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18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9월 15일(수) A 가족이민과 투자이민의 문호가 풀리지않아장기간기다려야하는 한인 등 영주권 신청자이 즉시 영 주권신청을할수있도록하고, 어 려서 부모를 따라 미국에 와 불법 체류신분이된이른바‘드리머’등 서류미비이민자들에게대거합법 체류신분을부여하는내용의획기 적이민개혁안이연방하원민주당 주도로발의돼실현여부가주목되 고있다. 연방 하원 법사위원회의 제롤드 네들러위원장은가족이민과취업 이민, 투자이민 등 합법 이민 신청 자들이급행료성격의일정액의추 가수수료(supplemental fee)를낼 경우영주권문호대기기간을대폭 줄여즉각영주권신청을할수있 도록하고,또‘드리머’들과임시신 분(TPS) 이민자등일정자격을갖 춘미국내서류미비자들을대거구 제하는내용을담은이민개혁안을 바이든행정부의3조5,000억달러 규모의 예산결의안에 포함시킨다 고 발표했다고 13일 포브스 등이 보도했다. 이번 이민개혁안은 연방 하원 법 사위의심의를거쳐연방상·하원 모두에서최종예산결의안에포함 돼 통과돼야 효력을 발휘하는데, 실제 이 방안이 실현될 경우 불체 자구제는물론합법이민까지대폭 혜택을늘리는매우획기적인것이 어서그동안가족이민이나투자이 민 등을 신청하고 긴 대기 기간을 감내해야했던많은한인이민신청 자들과드리머들에게큰희소식이 될것으로보인다. 이법안의가장주요한골자는합 법이민신청자들이이민청원서나 노동허가를신청한뒤문호가열릴 때까지 2년이상이남은신청자들 의경우각이민카테고리별로일정 액의추가수수료만내면즉각영주 권신청서를접수할수있도록해준 다는것이다. <3면에계속·석인희기자> ‘급행료 내면 영주권 신청 신속’ 민주당 이민개혁안 ‘드리머’ 합법신분 부여 마리에타한인여성남편실종5일째 10일밤나간후차량버리고사라져 부인박씨,보상금걸고돌아오기기원 마리에타 거주 한인여성의 남편 이 지난 10일 밤 실종된 후 5일째 행방이묘연해당국이수사에나서 는 한편 가족이 한인사회에 도움 을요청했다. 실종된 이는 애런 펠리시아노 (Aaron Feliciano·43· 사진 )씨로 한인 박수정(36)씨의 남편으로 둘 사이에는19개월된딸이있다. 14일부인박수정씨에의하면“IT 관련비즈니스를경영하는남편은 최근 투자 실패 등으로 심각한 스 트레스와 정신적 불안에 시달렸 다”며“지난10일밤9시경집을나 간후차량만발견된후행방을알 수없다”고알려왔다. 클레이턴카운티 경찰 사건보고 서에따르면두경찰관이세워진차 량에 사람이 누워있다는 신고를 받고 11일오전 5시20분경리버데 일 워렌 드라이브와 하이웨이85 교차로지점에출동했다.경찰관이 출동하자 검은색 옷을 입은 마른 체형의 남성이 흰색 BMW에서 도 망쳤다. 경찰은도로교통안전을위해버 려진 차량을 견인했다. 경찰은 차 량소유주와통화를시도했으나실 패했으며,차량에남겨진지갑에서 신원을확인했다.이후경찰은인근 지역을수색했지만남성을찾지못 했다. 박씨부부는 2년전뉴저지, 라스 베가스등에살다애틀랜타로이주 했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고조용기목사빈소스와니에차려져 스와니순복음교회에빈소 14일 오전 소천한 여의도순복음 교회 설립자 고 조용기( 사진 ) 목사 를추모하기위한애틀랜타지역빈 소가 스와니 순복음교회(담임목 사 고영용)에 설치됐다. 빈소는 순 복음북미총회동남부지방회(지방 회장김의겸목사)가운영한다. 조문시간은 14일 오후 5-7시, 15-16일 은 오전10 시-오 후7 시이다. 스 와니 순복 음교회 주 소는 3268 Smithtown Rd, Suwanee, GA 30024. 전화 =404-825-7373. 박요셉기자 외식협회,모짜르트제과점에소독티슈후원 지난 13일 미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의 이근수명예회장이둘루스모짜르트제과점김광숙대표에게소독티슈 2,000개를후 원품으로전달했다. 이근수명예회장은모짜르트제과점이둘루스한인지역의안전을 위해수고하는경찰에게항상커피와빵을무료로제공하고한인들의‘경찰과함께커 피’모임에제과를제공해주는것에감사의뜻으로후원했다고전했다. 박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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