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13일 (월요일) A5 (JJ로펌그룹) 케빈김 “제가불법으로운영하는곳에서보 톡스를맞았는데부작용이있습니다. 어떻게해야합니까?” 한국에서일으킨성형, 시술붐이그 대로한인사회에퍼지고있는것으로 확인되었다. 사회풍조에편승해여성 뿐만아니라이젠남성들에게도자기 관리의한부분으로자리잡아가고있 다. 한인이민사회에성형, 시술열풍이 뿌리내리고 있는 가운데‘무면허 불 법 시술’이라는 유혹에 노출되어 있 다. 변호사사무실로불법시술의부작 용을겪은사람들이소송문의가이어 지고있다. 실제로LA한인타운에서무면허시 술을해온한인업주가의료법위반혐 의로기소된사건이있었다.이업주는 무면허로레이저장비등을사용해불 법시술을해온것으로밝혀졌다. 현재 미용에 대해 관심이 커지면서 다양한 불법 시술이 성행하고 있다. 비싼가격의고급화된업소들부터저 렴하게친구나지인들이주택에서단 체로보톡스시술받는‘보톡스파티’ 까지다양하다. 이때 의사를 비롯해 간호사가 직접 시술하는‘보톡스파티’는비용이저 렴해도시술면허소지자가없으면불 법이다. 저렴한비용의이유로무면허 시술을선택하는소비자는만족성면 에서차이가없다고말한다. 전문가가 문제로 지적하는 것은 안 전성부분이다. 의료행위와 유사한 보톡스 주입, 레 이저치료등미용시술에도부작용과 후유증의위험은언제나배제할수없 기때문이다.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 의사가없다면생명과직결될수있다. 또한, 부작용이발생했을때피해받 을수가없어정식허가된곳에서시술 을받아야한다. 불법시술에대해서민/형사사건이 진행되었다면 알면서도 시술받은 이 용자까지간접적으로피해받을수있 다. 그렇기 때문에 보톡스 주입이나, 레 이저 시술을 받을 때 소비자는 시술 자의면허여부를반드시확인해야한 다. 불법 미용시술은 점차 기업화되고 있어 FBI까지예의주시하고있는것 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불법 약품 시 술로떼돈을챙긴일당이 FBI에체포 된유명한사건도있다. 이는당시한 인이민사회의불법시술에대해경각 심을준대표적인사건으로알려져왔 다. 불법 시술의 위험성 법률칼럼 종합 킬리안힐크리스천합창단과출연자들, 애틀랜타신포니아가함께어우러져아름다운하모니를이 루었다. 동서양의하모니로9·11희생자추모 애틀랜타신포니아,20주기추모음악회 애틀랜타 신포니아(지휘자 박평강)와 킬리안힐크리스천스쿨이공동주최하 여 9·11테러 희생자를 추모하는 음악 회가지난11일릴번에위치한킬리안힐 크리스천스쿨에서개최됐다. ‘잊지말자: 슬퍼하는 이들을 위한 기 도’(Never Forget: Prayers for those who grieve)의주제로열린음악회에서 는 ICWC 조지아주 2020 공동 우승자 인박평강과킬리안힐크리스천스쿨합 창단을맡고있는그렉해베가가지휘를 맡았다. 음악회에서는특별히 9·11 테러희생 자들을 위한 기도의 순서가 마련되어 희생자들을추모하고가족의아픔을위 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민복희, 이은경 소프라노와 조상범 테너, 전수정 피아 니스트가 특별출연하였으며,‘9/11 Tribute’‘시편56편’‘울게하소서’‘아리 랑’‘천개의 바람이 되어’(A Thousand Winds),‘넬라판타지아’‘더 플레이어’ (The Prayer) 등의노래를부르고협연 했다. 마지막순서에서는킬리안힐크리스천 스쿨 고등학생 합창단 60여명과 모든 출연자들과 애틀랜타 신포니아가 함께 어우러져‘그레이스’노래를부르고같 이연주하며아름다운하모니를이루었 다. 이번음악회는골든스텔라(대표은종 국)와 중국계미국인협회(NACA)가 특 별후원했다. 박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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