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14일 (화요일) B3 경제 www.HiGoodDay.com 한국 프리미엄 농수산식품 전문 수입·판매업체인울타리몰(대표신 상곤)이 영원한 탁구 레전드 현정화 감독(한국마사회 여자 탁구팀)과 전 속모델계약을체결했다. 울타리 몰은 이달 13일부터 현정화 감독과전속모델계약을체결하였으며, ‘한국최초탁구그랜드슬램,현정화감 독의 서울 올림픽 금메달 스매싱’처럼 미전역에빠르고정확하게상품을배 송할것이라는포부를10일밝혔다. 울타리몰은발송후하루만에상 품을받아볼수있는‘번개배송’ 서 비스를 런칭, 빠르고 신선한 한국 신 선 식품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위해전력을다하고있다. 울타리 몰은 현정화 감독과의 전 속모델 체결을 기념, 추석을 앞둔 오 는 9월 13~19일 7일간 오프라인 매 장의 전 상품을 대상으로‘15% 할 인 프로모션’ , 18~19일 2일간 온라 인 매장 (www.wooltariusa.com) 에서 ‘10%할 인행사’를각각진행한다 . 울타리 몰은 LA 한인타운(3030 W. Olympic Bl. LA)과 토랜스(2390 Crenshaw Bl. #A, Torrance), 라미라다 (15524 La Mirada Bl. La Mirada)에 3개남가주직매장을운영하고있다. <조환동기자> 연방실업수당을지난 9월 6일만 료보다 두 세달 앞서 종료한 25개주 들도일자리를크게늘리지못한것 으로나타났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번 조 사는 연방 실업수당 때문에 일하지 않으려는 근로자들이 많아 더딘 고 용개선과업계구인난을초래한다는 지적과는 상반된 결과여서 주목을 끌고있다. 주로 공화당이 주지사인 약 25개 주는 6월 12일부터 7월 말 사이에 연방실업수당을조기에중단했다. 연방 실업수당을 끊은 25개 주 들은 4월에서 7월 사이에 일자리 를 1.33% 늘렸다. 이에 비해 연방 실업수당을 9월초까지 지급한 25 개주와 워싱턴 DC는 같은 기간 일 자리를 1.37% 더 늘린 것으로 나 타났다. 예로 연방 실업수당을 일찍 끊은 조지아주는일자리를 2.72%늘린반 면 유지한 이웃 노스 캐롤라이나는 3.21%증가했다. 연방 실업수당을 조기 종료한 텍 사스는일자리를 2.45% 늘렸으나유 지한캘리포니아는4.23%나늘렸다. 이는 앞으로 일자리 창출이 저조 할 경우 워싱턴 정치권이 연방 실업 수당의재시행을고려하는데탄약이 될수있다. 일자리회복이최근기대에못미치 고있지만임금상승속도는계속가팔 라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경제매체CNBC가7일보도했다. 연방 노동부가 집계한 8월 비농업 일자리 수는 23만5,000개 늘어나는 데 그쳐 전문가들의 전망치(블룸버 그 기준 73만3,000개)에 크게 못 미 쳤으나 시간당 평균 임금의 전월 대 비 상승률은 전망치의 2배 수준인 0.6%에달했다. 이로써 임금은 1년 전과 비교하면 4.3%나 올랐다. 특히 레저·접객업의 경우일자리는제자리에서답보하는 수준이지 만 임금은 전월보다 1.3% 올라연간 상승률이10.3%에달했다. Monday, September 13, 2021 B2 Postmaster: Send Address changes to The Korea Times P.O.Box 74517, Los Angeles, CA 90004-9517 “우리의 인내심은 점차 한계에 다다르고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9일 백악관 에서 델타 변이로 인해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 확산되고있는대해특단의조치를 발표하면서한말이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을거부한사 람들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백신 접종 확대 에대한의지가엿보인다. 하지만공공의안전과개인프라 이버시사이에갈등은여전히뜨거 운감자다. 특히 재택근무에서 사무실 근무 로복귀를추진하고있는기업들에 게 바이든식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정책추진은여러가지로시 사하는바가크다.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바이든 의 정책이 기업에게 주는 영향 대 한뉴욕타임즈의보도내용을일문 일답으로정리했다. -직업안전보건국(OSHA)의 새 규칙에담길내용은? ▲지금까지 공개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다. 다만 9일 바이든 대통 령의 언급에서 2가지 필수 사항을 유추해 볼 수 있다. 100명 이상 직 원이재직하고있는기업의고용주 는직원들에게코로나19 백신접종 을의무화하거나백신미접종직원 에게 최소 주 1회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다. 