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13일 (월요일) 종합 A2 한미장학재단남부지부62명에장학금 한미장학재단(KASF) 남부지부(회 장이영진) 제31회장학금시상금이 11 일 오후 5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시 상식은 줌을 통해 진행돼 유튜브(2021 KASF SRC Scholarship Award Cer- emony)로공개됐다. 재단은 시상식에서 대학생 31명(장 학금 각 2,000달러), 대학원생 5명(각 2,000달러), 고교생 8명(각 500달러), UGA 석좌교수인 주중광 박사 부부가 기부하는 참전용사 후손 학생 12명(각 2,000달러), 음악콩쿨입상자대학생 2 명, 고교생 4명등총 62 명의학생에게 장학금을수여했다. 김 상 총회장은 장학생들에게 축하하 며팬데믹상황에서도성공적인성과를 이뤄준7개지부재단에감사의말을전 했다. 또“KASF가학생들이꿈을이루 는데엔진이되어주겠다”고말했다. 이어남부지부이영진회장은모든기 부자들과재단에감사하며장학생들에 게“미래에 책임있는 리더가 되어 사회 의기둥이되길바란다”고당부하며축 하의말을전했다. 기조연설자로나온가수에릭남은“자 신을위해한작은일이주변과사회, 세 상을 위한 일이 된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자신이하고싶은일을찾으며모 험도해보고도전하며새로운일을경험 하라”며“한국계미국인임이스스로를 더특별하게만들고성공할힘을준다고 생각하면좋겠다”고말했다. 참전용사후손으로장학금을받은브 리트니 왈드하임은“참전용사 가족으 로살며그영향을많이받아신청부터 의미가컸다. 이런기회를줘감사하다” 고인사말을전했다. 또시상식에서는올해새로생긴음악 콩쿨 부문의 입상자인 사라 박의 바이 올린 연주와 엘리세 박의 플루트 연주 공연도이어졌다. 한미장학재단은 1969년에 설립돼 지 난 52년 동안 한국계 학생들에게 고등 교육의기회를부여하기위해재정적으 로지원해온전미주비영리재단로, 전 국에7개지부가운영되고있다. 조지아 주가 속해 있는 남부지부는 1991년 시 작되어 2014년부터참전용사후손에게 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음악콩쿨입상자도포함했다. 이지연기자 온라인수여식개최, 62명장학금 애틀랜타출신에릭남기조연설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 학금시상식이 줌미팅을통해 온라인으로진 행됐다. 귀넷플레이스몰 ◀1면서 계속 귀넷플레이스몰 재개발 프로젝트 자 문위원인미쉘강은“귀넷플레이스몰재 개발이형평성있게진행되고여기에우 리한인들의목소리가반영되도록노력 하고있다”고전했다. 인종민족다양성 을고려하여16명으로구성된재개발프 로젝트자문위원에는한인으로미쉘강 과팀허씨가포함됐다.귀넷카운티정부 는주민들의의견을수렴하는공청회행 사를 9월말과 10월에 1번씩더개최할 예정이며, 웹사이트와각종미디어를통 해서지속적으로주민들의의견을경청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 이후 에는2021년오스카수상작‘미나리’영 화상영이있었으며,푸드트럭음식이무 료로제공됐다. 귀넷플레이스몰개발관 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reclaimg- winnettplacemall.com에서 얻을 수 있 으며, 문의는 이메일 outreach@gwin- nettcounty.com으로할수있다. 제35대애틀랜타한인회장출마를준비하고 있는 권기호(왼쪽) 한인회 자문위원장이 11 일오후애틀랜타한인회를방문해김일홍(오른쪽)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입후보등록서류를수 령했다. 권기호입후보예정자는“제가33대한인회이사장과34대자문위원장을역임하면서4년 간봉사활동을했고, 차기회장을위한선거가공정하게축제같이치러지도록잘준비하겠다”고밝 혔다. 10일 등록서류를 수령한 이홍기 후보에 이어 권기호 후보가 등록서류를 수령함으로써 35대 애틀랜타한인회장선거는10년만에경선을통해선출될가능성이높아졌다. 박요셉기자 권기호한인회장후보등록서류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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