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1년 9월 11일(토)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적 으로투약한혐의로기소된가수휘성 (본명최휘성)에게항소심에서도징역 형이구형됐다. 검찰은 8일 대구지법 형사항소5부 (김성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휘성 의항소심첫공판에서1심때와같이 징역3년을구형했다. 휘성은 재판에서“잘못을 인정하고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1년 7개 월여동안불면증·공황장애·우울증 치료를꾸준히받아왔다”며“선처해 달라”고호소했다. 휘성은대구지법안동지원에서받은 1심에서징역1년에집행유예2년, 사 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 간을선고받았다. 검찰은1심선고형이너무가볍다며 항소했다. 휘성은2019년서울송파구한호텔 앞에서인터넷광고를보고연락한A 씨에게 프로포폴 약 670㎖를 1천만 원에사는등같은해11월말까지12 차례에걸쳐 3천910㎖를 6천50만원 에매수한혐의로재판에넘겨졌다. 그는이렇게사들인프로포폴을 10 여 차례에 걸쳐 호텔 등지에서 투약 한것으로드러났다. 휘성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은 다 음달13일오전에열린다. 재판 출석한 휘성 <연합뉴스> 프로포폴 투약 휘성, 항소심서 징역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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