀다. 기계와수작업을거친세차례의개표 를 통해 트럼프는 바이든에 패배했음 이확정됐고, 결과를뒤집기위한소송 들은법원에서줄줄이기각됐다. 트럼프는 버트 존스에 대해“선거의 온전성을 위해 그만큼 열심히 싸운 사 람은 없고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다” 며“그는 지난해 11월 선거 사기의 진 상을규명할것”이라고밝혔다. 선거를 뒤집으라는 트럼프의 요구를 거절했던 제프 던컨 조지아 부주지사 는재선에나서지않기로했다. 트럼프의 공개지지는 공화당원 사이 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이 며, 워커와존스를단숨에공화당당내 경선에서선두주자의반열에올려놓을 가능성이높다. 텍사스주에 오래 거주하면서 지난주 조지아주 출마를 선언한 워커는 라파 엘 워녹 민주당 상원의원에 대항할 공 화당후보직을노리고있다. 하지만내년 5월게리블랙조지아주 농무장관, 켈빈 킹 및 래섬 새들러 등 의벽을넘어야공화당후보가될수있 다. 트럼프는 부주지사에 출마할 주상원 의장대행 버치 밀러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유보했다. 공화당활동가진시 버도부주지사경선에뛰어들었다. 박요셉기자 허셜워커 버트존스 다.‘아바’가 11월5일에‘ABBA Voy- age’라는 제목의 새 앨범을 내고 내년 5월영국런던에서공연을한다고발표 했다고 언론이 2일 보도했다. 이날 런 던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유니버설 뮤 직 그룹은 아바의 신곡 10곡 중‘I Still Have Faith in You’와‘Don‘t Shut Me Down’ 2곡을공개했다. 발표회는유튜 브로생중계됐다. 공연은런던동부퀸엘리자베스올림 픽파크안에특별히설치되는극장에서 열린다. ‘아바’멤버들은영화‘반지의제왕’에 서골룸을제작할때사용된것같은모 션캡처기술로만든‘아바타(abbatar)’ 로1979년도모습으로등장한다. 영화‘스타워즈’로 유명한 조지 루카 스 감독의 특수효과 전문 회사가 함께 한다. ‘아바’는 아그네사 펠트스코그(71), 아니 프리드 링스타드(75), 울바에우스 (76), 안데르손(74)으로구성됐으며 4억 만장의앨범판매기록을세웠다. 이들은 1972년 결성했으며 1974년 ‘워털루’가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대상을수상하며인기를얻기시작했다. 이후‘맘마미아’ ‘댄싱퀸’등의노래로 세계 정상에 올랐으나 1982년 이후 활 동을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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