고용주는 백신 접종 을 위해 유급 휴가를 제공하야 하 며 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에서 회복하기위한유급병가를보장해 야한다는것이또다른필수사항 이다. 이같은원칙이모든직원들에게 적용되는것인지, 아니면특정부서 에 근무하는 직원에게만 적용되는 것인지는확실하지않다. 다만백악 관에 따르면 백신 접종 의무화 대 상은 8,00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 다. 지침을어길때는 1만4,000달러 의벌금을물수도있다. -OSHA에게긴급규칙제정권이 있는가? ▲당연히 있다. 직장에서 직원들 이 중대한 위험에 노출되어 이를 시정하기 위해 한시적 긴급 규칙 과 기준을 제정할 수 있다. OSHA 의 긴급 규칙은 주정부의 규정보 다우선해적용된다. 다만캘리포니 아주처럼 자체 OSHA 조직을 보유 한 주는 제외다. 자체 OSHA 조직 을 보유한 주들은 30일 유예 기간 을 거쳐 긴급 규칙을 적용해 실시 한다. 주정부와 시정부 공무원들과 교사들은주에설치된OSHA의긴 급규칙의적용대상들이다. -기업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 현 황은? ▲바이든 행정부가 연방정부와 거래하는 모든 민간인들에게 백 신 접종 의무화를 요구한 직후인 지난 7월부터 일반 기업들 사이에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가 줄을 잇 고있다. 월마트와디즈니가백신접종의 무화를선언하자우버와구글이뒤 를 이었다. 이후부터 골드만삭스나 셰브론 등 주요 대기업들이 백신 접종의무화에동참하고있다. 윌리스 왓슨 조사 결과에 따르 면 1,000개의 기업들 중 52%는 올 해 말까지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 실시를계획하고있다고답했다. 하지만인력난을이유로백신접 종의무화를꺼리고있는기업들도 상당수인것이현실이다. -백신접종의무화방식은? ▲기업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게 보편 적이다. 항공사들의경우백신접종 의무화조치를따르지않는직원들 은 해고 대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일부 기업들은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를 적용하는 데 유용한 자세 를 취하고 있다. 일례로 UBS는 재 택근무자들에게 백신 접종을 유보 하는조치를시행하고있다. -기업들의 백신 미접종 직원에 대한대응은? ▲기업들은 백신을 접종한 직원 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 으로미접종직원의접종을독려하 고있다. 크로거가대표적으로접종 직원에게보너스를지급하고있다. 인센티브대신해고나벌금부과 와 같은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기 업들도 있다. 델타항공의 경우 직 장의료보험유지를조건으로매월 200달러의 미접종에 따른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미접종 직원에 대 해 직장 출입을 제한하는 기업도 있다. 종교나신체장애로백신의무화 의 예외에 해당되는 직원의 경우 마스크 착용을 포함해 엄격한 사 회적거리두기를지켜야한다. 아니 면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게 허용 된다. <남상욱기자> 공공안전vs 개인프라이버시갈등여전 전국8,000만명대상·벌금등처벌규정도 100명이상기업고용주에게코로나백신접종의무조치권한을부여하는조치 가임박한가운데기업에미칠파장에관심이모아지고있다. <로이터> 울타리 몰 신상곤 대표(왼쪽)가 현정화 감독과전속모델계약을체결했다. <울타리몰제공> 조기종료주,일자리늘리지못해 연방실업수당 만료 비교 가파른임금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더해 직원백신의무화,연방정부지침에‘날개’달아 추석온·오프라인세일,‘번개배송’도입 울타리몰, 현정화감독과전속모델 한국 프리미엄 농수산식품 전문 수입·판매업체인울타리몰(대표신 상곤)이 영원한 탁구 레전드 현정화 감독(한국마사회 여자 탁구팀)과 전 속모델계약을체결했다. 울타리 몰은 이달 13일부터 현정화 감독과전속모델계약을체결하였으며, ‘한국최초탁구그랜드슬램,현정화감 독의 서울 올림픽 금메달 스매싱’처럼 미전역에빠르고정확하게상품을배 송할것이라는포부를10일밝혔다. 울타리몰은발송후하루만에상 품을받아볼수있는‘번개배송’ 서 비스를 런칭, 빠르고 신선한 한국 신 선 식품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위해전력을다하고있다. 울타리 몰은 현정화 감독과의 전 속모델 체결을 기념, 추석을 앞둔 오 는 9월 13~19일 7일간 오프라인 매 장의 전 상품을 대상으로‘15% 할 인 프로 모션’ , 18~19일 2일간 온라 인 매장 (www.wooltariusa.com) 에서 ‘10%할인행사’를각각진행한다. 