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15일 (수요일) A3 종합 권기호후보,한인회장경선원치않아 제35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에 입 후보할예정인권기호( 사진 )한인회자문 위원장이 14일둘루스에서기자간담회 를개최하고출마의심경과향후전략에 대해밝혔다. 귄기호후보는지난4년간한인회이사 장과자문위원장으로봉사하며나름경 험을쌓은점을강조하며자신의장점으 로강한추진력을꼽았다. 권 후보는“현재 침체된 듯한 한인회 모습이안타깝다”며“자신이회장이되 면 시간과 재물 을투자해한인회 의 위상을 제고 시키고분열된한 인사회를 통합할 수있다고확신한 다”고밝혔다. 친분이 두터운 이홍기 한인상의 회장과경쟁을펼치고있는상황에대해 선“가급적경선을하지않고협의에의 한단일화를원한다”며“서로간합의만 된다면내가양보할수도있고, 이회장 이양보할수도있다”고말했다. 경우에 따라서는한사람이회장, 한사람이이 사장을맡는구도를만들도록노력하겠 다고권후보는덧붙였다.그러나경선에 대비해모든서류및선거캠프조직은완 벽하게준비할것이라고설명했다. 한인회선관위구성에대한논란이있 는것에대해권후보는“적법한절차에 따라한번구성됐으면한인사회가함께 존중하고통합을위해자제하는것이좋 겠다”며 김일홍 위원장 체제를 인정할 것을한인사회에촉구했다. 박요셉기자 “이홍기후보와단일화협상할것” 민주당이 13일개인소득세와양도소 득세, 기업 법인세 등을 일제히 올리는 증세안을공개했다. 이법안은조바이 든 행정부의 역점 사업인 3조5,00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예산 법안에 필요 한재원을확보하기위해추진된다. 연방하원을장악하고있는민주당은 이번 주부터 예산 심의절차를 시작, 이 달 또는 늦어도 내달 중에 연방의회를 통과시킨다는계획이다. 증세안에 따라 우선 개인에게 적용되 는 소득세율이 기존 37.0%에서 최고 39.6%까지오르게된다.민주당은연소 득개인기준40만달러, 부부합산기준 45만달러부터고소득세율을적용한다 는계획이다. 여기에연소득500만달러 이상 부유층은 추가로 3.0%의 부유세 를추가부담해야한다. <관련기사B3면> 주식, 채권, 부동산등을사고팔때자 산 매각 수익에 붙는 세금인 양도소득 세(Capital Gains Tax·자본이득세)도 5%포인트가 상승된다. 일반 납세자는 15%에서 20%로, 고소득자는 23.8% 에서28.8%로각각오르게된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세금도 줄줄이 오른다. 대표적으로 법인세율이 기존 21.0%에서 26.5%로 오르게 된다. 기 업의해외투자수익에대해서는최저세 율을 10.5%에서 16.5%로 올린다. 조 세피난처로본사를옮겨세금을회피하 는기업에대한세금징수도늘려가기 로했다. 프라미스원은행쟌스크릭지점장에줄리송 프리미스원 은 행은 9월 15일둘 루스지점의부지 점장인 줄리 송 ( 사진 )씨를 새로운 쟌스크릭 지점장 으로임명했다. 줄리송신임지점장은 2007년제일은 행을시작으로 2010년부터프라미스원 은행에서 근무하면서 지점과 오퍼레이 션부서등예금부서에서다양한경력을 갖춘 14년차베테랑이다. 그동안의경 험을바탕으로고객과지역사회를위해 최선을다하겠다는다짐으로임하고있 다. 쟌스크릭지점은올해로7년이됐으며, 다민족고객층을지점특성으로살려다 양한금융상품과서비스로더욱확장해 나갈계획이다. 한편, 프라미스원은행은현재 zelle 상 품실시기념으로10월15일까지새로운 비즈니스구좌를개설하는고객한테많 은혜택을주는이벤트를실시하고있다. 이지연기자 민주당, 대규모 증세안 발표 경력 14년차 베테랑 Zelle 실시기념 이벤트 영주권신청 급행료 ◀1면서 계속 이에따라이민신청자들이본인케이 스의영주권문호날짜가열릴때까지 2 년이상이남았다면▲가족이민의경우 2,500달러▲투자이민은5만달러를추 가로내면문호가풀릴때까지기다리지 않고곧바로영주권신청서(I-485)접수 를할수있도록허용하는내용이다. 취업이민의경우도지금까지취업이민 국가별쿼터상한제로인해문호가닫혀 영주권을받기까지오랜시간이걸렸던 중국계,인도계신청자들의경우문호날 짜가열릴때까지 2년이상이남았다면 5,000달러를 내고 영주권(I-485) 신청 이 가능해진다. 단, 한국의 경우는 취업 이민의문호가오픈돼있어이번법안의 직접적인영향은당장없을전망이다. 이와함께청소년추방유예(DACA) 수 혜자들을포함한드리머등불체신분자 의 경우 ▲18세 이전에 미국에 왔고 ▲ 2021년1월1일부터계속미국내에거주 하고 있으며 ▲신원조회와 신체검사를 통과할 경우 ▲1,500달러만 내면 바로 영주권을신청해합법체류신분을받을 수있도록하는획기적조항도포함하고 있다. 이번법안에대해 한이민변호사는“이 번방안이실제로통과된다면긴기다림 에놓여있던투자이민,가족이민을신청 한 한인들이 빠른 시일 내 영주권을 받 을수있게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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