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10일 (금요일) 종합 A2 레녹스몰, 청소년 성인동반해야 ◀1면서 계속 스와니주민들의파란시위 지난 7일스와니주민들이파란옷을 입고모여도시구역조례개정안에대 해반대하는규탄모임을가졌다. 스와니시 계획 및 구역 위원회는“근 린계획공원”개정안에대한승인을권 고했는데이는주택개발자가신청하면 특정 구역에 새로운 유형의 특별 사용 허가를할수있는내용을담고있다. 이 수정안은 개발자가 부지 크기, 초 과거리또는부지사이의거리등의최 소제한없이집을지을수있도록허용 한다. 개발자들은 높은 밀도의 프로젝 트대가로편의시설이나환경보존을위 해토지를따로남겨둘수있다. 주민들은허가에대해유보적인입장 을 취하며, 개발자들이 소규모 부지에 과밀한 개발을 해 도시의 포괄적인 계 획에차질이생기는것을우려했다. 스와니에 거주하는 탐 맥코넬은“40 년 동안 우리를 보호해왔던 구역 설정 법을개정하는것은심각한것으로, 개 발자들이소규모땅을사서더많은주 택으로 우리 이웃을 침범하지 못하게 하겠다”고말했다. 그러나스와니시계획책임자인조쉬 캠벨은 시 관리자들은 개발자들의 새 로운프로젝트(특수사용허가포함)를 고려할 때 포괄적인 계획을 계속 유지 할것이라고밝혔다.또“수정안은시에 서더높은품질의건축표준을유지하 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특수 사용 허 가를 승인하기 전에 조건을 지정함으 로써 개발자가 계획에 대해 책임을 지 도록할것”이라고말했다. 인구조사데이터에따르면, 귀넷은지 난10년동안35%이상성장했고계속 해서인구가유입되고있다. 7일회의에 서 일부 주민들은 한꺼번에 많은 인구 가몰릴경우교통상황등이악화될수 있다는우려를나타냈다. 개정안은올해초상정됐으며, 7일위 원회의승인권고에따라시의회가9월 28일최종투표를실시할예정이다. 올해시의회의원으로출마하는데이 비드 마르티네즈는 이 개정안이 지역 학교 시스템과 도시 기반 시설에 부담 을줄수있으며, 현재주택소유자의개 별 재산권 보호를 위해‘폐기’를 요청 하기도했다. 7일모임후많은주민들은시관리자 들의 약속에 회의적이었으며, 맥코넬 은AJC와의인터뷰에서9월시의회투 표전더많은주민들에게이사실을알 리도록노력할것이라고전했다. 이지연기자 소규모부지과밀개발허용 도시구역조례개정안반대 5일코웨타카운티서체포 아이셋태우고시속150마일로추격전 루이지애나주 남성이 조지아주에서 아이를 3명이나 태우고 시속 150마일 로인터스테이트하이웨이에서단속법 집행관과추격전을펼치다체포됐다. 코웨타카운티셰리프국은지난5일하 이웨이에서고속으로달리며당국과추 격전을펼친브라이언햄튼(29)을난폭 운전을포함한다수의죄목으로체포했 다. 사건은 팔메토 경찰국이 다른 사법기 관들에게 자주색 닷지 차저 차량을 수 배하면서시작됐다. 차량은I-85남쪽방향으로드래그레 이싱을하고있었다. 연락을 받은 코웨타 셰리프국 요원은 시속100마일의속도로달리고있는차 량을 발견하고 추격을 시작했다. 차량 을정차시키려했으나햄튼은속도를높 이고차선을바꿔가며도주했다. 요원은그랜트빌경찰에무전을쳐도 주 차량에 대해 알렸고, 경찰관이 힘튼 의 차량을 정차시킬 수 있었다. 햄튼은 현장에서체포돼수감됐다. 체포후경찰은차량안에햄튼의약혼 녀와 세 아이가 타고 있는 것을 알아냈 다. 그리고 최소 한 아이는 안전벨트를 매고있지않았다. 햄튼은 난폭운전, 과속, 도주, 4건의 부주의 행동 등의 혐의를 받고 코웨타 구치소에수감됐다. 박요셉기자 새로운도시구역조례개정안반대를위해모인스와니주민들<사진=AJC캡처> 애틀랜타시장케이샤보텀스는“애틀 랜타주민특히젊은이들을위한비즈니 스업체의책임있는노력을환영한다”고 전했다. 이달말레녹스몰의이규정이실시되 면만18세미만쇼핑몰직원은오후3시 이후에도 계속 일할 수 있지만, 근무시 간이끝나면부모나성인이동행해야한 다. 1명의 성인은 최대 4명의 청소년을 동반할수있다. 레녹스 몰 측은 오후3시 이후 방문객 은연령증명을요구받을수있으며, 운 전면허증, 여권, ID카드 같은 신분증이 없는사람은입장이거부되거나몰에서 쫓겨날수도있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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