울타리 몰은 한인타운(303 W. Olympic Bl. LA)과 토랜스(2390 Crenshaw Bl. #A, Torrance), 라미라다 (15524 La Mirada Bl. La Mirada)에 3개남가주직매장을운영하고있다. <조환동기자> 연방실업수당을지난 9월 6일만 료보다 두 세달 앞서 종료한 25개주 들도일자리를크게늘리지못한것 으로나타났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번 조 사는 연방 실업수당 때문에 일하지 않으려는 근로자들이 많아 더딘 고 용개선과업계구인난을초래한다는 . 주로 공화당이 주지사인 약 25개 주는 6월 12일부터 7월 말 사이에 연방실업수당을조기에중단했다. 연방 실업수당을 끊은 25개 주 들은 4월에서 7월 사이에 일자리 를 1.33% 늘렸다. 이에 비해 연방 실업수당을 9월초까지 지급한 25 개주와 워싱턴 DC는 같은 기간 일 . . 2.72% 3.21%증가했다. 연방 실업수당을 조기 종료한 텍 사스는일자리를 2.45% 늘렸으나유 지한캘리포니아는4.23%나늘렸다. 이는 앞으로 일자리 창출이 저조 할 경우 워싱턴 정치권이 연방 실업 수당의재시행을고려하는데탄약이 될수있다. 일자리회복이최근기대에못미치 고있지만임금상승속도는계속가팔 라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경제매체CNBC가7일보도했다. 연방 노동부가 집계한 8월 비농업 일자리 수는 23만5,000개 늘어나는 데 그쳐 전문가들의 전망치(블룸버 그 기준 73만3,000개)에 크게 못 미 쳤으나 시간당 평균 임금의 전월 대 비 상승률은 전망치의 2배 수준인 0.6%에달했다. 이로써 임금은 1년 전과 비교하면 4.3%나 올랐다. 특히 레저·접객업의 경우일자 리는제자리에서답보하는 수준이지 만 임금은 전월보다 1.3% 올라연간상승률이10.3%에달했다. Postmaster: Send Address changes to The Korea Times P.O.Box 74517, Los Angeles, CA 90004-9517 “우리의 인내심은 점차 한계에 다다르고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9일 백악관 에서 델타 변이로 인해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 확산되고있는대해특단의조치를 발표하면서한말이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을거부한사 람들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에서 바이든 통령의 백신 접종 확대 에대한의지가엿보인다. 하지만공공의안전과개인프라 이버시사이에갈등은여전히뜨거 운감자다. 특히 재택근무에서 사무실 근무 로복귀를추진하고있는기업들에 게 바이든식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정책추진은여러가지로시 사하는바가크다.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바이든 영향 대 . (O ) 것은 없다. 다만 9일 바이든 대통 령의 언급에서 2가지 필수 사항을 유추해 볼 수 있다. 100명 이상 직 원이재직하고있는기업의고용주 는직원들에게코로나19 백신접종 을의무화하거나백신미접종직원 에게 최소 주 1회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다. 고용주는 백신 접종 을 위해 유급 휴가를 제공하야 하 며 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에서 회복하기위한유급병가를보장해 야한다는것이또다른필수사항 이다. 이같은원칙이모든직원들에게 적용되는것인지, 아니면특정부서 에 근무하는 직원에게만 적용되는 것인지는확실하지않다. 다만백악 관에 따르면 백신 접종 의무화 대 상은 8,00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 . 1 4,000 . - SHA 는가? . 과 기준을 제정할 수 있다. OSHA 의 긴급 규칙은 주정부의 규정보 다우선해적용된다. 다만캘리포니 아주처럼 자체 OSHA 조직을 보유 한 주는 제외다. 자체 OSHA 조직 을 보유한 주들은 30일 유예 기간 을 거쳐 긴급 규칙을 적용해 실시 한다. 주정부와 시정부 공무원들과 은주에설치된OSHA의긴 . - 백신 접종 의무화 현 ? 이든 게 무화를 지난 7월부터 일반 기업들 사이에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가 줄을 잇 고있다. 월마트와디즈니가백신접종의 무화를선언하자우버와구글이뒤 를 이었다. 이후부터 골드만삭스나 셰브론 등 주요 대기업들이 백신 접종의무화에동참하고있다. 윌리스 왓슨 조사 결과에 따르 1,000 52% 조치 계 . 이 -백신접종의무화방식은? ▲기업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게 보편 적이다. 