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8일 (수요일) 종합 A2 SK배터리지역병원에마스크지원 SK배터리 아메리카는 지역사회에 따 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며 지역 방역 에힘을보탰다. SK배터리 아메리카는 지난달 24일 사업장이 위치한 조지아주 잭슨카운 티 인근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이 필 요한 의료기관 4곳에 KF94 마스크를 각각1,000개씩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 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의료기관을 돕 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 햇쳇 조지아주 상원의원, SK 배터리 아메리카 관계자 및각의료기관관계자가함께했다. 특히이번에마스크를전달받은하버 샴메디컬센터, 스티븐스카운티병원, 엘버트메모리얼병원등4곳은대형체 인 병원과는 달리 자금 조달이 어려워 마스크 등 방역물품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상황이었다. 이날레이리드베터스티븐스카운티 병원CEO는“스티븐스카운티병원은 최근 기록적인 환자 수가 발생하고 있 으며, 이들대부분이코로나19환자”라 며“이들을위한모든지원이필요한상 태였는데파트너십을갖고우리병원에 마스크를기부해주신 SK에매우감사 드린다”고소감을전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올해상반기동 안 조지아주 지역사회의 코로나19 방 역을위해의료기관및소방서등에총 6천개의마스크를전달한바있다. SK 배터리의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모두가어려운상황에도지 역사회와의상생을최우선적으로실천 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 다. SK배터리아메리카는앞으로도회사 를 둘러싼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 이다. 박요셉기자 지역병원4곳에KF941,000장씩 새한국세법설명 개별상담도이어져 재미납세자를위한한·미세무설명회열려 지난3일오후6시, 주애틀랜타총영사 관(총영사 박윤주)은 한국 국세청과 공 동으로미동남부지역한인들을대상으 로‘재미 납세자를 위한 한·미 세무설 명회’를애틀랜타한인교회에서개최했 다. 국세청정재수대표단장은“작년은코 로나19로취소됐지만매년미주한인들 8월 24일, SK 배터리 아메리카 직원들이 하버샴 메디컬 센터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왼쪽에서 네번째부터보햇쳇조지아주상원의원, 타일러윌리엄스하버샴메디컬센터 CEO. 한·미세무설명회에서박재신사무관이한국양도세에대한설명하고있다. 을위한세무설명회를개최하고있다.올 해는 워싱턴, 뉴저지, 뉴욕에 이어 마지 막으로 애틀랜타에 왔다. 많은 재미 한 인들이궁금해하며관심을보이고있는 새로 바뀐 한국 세법에 대해 한인들이 알아야할내용들을최선을다해설명하 겠다”고말했다. 세무설명회는 거주자/비거주자의 개 념과판정기준에대해김상엽조사관이 설명했으며, 한국의양도소득세에대해 서는박재신사무관이,한국의상속세· 증여세에대해서는김선하조사관이,끝 으로 미국 세법 일반에 대한 설명을 배 준범변호사맡아진행했다. 설명회가끝나고애틀랜타총영사관에 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저녁 식사 후 각 분야별로국세청직원들과배변호사가 1:1 개별상담을 받는 시간을 마련해 많 은참석자들이참여했다. 이 날 설명회 참석자들에게는 강사들 이직접저술한 2021년판‘재미납세자 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책자가 무료로배포됐다.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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