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16일 (목요일) 종합 A2 귀넷카운티스마트도로시스템장착 귀넷카운티는 응급차량 및 공무수행 차량등이교차로를쉽게통과할수있 도록도로에신기술을도입할예정이다. 카운티는 조지아교통부(GDOT)과 협력하여 스마트도로배치프로그램 (Smart Corridor Deployment Pro- gram)을진행할예정이다. 이는경찰차 나 소방차 등의 응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차량내부에설치된장치를통 해스마트기술이탑재된신호등에신호 를보내서녹색등으로바뀌게하는시스 템이다.이는카운티커미셔너가주지역 차량연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2 년부터 387개의 교차로에 스마트도로 시스템을장착하기로한결정에따른것 이다. 카운티 관계자는“차량연결기술 (Connected Vehicle Technology)은최 신도로상황정보를전달하여더나은 교통관리를가능하게함으로써교통안 전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귀넷 데일리포스트를통해전했다. 카운티관계자는이프로그램의주요 목표는 I-85 고속도로와 스넬빌의 78 번고속도로주변의귀넷카운티소방서 의응급소방차량이응급전화에빨리대 응할수있게하는것이라고말했다. 이 프로젝트 경비는 260만달러이며, 조지아 교통부는 장비와 설치 에 필요한 경비의 80% 를 제공할 예정이다. 귀넷카운티는 나머지 20%의 경비를 제공하 며, 스마트도로 기반시 설의 지속적인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 다. 박선욱기자 16일귀넷카운티페어가돌아온다 로렌스빌페어그라운드 조지아농산물특별전시 매해가을열리는귀넷카운티박람회 가 작년에 코로나19로 취소됐다 16일 로렌스빌의 페어그라운드에서 다시 시 작된다. 박람회장 책임자인 데일 터만 은“박람회가다시개최돼기쁘다. 모두 가나와즐거운시간을보낼수있도록 모든노력을하고있다”고말했다. 박람회 주최측은 박람회가 열리는 2 주동안날씨에따라약 20만명이참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팬데 믹이전의수치와비슷하다. 터만은“최근에 다시 시작한 주말 이 벤트에모이는인원이기록적이기때문 에 박람회도 성황을 이룰 것이라고 본 다”며“사람들은봄부터카니발이나행 사에 대한 전화문의를 많이 하며 우리 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선예매 도 잘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터만은 많은 군중이 예상되는 만큼 질병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 조치를 취할 것 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권장하고, 전시장내사회적거 리 유지하기 위해 실내 전시물의 수를 줄이기로 했다. 18일 밤 미스 귀넷대회 에서도 사람들을 서로 분리할 수 있도 록좌석을마련할예정이다. 그밖의행 사들은 야외에서 열려 사람들이 분리 될 거라고 말했다. 올해는 조지아주 농 무부와협력해조지아주에서재배된농 산물을 특별 전시하는데, 이는 페리의 조지아내셔널페어외부에서는처음으 로열리는조지아생산물(the Grown in Georgia)전시회가된다. 터만은새로운전시회를보여줄수있 어 기쁘다며, 참석자들에게 조지아에 서재배된식품에대해더많이배울수 있는기회를제공할것이라고말했다. 전통적으로 16일(목) 첫날 박람회 입 장은 무료지만 참석자들은 승차권, 게 임및식사비를지불해야한다. 첫날22 달러의무제한승차스탬프가제공되지 만, 지역협력사역을위해음식(부패하 지 않는)을 기부한다면 20달러로 가능 하다. 이지연기자 응급 차량 접근 시 녹색 신호로 자동 전환 스와니에 제13 소방서 신축 귀넷카운티는 스와니 메인스트릿에 제13소방서를신축하기로하고14일기 공식을가졌다. 총면적 1만1,000sqft 규 모의새시설은스와니시가카운티에임 대했던기존의소방서를대체할예정이 다.스와니시는부지를제공하고카운티 는건축을담당하는한편메인스트릿에 서부터스와니댐로드까지의도로개선 작업을책임진다. 기공식에서 니콜 헨드릭슨 귀넷카운 티의장은인구증가수요에대비하기위 한특별목적세(SPLOST)의중요성을강 조했다. 커크랜드 카든 1지역구 커미셔 너는귀넷소방국창립50주년을기념해 건축이시작됨을강조하며새소방서는 “지역주민및비즈니스에커다란자산 이될것이며, 화재진압과응급서비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전했다. 지미버넷스와니시장은“시와카운티 가협력해소방서13을신축하게돼몹시 흥분된다”고밝혔다. 새소방서는최대 11명이한꺼번에근 무할수있도록설계해미래를대비했다. 건축비용은총 700만달러가들것으로 예상되며이는2017년특별목적세를통 해조달됐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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