항공사들의경우백신접종 의무화조치를따르지않는직원들 은 해고 대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일부 기업들은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를 적용하는 데 유용한 자세 를 취하고 있다. 일례로 UBS는 재 택근무자들에게 백신 접종을 유보 하는조치를시행하고있다. -기업들의 백신 미접종 직원에 대한대응은? ▲기업들은 백신을 접종한 직원 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 으로미접종직원의접종을독려하 고있다. 크로거가대표적으로접종 직원에게보너스를지급하고있다. 인센티브대신해고나벌금부과 와 같은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기 업들도 있다. 델타항공의 경우 직 장의료보험유지를조건으로매월 200달러의 미접종에 따른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미접종 직원에 대 해 직장 출입을 제한하는 기업도 있다. 로백신의무화 해 한 야 . 전환 공공안전vs 개인프라이버시갈등여전 전국8,000만명대상·벌금등처벌규정도 100명이상기업고용주에게코로나백신접종의무조치권한을부여하는조치 가임박한가운데기업에미칠파장에관심이모아지고있다. <로이터> 울타리 몰 신상곤 대표(왼쪽)가 현정화 감독과전속모델계약을체결했다. <울타리몰제공> 연방실업수당 만료 비교 가파른임금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더해 직원백신의무화,연방정부지침에‘날개’달아 ,‘ 리 , 화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상승 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전년 대비 1달러 이상 높은 가격으로 운 전자들의부담이가중되고있다. 12일 남가주자동차클럽(AAA)과 유가정보업체(OPIS) 등에 따르면 이 날 현재 LA 카운티 지역 셀프 주유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 당 4.404달러로오르며 2012년 10월이 후 9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 했다.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올해 들어서 만1.18달러나상승했다. 이같은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전월대비 2.1센트, 전년동기대비로 는1.17 러각각높은수준이다. 또 이날 현재 오렌지카운티(OC) 지 역의 셀프 주유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갤런당 4.363달러를기록했다. OC개솔린가격도올해들어1.16달러 상승했다.이같은OC개솔린가격은전 달 대비 1.3센트, 전년 동기 대비로는 1.16달러각각높은가격대이다. 남가주개솔린가격은지난거의 1 년간전년대비 1달러이상높은가 격대를형성하고있다.경제재개와학 교개학으로자동차운전이늘었지만 가격이안정될기미를보이지않고있 어운전자들이고통을호소하고있다. 업계전문가들은국제유가가코로 나19 사 태 이전 가격 수준을 회복하 며 실물 가격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고전했 다. <조환동기자>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지난 8 월의 고용 부진에도 불구하고 오는 11월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절차 개시를위한합의를추진한다. 11일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연준이 이 같은 내용의 테이퍼링 안 을내부적으로준비하고있다. WSJ는“이달21일부터22일까지열 리는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자산 매입 축소를 시작할 것 같지 않 다”며“11월 회의에서 테이퍼링 절차 를 개시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기 위해 9월회의를이용할가능성이있 다”고전했다. 즉 9월 회의 때 발표가 없더라도 시장에힌트를줄수있다는얘기다. 올해 남은 FOMC는 9월과 11월 (11.2~11.3), 12월(12.14~12.15) 세차례 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테이퍼링에 속 도를낼수있다는분석이나온다. 시장과 연준 안팎에서는 9월 발표 확률을낮게보는분위기이다. 8월고 용이 23만5,000명으로 시장 전망치 (72만명)에크게못미쳤기때문이다. 또한2023년으로예상되는금리인 상 시점이 내년으로 빨라질 수 있다 는전망 도나온다. Monday, September 13, 2021 B 금리인상도내년으로앞당길수도 ● B1~4 경제 ● B6~12 생활경제·특집 ● B15~19 한국판 ● B23~31 안내광고 ■ 지면안내 올해들어 1.18달러올라 LA $ 4.40, OC $ 4.3 남가주 개스값, 2012년이후 최고 연준, 예상대로‘11월테이퍼링’강행 LA 한인무역협회(옥타 LA)의연중 최대 행사이자 한인 차세대 경제 리 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2021 월드옥타차세대글로벌창업무역스 쿨’ (이 차세대 무역 스쿨)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돼 70명의 수료생을배출하고막을내렸다. 옥타 LA(회장 최영석) 주관으로 LA한인타운내옥스포드팔레스호 텔에서열린 번행사에는옥타 LA 를 비롯해 샌디 고 지회, 달라스 지 회, 휴스턴 지회 등 4개 지회 차세대 및 창업 준비생 40명이 오프라인으 로 행사에 참여했고 머지 30명은 온라인으로과정에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델타 변이 확 산을 고려해 오프라인과 줌(Zoom) 을 통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림 방식 으로진행됐다. 10일최영석옥타 LA 회장의개회 사로 개막을 알리고 양칠선 휴스턴 지회장과 윤경아 샌디에고 지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날 개막식에 박경재 LA총영사와 김승욱 코트라 LA 무역관장이 참석해 축사로 자리 를빛냈다. 어 고석화 옥타 LA 명예회장의 기조 연설과 함께 자산운용사‘퀀텀 F&A’ 최운화 대표의‘기업가 정신, 창업 정신’이라는 주제 강연으로 첫 날본행사의문을열었다. 11일과 12에도 실용적이면서 깊이 있는주제강연들이이어졌다. 제니 박(Recycle Karma) 대표는 ‘패션 사업에서 이미지 구축’이라는 주제로 패션 산업의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고 김마루(@maruonthestage) 대표의‘그룹 활동을 통한 리더십 & 네트워킹 교육’ , 성기원(성기원 변호 사 오피스) 변호사의‘미국 내 창업, 사업체설립부터지적재산(IP) 보호까 지’ , 장성만(JC Global Partners) 대표 의‘한국제품/브랜드의미국시장진 출전략’ 등의주제강연이진행됐다. 주제 강연과 더불어 사업을 창업 시키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네트워 킹, 홍보, 옥타LA 자원 활용 등 다양 한 분야에서 생생한 실무 교육이 병 행되어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 었다. 올해 차세대 무역 스쿨을 이수한 40여명의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옥타 LA가창업비 을지원하 는‘스타트업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자격이부여됐다. 다음달에 열리는‘스타트업 콘테 스트’에서 1등을 한 차세대 무역인에 게 3만달러, 2등에게는 2만달러 등 총 5만달러의창업비용이지원되고 엔젤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 치를할수있는투자설명회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차세대 무역 스쿨을 주관한 최영석 옥타 LA 회장은“올해 창업 무역 스쿨은 온라인으로 열렸던 지 난 대회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차세 대 무역인 양성과 함께 실질적인 창 업 지원이 이뤄지도록 예산을 늘리 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며“올해 졸 업한차세대무역인들이한인과미국 사회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무역인으 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을아끼지않겠다”고말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인과 글로벌 시장을 무 로 활 동하는 한인 청년 기업가를 육성하 기위해지난 2003년부터대륙별, 지 역별로차세대글 벌창업 역스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차세대 무역 스쿨은 지난 19년간 2만3,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차세대 한인 경제 리더를 육성하는 사관학교 역할을 담당해오고있다. <남상욱기자> 스타트업콘테스트통해5만달러스타트자금지원 2만3,000명졸업시킨경제리더육성‘사관학교’ 옥타 LA가 개최한‘2021 월드옥타 차세대 글로벌 창업 역 스쿨’이 12일 성료됐다. 옥타 LA 최영석 회장과 김봉세 이사장 등임원진과이사진, 참가자들이수료식을마치고한자리에모였다. <옥타 LA 제공> 차세대무역인70명배출$옥타LA창업스쿨성료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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